[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계룡시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난 4월 시작한 엄사‧신도안지구 상수관로 세척사업을 지난 11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작년부터 발생한 적수민원에 적극 대응하고 상수관로 내부의 이물질과 물때를 제거하여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시작했다. 시는 우선 민원이 집중된 엄사·신도안 지역 상수관로 63㎞ 구간에 대해 1단계로 10억 원을 투입하여 관세척을 실시했으며, 세척 과정에서 상가, 식당 등의 단수로 인한 영업피해 최소화를 위해 야간에 작업을 실시하여 영업 불편 없이 작업을 완료했다. 아울러 주택가 역시 사전에 단수 안내문 배포, 마을방송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단수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세척사업은 상수관 내부에 고압의 공기와 함께 강력한 수압의 물을 동시에 공급해 관로 벽면에 부착된 이물질과 물때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실시했고, 세척 결과 공급 탁도(맑은 정도) 기준인 0.5NTU보다 낮은 0.2NTU 이하로 상수도관을 세척했다. 시는 2단계로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두마‧금암지구 상수관로 25㎞ 구간에 대한 관세척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은 2024계룡軍문화축제 개막을 50여 일을 앞두고 ‘대전 0시축제’ 벤치마킹에 나섰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벤치마킹은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열리는 ‘2024계룡軍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과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전 0시축제 행사장 곳곳을 살펴보며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 0시축제’ 현장을 찾은 재단 관계자는 개막 준비가 완료된 행사장을 돌아보면서 ▴개막식 무대와 보조공연장 ▴차 없는 거리 조성 및 종합안내소 운영 ▴장애인·노약자 등 관람객 편의시설 설치 ▴각종 홍보현수막 게시 ▴입점업체 행사부스 설치 등 2024계룡軍문화축제에 접목 가능한 부분들을 꼼꼼히 살펴 보았다. 재단 관계자는 “‘대전 0시축제’ 벤치마킹을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계룡軍문화축제를 준비할 수 있을것으로 생각한다”며, “국방수도의 위상을 공고히 할수 있도록 남은 기간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계룡軍문화축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6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홍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8월 9일 광천읍 광천토굴새우젓 홍보전시관에서 지역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옹암리 토굴마을 특화거리 활성화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홍성군 광천읍의 옹암리 토굴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과 관련 기관이 함께 모여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홍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 4명(최선경, 이정윤, 장재석, 권영식 의원)과 토굴마을 상인회, 마을 이장 및 지역 주민, 광천읍장 및 홍성군 집행부 관련 부서장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옹암리 토굴마을의 현황을 점검하며 상권 회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특히 참석자들은 ▲테마공원 조성 및 구름다리, 출렁다리, 조형물, 놀이시설 설치 등 교통 변화로 침체된 상권을 회복하기 위한 방안 모색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추진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주민 협력 필요성 논의, ▲옹암리 마을 축제와 행사 개최를 통한 지역 공동체 회복 방안 등을 제시했다. 홍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장재석 의원은 “토굴새우젓은 역사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월 8일부터 9일, 12일부터 13일에 걸쳐 서울과 용인에서 도내 초·중학생 169명을 대상으로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여름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여름 캠프는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학생들에게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캠프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1차 캠프에는 보령, 아산, 서산, 당진, 예산, 태안 지역 83명의 학생이, 2차 캠프에는 공주, 논산, 금산, 부여, 서천, 청양, 홍성 지역 8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뮤지컬 관람 △미디어 아트 체험(베르메르와 반고흐) △안동 하회탈 및 부네탈 만들기 △K-POP 융합 탈춤 배우기 △챌린지 영상 촬영 △영화 관람 △영화 속 효과음을 만드는 폴리 아티스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특히, 보령 지역의 한 초등학생은 “영화에서만 들었던 효과음을 직접 만들어 보는 것이 신기했고, 내가 만든 탈을 쓰고 공연하는 경험이 매우 즐거웠다”고 소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가 유기동물의 보호와 입양문화 장려를 위해 동물보호센터 자원봉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3월 개소한 시 직영 동물보호센터는 150마리 규모의 사육시설을 비롯해 운동장, 동물병원, 견사, 사무실, 입양 맞이방, 미용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유기동물에 대한 시민 인식의 개선하고 시민 참여로 함께 만들어가는 유기동물보호센터 구축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만 19세 성인이면서 1365 자원봉사포털 가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매주 화요일 산책, 센터 환경정비, 목욕·미용 등에 참여하게 된다. 자원봉사자에게는 1365 자원봉사 확인증, 휴식공간 등이 제공된다. 시는 자원봉사자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기본 안전수칙, 유기견 돌봄 주의 사항 및 요령 등을 교육해 봉사자 안전과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종봉 축산과장은 “자원봉사 운영을 통해 동물과의 상호작용으로 생명존중 의식이 확대되고 동물친화 선진도시로서 긍정적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와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9월 1일까지 ‘제7기 생태안내자 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생태안내자 양성과정은 천안지역의 생물종을 직접 조사·연구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생태 강의를 진행할 수 있는 역량있는 생태안내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2017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교육 기간은 9월 4일부터 12월 18일까지이며,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와 천안천, 북면 일원에서 매주 수요일 총 14회차 진행된다. 강의는 ▲성성호수공원의 양서파충류·식물·곤충·어류·조류의 생태와 동정 ▲친환경 유기농법 ▲생태안내자의 역할 ▲기후변화와 탄소 중립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의 80% 이상을 참여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료 후에는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안내자 동아리 ‘들꽃마실’ 회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지금까지 배출된 56명의 생태안내자는 봉서산, 성성호수공원, 천호지 등에 대한 생태모니터링과 다양한 생태보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는 천안청년센터 이음이 22일까지 지역정착 청년사업 ‘청년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학교는 지역 청년들에게 역량강화와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금융 기초, 예비·기창업자를 위한 세금·세무, 부동산 투자, 중고차 분석 등 생활경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당 최대 20명을 모집 후 5회 과정의 수업으로 운영된다. 청년학교는 천안시 청년이라면 학생, 직장인, 주부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천안청년센터이음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학교가 청년들의 관심 주제인 생활경제 관련된 교육과정으로 구성된 만큼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필요를 반영한 교육사업이 다양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종이팩 수거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충남가정어린이집연합회봉사단과 협력해 가정어린이집 40개소가 종이팩을 세척·보관하면, 센터에서 수거해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 센터는 최근 6월 한 달간 모은 종이팩 총 4,704개를 수거, 천안시 재활용선별장에 반납해 음식물종량제봉투 920장으로 교환했으며, 교환한 음식물종량제봉투는 참여 어린이집에 배부했다. 오선희 천안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올바른 자원순환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종이팩 모으기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23일까지 ‘2024년 찾아가는 미술관’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미술관은 공공·문화예술기관을 대상으로 3개월간 ‘2021년 시각예술 전업 작가 작품 구입 사업의 작품’ 및 ‘재단 소장 미술품’ 등을 대여하는 사업이다. 참여기관으로 선정되면 작품 무상 대여와 함께 운송·설치 및 보험 가입 등 전시 운영 전반에 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개인이나 상업적 목적으로 대여하는 경우 신청할 수 없다. 신청방법으로는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교부받아 작성 후, 공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시각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공주시가 관내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어린이 텃밭에서 여름내 정성껏 가꾼 옥수수와 방울토마토를 이웃과 함께 나누며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텃밭에서 직접 기른 채소와 과일 등으로 바른 먹거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친환경 먹거리를 자급자족할 기회도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텃밭을 운영 중이다. 드림스타트 가정 20여명이 쌈 채소와 고구마, 옥수수, 방울토마토 등을 심은 뒤 물을 주고 잡초를 제거하면서 정성스레 키워왔다. 나아가 지난 주말 텃밭에서 자란 농작물을 수확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회도 가졌다. 신체장애가 있는 친구가 텃밭 체험에 참여하고 싶으나 할 수 없어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고 수확한 옥수수와 방울토마토를 나누고 싶다는 아이들의 마음을 모아 수확한 옥수수와 방울토마토를 한울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아이의 따듯한 마음이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에는 참여 아동의 의사를 적극 반영하여 수혜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