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성남시는 올해 주민세(개인분,사업소분) 고지서 42만8000건을 일괄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세는 7월 1일 현재 성남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과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 개인사업자(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원 이상인 사업자) 및 법인이 납부하는 지방세이다. 납부 기한은 9월 2일까지이며, 기한이 지나면 가산세 등으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기한 내에 납부할 것을 권장한다. 개인분 주민세 납부금액은 5000원(주민세 4000원, 지방교육세 1000원)이다. 사업소분 주민세의 경우 발송된 납부서로 기한 내 납부시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되며, 받은 납부서의 현황과 면적이 실제와 다를 경우 위택스 및 구청 세무과로 신고해야 한다. 납부는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가능하며,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 사이트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상의 가상계좌, ARS, 모바일고지서(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등 직접 방문 없이도 납부 가능하다. 주민세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태안군이 공직자들의 성인지 감수성 증진을 위해 5급 사무관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부서장 등 5급 이상 공직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심어주고 성인지 감수성을 배양해 건강하고 밝은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소속 임난희 강사를 초청해 공직사회에서의 성인지 감수성 점검 및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사례 영상을 통해 성범죄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기관장 등 고위직의 책무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조직문화 개선 및 책임 이행을 주제로 참석자들 간 사례를 공유하고 토의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은 올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등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권력형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태안군이 농촌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생활개선 기술전달 연찬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생활개선 기술전달 연찬회는 사회여건 변화에 따른 농촌여성의 합리적인 생활방식 실천을 도모하고 이들을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로 육성하고자 실시됐다. 올해 연찬회의 경우 7월 15일부터 8월 8일까지 각 읍·면의 주민자치센터와 복지회관 등지에서 생활개선회원 42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세제 만들기 △가죽가방 만들기 △해바라기 그림 그리기 △테라리움 만들기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태안읍 생활개선회 황숙희 회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가죽가방을 만들었는데 취미생활로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만족스럽다”며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다양한 정보교류도 할 수 있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은 지난해 7~8월에도 420명을 대상으로 기술전달 연찬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여성들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에 나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기술 등을 계속해서 발굴·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홍성군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KBS 1TV UHD 특별기획 '청산리: 전투의 재구성'이 오는 8월 15일 오전 11시에 방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은 홍성군 갈산면에서 태어난 김좌진 장군이 이끈 청산리 전투를 생생하게 재구성하여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한다. 특히 김좌진 장군의 부하이자 전투 목격자인 종군 장교 김훈의 증언을 바탕으로 한 타임라인 스토리로 구성되어 역사적 사실을 보다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청산리 전투의 세부적인 과정과 의의를 보여준다. 또한 박호산(김좌진 역), 하준(김훈 역), 오만석과 김강현(독립신문 기자 역) 등 실력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더욱 몰입도 높은 역사 다큐멘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특별기획 다큐멘터리를 통해 홍성군의 자랑스러운 역사인물 김좌진 장군의 위대한 업적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김좌진 장군의 독립 정신과 애국심은 우리 홍성군민의 자부심이자 미래를 향한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전국 제1의 축산군 홍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한우와 한돈 특가 한정 세트를 선보이며 명절 준비에 나섰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홍성군에 10만원을 기부할 시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3만원의 답례품 포인트를 돌려받을 수 있다. 이번 특가 구성은 3만원 상당의 한우 국거리 1kg(우둔, 설도, 설깃), 한돈 세트 1호 1.2kg(삼겹살 800g, 목살 400g), 한돈 세트 2호 1.2kg(삼겹살 600g, 목살 300g, 찌개용 앞다리 300g)과 4만원 상당의 한우 혼합세트 800g(등심 400g, 국거리 400g)으로 구성되어 오직 홍성군 답례품 몰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10만원의 기부금으로 사실상 13만원의 혜택을 받아볼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시중에서 볼 수 없는 가격과 수량으로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축산의 메카 홍성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현재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 원 한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홍성군이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며 ‘치매안심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홍성군은 60세 이상 인구 35,466명 중 9.56%인 3,390명을 치매 환자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홍성군 치매안심센터는 기존의 치매치료비 지원, 치매관리물품 제공, 치매환자 쉼터 및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등에 더해 하반기부터 네 가지 주요 사업(▲ 치매조기검진 택시 이송서비스 지원 ▲보건복지부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참여 ▲치매환자 실종예방을 위한 스마트태그 지원 ▲충남광역치매센터 연계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을 새롭게 추진한다. 첫째, ‘치매조기검진 택시 이송서비스’는 관내 4개 택시법인이 소속된 홍성 내포콜센터와 협약을 통해 교통 취약 계층의 치매 검진을 지원한다. 특히 독거노인이나 교통이 불편한 노인부부를 위해 자택에서 검진장소까지 택시로 이동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2차, 3차 감별검사까지 진행해야 정상 또는 치매로 최종 진단을 내릴 수 있는 치매 검진율 향상과 조기 발견을 기대하고 있다. 둘째, 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홍성군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 ‘충청남도 상설 디지털 배움터 구축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디지털 교육의 중심지로 거듭난다. 전국 37개 거점 중 충청남도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홍성군은 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디지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의 ‘스마트 어르신 놀이터’는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다양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층에서는 태블릿 PC와 키오스크를 활용한 실생활 중심 교육, 디지털 인지활동, 가상현실 및 돌봄로봇 체험 등이 이루어진다. 2층에서는 컴퓨터, 스마트폰 활용법, 스마트웰다잉, 인지 프로그램 등 기본적인 디지털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전문 강사 배치와 함께 실시간 디지털 문제 해결을 위한 헬프데스크 서비스도 제공하여 주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 내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 접근성과 디지털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그동안 정보화 교육을 통해 취약계층의 정보 활용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홍성군이 다양한 계층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수렴해 군정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고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4년 주민·공무원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8월 12일부터 30일까지 19일간 진행되며, 공모 주제는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인구활력 정책 ▲주민체감형 생활 정책 ▲원도심 활성화와 균형발전 방안 ▲문화·관광 산업 발전 아이디어 등이다. 이 외에도 일자리, 교통, 환경, 복지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참신한 제안이라면 어떤 것이든 응모 가능하다. 참가 대상에는 제한이 없어 주민, 학생, 공무원, 직능단체, 각계 전문가 등 홍성 군정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는 국민신문고를 통한 온라인 접수나 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선정된 우수 제안에는 군수 표창과 함께 최대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선정 과정은 공정성을 위해 두 차례의 심사를 거치게 된다. 김완섭 기획감사담당관은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주민들이 지방행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군민 여러분의 다양한 아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홍성군이 공공일자리 참여자와 현업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2024년 8월 9일 군청 대강당에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일자리 근로자의 직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예방하고 산업재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의 초청 강사가 안전관리, 예방조치, 응급처치, 사고 대응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일자리 참여자뿐만 아니라 사업담당자가 함께 참석하여 각 사업장별 지속적인 산업안전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점을 뒀다. 또한 홍성군 노사민정협의회에서는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에게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배부했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공공일자리 종사자들의 안전과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이 최우선 목표”라며“이번 교육으로 근로기간 동안 단 한 명의 부상자 없이 사업이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근무 중 적절한 수분 섭취, 정기적인 휴식, 폭염 시간대 근무시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홍성군이 오는 8월 16일까지 11개 읍·면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읍면 맞춤형복지팀의 복지사각지대 및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현황을 파악하고, 사업비 집행현황을 점검하며 상반기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업무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다. 특히 홍성군은 올해 ‘AI활용 초기상담’ 시범사업 군으로 선정되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활용하고 있어 이에 대한 사업평가 및 개선의견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문 통합사례관리사 4명이 동료멘토링(피어코칭)을 제공하여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방법, 초기상담 및 절차별 상담기법, 종결자 모니터링 실태 확인 등 복합적인 사례에 대한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하반기 모니터링과 동료멘토링을 통해 군과 읍면 맞춤형복지팀 간 업무 정보교류 활성화와 직원 업무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통합사례관리 전문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획일화된 교육이 아니라 동료 간 정보와 의견공유를 통해 찾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