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올해 5월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의 출항으로 서해 바닷길을 개척한 충남 서산시에서 2025년에도 그 뱃고동이 울려 퍼질 전망이다. 충남 서산시는 9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롯데관광개발㈜과 ‘2025년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선 운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롯데관광개발㈜ 백현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패·공로패·감사패 수여 △2025년 국제 크루즈선 운항 협약 체결 등이 진행됐다. 운항 협약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와 롯데관광개발㈜은 협약 체결을 통해 크루즈 산업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지원 등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 5월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의 성공적인 운항으로 국제 크루즈 시장에 진출할 발판을 마련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2025년에도 코스타세레나호를 유치할 수 있게 됐다. 롯데관광개발㈜은 2025년 5월 중 코스타세레나호를 투입해 6박 7일 일정으로 서산 대산항을 출발해 대만(기륭, 2일), 일본(나가사키, 1일)을 기항한 후 부산항에 도착하는 크루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산소방서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동물포획용 마취제 안전관리 특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조대원 1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동물 포획용 마취제 사용 시 사고 예방 및 대응 역량 유지를 위해 특별교육을 실시했으며, 동물 포획 및 구조 출동에 대비해 적정 용량의 마취제 사용 등을 숙달했다. 이번 교육은 김신환 동물병원의 수의사 김신환 원장을 초빙하여 교육했으며 교육 내용으로는 ▲동물 종류, 상태에 맞는 마취제 선택 ▲적정 용량 계산법 ▲동물 쇼크 시 긴급 대처 요령 등이 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전문적인 지식을 함양하여 구조대원의 능력을 배양하고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양군이 오는 19일까지 고향사랑기부금 10만원을 청양군에 기부하고 부여 롯데리조트 숙박권을 받을 수 있는 “백제 가을밤으로의 초대” 고향사랑 기부자 초청 이벤트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 “백제 가을밤으로의 초대”는 충남도가 주관하는 고향사랑 기부자 초청 이벤트이다. 7월 29일부터 8월 19일까지 도와 도내 15개 시군에 10만원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추첨하여 시군별 1명씩 부여 롯데리조트 숙박권(9.7.부터 9.8. 1박2일/ 동반 1인 추가)을 제공한다. 2등 150명에게는 2만원 상당 기프티콘을, 3등 200명에게는 1만원 상당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기부는 인터넷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농협은행 · 지역 농 · 축협에 방문하여 자치단체 기부 또는 지정기부를 하면 된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백제 가을밤으로의 초대 이벤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청양군에 대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여 동반자와 함께 특별한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9일 무더위 격무와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심신 안정과 사고 예방을 위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홍성군농업기술센터와 홍성소방서가 2023년 체결한 업무교류 협약의 일환으로, 군민의 생명보호와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소방관 및 관계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식물 테라리움 만들기, 맞춤형 스트레칭, 지압테라피 등이 진행됐으며, 치유쉼터에서의 녹색휴식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소방관들의 업무능률과 사기 진작은 물론, 무더위와 각종 재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환 홍성소방서장은 “잦은 출동과 고위험 상황에 노출되는 소방관들에게 이번 활동이 피로 해소와 긍정 에너지를 얻는 치유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치유농업은 스트레스에 대한 회복탄력성 강화와 정서 안정에 큰 효과가 있다.”라며“향후 경찰관, 교도관, 사회복지사 등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건강하고 활력 있는 지역사회 조성과 치유농업의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에도 노력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홍동면 위원회가 9일 사랑의 집수리 공사를 완공했다. 이번 공사는 지난 7월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홍동면 반교마을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대상 가정은 7월 10일 새벽 폭우로 침수 피해를 겪었으며, 당시 게이트웨이를 통해 119에 신고하여 홍동면 행정복지센터 직원의 도움으로 마을회관으로 대피한 바 있다. 함동열 바르게살기운동 홍동면 위원장의 500만원 후원과 조권영 반교마을 이장, 바르게살기운동 홍동면 위원회의 도움으로 후사면의 위험 수목 제거, 누수 탐지 및 방지 공사, 노인을 위한 진입로 경사로 안전 공사, 도배장판 및 분전반 교체 등 집 구석구석이 수리됐다. 함동열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적시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홍동면 위원회와 홍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더욱 살기 좋은 홍동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일원 홍동면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홍동면 위원회의 선행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주민들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예산군은 폭염특보가 연일 발효되는 가운데 가축 폐사 발생 대응책 마련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군은 축산 재해로 인한 피해 최소화 및 더위에 가장 취약한 돼지 폐사를 막기 위해 예비비 3억400만원을 긴급 편성해 고온 스트레스 예방제를 지원한다. 군은 땀샘이 없고 지방층이 두꺼워 더위에 매우 취약해 고온의 폭염에 의한 집단 폐사의 가능성이 높은 돼지를 사육 중인 91농가 23만두를 대상으로 고온 스트레스 예방제를 긴급 지원하기 위해 생산 및 공급업체에 직접 연락하고 농가에 공급하는 등 적기투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폭염은 높은 온도뿐 아니라 많은 습기로 인해 가축의 체온 상승에 의한 섭식 등 불균형을 유발해 증체량이 감소하는 상황이 발생하거나 양돈, 양계의 경우 폐사율이 높아지는 등 철저한 사양관리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가축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기상 특보 발령 시 전체 축산농가와 축종별 생산자단체에 피해 예방 요령과 혹서기 사양관리 내용이 담긴 문자를 발송하는 등 축사 안전조치를 실시간 안내하고 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예산군은 9일 군청 상황실에서 최재구 군수와 민원담당 공무원 간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미자 민원봉사과장을 비롯한 민원담당공무원 14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최근 증가하는 악성 민원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군수가 직접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유형별 특이 민원에 대한 대응법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으며, 최재구 군수는 군수로서 경험한 민원 대응 노하우(요령)와 업무 중 스트레스 해소법 등을 격의 없이 전하는 등 허심탄회하게 소통해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갈수록 높아지는 행정 서비스에 대한 기대치에 부응하고자 최일선에서 열심히 일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악성 민원으로부터 보호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8월 9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및 교육복지안전망 공동(위탁)사업에 선정된 기관·단체와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사)헝겊원숭이운동본부,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 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 군포시주몽종합사회복지관,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5개 기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교육복지의 중요성과 앞으로 함께 구축해 나갈 교육복지안전망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협력의 기반을 공고히 했다. 성정현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 기관의 참여가 지역의 교육복지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며, “군포의왕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운영에 함께 힘을 합쳐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이번 공동(위탁)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학생 발굴 및 긴급지원, 지속적인 사례관리 지원과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지원청 담당자는 이번 정담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들을 하반기 교육복지안전망 운영에 반영하여, 모든 학생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위원장 취임 후 첫 방문지인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경기도 차원의 시군 문화원 활성화 및 시설 정비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황대호 위원장은 “수원문화원은 우수전통민속보존, 학술대회를 비롯하여 수원시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경기도 시군 문화원 중 가장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이번 수원문화원 방문은 ‘모범사례 방문’으로 타 시․군 문화원도 같은 정도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마련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진행하게 됐다”라고 방문 이유를 밝혔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황대호 위원장은 수원문화원의 여러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봉식 수원문화원장은 “현재 수원문화원은 18개의 자체 문화 및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지역주민들과 수원시민들을 위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지만, 현재 시설로는 더 큰 행사 등을 치루기엔 어려움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 황대호 위원장은 “수원문화원 건물을 확인해 보니 확실히 지역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더 대규모로 진행하기엔 공간적 제약이 있다”며 “차후 관련 절차와 예산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이 회장인 의원연구단체 경기도의회 기회포럼(기회소득포럼)과 경기도는 9일 ‘경기도 기회소득의 성공적 정착과 확산을 위한 정책제언’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작년 11월 ‘기회소득, 어떻게 할 것인가’ 제1차 정책토론회에 이어 기회소득의 발전적 방향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주제 발표를 맡은 경기연구원 박진아 연구위원은 새로운 사회정책으로서 기회소득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기회소득의 정의와 특징 그리고 구체적인 대상에 대해 유형화하여 상세히 발표했다. 두 번째 주제 발표를 맡은 경기도 최혜민 정책기획관은 현재 시행하고 있는 경기도 기회소득의 추진현황을 설명하면서 기회소득의 가치확산을 위해 홍보·교육, 연구, 기회소득 성과나눔 행사 등 향후계획을 설명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박재용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은 “기회소득의 나비효과를 통해 기회소득의 확산 방안을 언급하며 특히 체육인 기회소득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체계적인 정책 홍보, 지원 확대, 모니터링·평가 등 다각적인 실행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