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지난 8일 관내 장기요양요원의 힐링과 재충전을 위하여 특별한 실내 영화 상영 프로그램 ‘힐링시네마’를 진행했다. 이날은 ‘서로 돌봄’ 공동체의 중요성과 따뜻한 인간애를 다룬 ‘오베라는 남자’를 상영해 참석한 종사자들에게 더운 여름밤 오아시스 같은 웃음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영화 상영과 함께 팝콘,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간식이 제공돼 종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힐링시네마’는 센터의 문화생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돌봄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와 번아웃을 겪는 장기요양요원에게 힐링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삶의 의미와 돌봄의 가치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을 가능케 하는 다양한 인문학적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영화 관람을 마친 한 종사자는 “몸도 마음도 지쳐서 긴 하루였는데 퇴근하고 동료들과 함께 영화를 보며 마음이 따뜻해졌다. 영화가 주는 메시지를 통해 나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게 됐고 더운 여름 시원한 환경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원센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군포도시공사는 여름 방학을 맞아 8월 9일부터 11일까지 군포국민체육센터에서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4 늘봄학교 야외 물놀이장’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늘봄학교는 기존의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개선하여 정규수업 외에 다양한 교육자원을 학생 성장·발달을 위해 지원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사의 내실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올해 처음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깨끗한 수질과 넓은 휴게공간, 상시 요원 배치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한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공사에서 준비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양질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확대될 수 있도록 공사가 보유한 다양한 자원과 인력을 활용해 늘봄학교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8월 9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및 교육복지안전망 공동(위탁)사업에 선정된 기관·단체와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사)헝겊원숭이운동본부,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 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 군포시주몽종합사회복지관,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5개 기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교육복지의 중요성과 앞으로 함께 구축해 나갈 교육복지안전망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협력의 기반을 공고히 했다. 성정현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 기관의 참여가 지역의 교육복지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며, “군포의왕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운영에 함께 힘을 합쳐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이번 공동(위탁)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학생 발굴 및 긴급지원, 지속적인 사례관리 지원과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지원청 담당자는 이번 정담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들을 하반기 교육복지안전망 운영에 반영하여, 모든 학생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위원장 취임 후 첫 방문지인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경기도 차원의 시군 문화원 활성화 및 시설 정비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황대호 위원장은 “수원문화원은 우수전통민속보존, 학술대회를 비롯하여 수원시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경기도 시군 문화원 중 가장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이번 수원문화원 방문은 ‘모범사례 방문’으로 타 시․군 문화원도 같은 정도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마련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진행하게 됐다”라고 방문 이유를 밝혔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황대호 위원장은 수원문화원의 여러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봉식 수원문화원장은 “현재 수원문화원은 18개의 자체 문화 및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지역주민들과 수원시민들을 위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지만, 현재 시설로는 더 큰 행사 등을 치루기엔 어려움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 황대호 위원장은 “수원문화원 건물을 확인해 보니 확실히 지역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더 대규모로 진행하기엔 공간적 제약이 있다”며 “차후 관련 절차와 예산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이 회장인 의원연구단체 경기도의회 기회포럼(기회소득포럼)과 경기도는 9일 ‘경기도 기회소득의 성공적 정착과 확산을 위한 정책제언’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작년 11월 ‘기회소득, 어떻게 할 것인가’ 제1차 정책토론회에 이어 기회소득의 발전적 방향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주제 발표를 맡은 경기연구원 박진아 연구위원은 새로운 사회정책으로서 기회소득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기회소득의 정의와 특징 그리고 구체적인 대상에 대해 유형화하여 상세히 발표했다. 두 번째 주제 발표를 맡은 경기도 최혜민 정책기획관은 현재 시행하고 있는 경기도 기회소득의 추진현황을 설명하면서 기회소득의 가치확산을 위해 홍보·교육, 연구, 기회소득 성과나눔 행사 등 향후계획을 설명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박재용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은 “기회소득의 나비효과를 통해 기회소득의 확산 방안을 언급하며 특히 체육인 기회소득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체계적인 정책 홍보, 지원 확대, 모니터링·평가 등 다각적인 실행 방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지난 8일 고등지구 내 중학교 설립을 촉구하기 위해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교육 인프라 확충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앞서 경기도교육청은 고등지구 중학교 설립 추진 경과 및 현재 상황을 보고했다. 교육청 측은 “중학교 설립 기준인 21학급, 588명이 충족되어야 하나 고등지구 학령인구가 2029년까지 약 16~17학급, 약 466명 규모로 설립 기준에 부족하다”며, 초·중 통합 운영 학교, 중·고 통합 운영 학교, 학교 시설 복합화 추진 등의 대안을 검토했으나, 법적 및 행정적 제약으로 인해 추진이 어려운 상황임을 덧붙였다. 이어진 고등지구 중학교 설립을 위한 주민 간담회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주민들은 지역 인구 증가와 통학 불편과 위험성을 강조하며, 중학교 설립의 시급성을 논의했다. 또한 교육청이 중학교 설립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것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안 마련과 정확한 학생 수요 조사를 통한 데이터 확보를 통해 학군 조정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9일 서산시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원들을 대상으로 자치경찰 교육 및 홍보 활동을 펼쳤다. 주민자치회 25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일곱 번째로 마련한 이번 교육·홍보에서는 김영배 충남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이 자치경찰 제도 도입 배경과 성과를 설명했다. 또 범죄 예방, 여성청소년·교통 등 자치경찰사무와 주민 참여 방안에 대한 교육을 도민 눈높이에 맞게 진행했으며, 의견 청취 시간도 함께 가졌다. 김영배 사무국장은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홍보를 통해 자치경찰 제도를 더 널리 알리고, 민생치안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도민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삶 터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월부터 청양군 이장연합회, 아산·논산·당진 새마을회, 부여·예산 자율방범연합대 등을 찾아 3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9일 에너지기술공유대학 사업의 충남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기술공유대학 사업은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주관하며 충청권 지자체, 대학, 혁신기관 등 15개 기관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석·박사급 분산에너지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내 취업 유도를 통한 지자체-대학-기업-혁신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지원내용은 ESS·연료전지·전력계통 분야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교과목 개발·운영 △학사제도 개선 △현장실습 △취창업 지원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 운영 등이다. 충남TP는 분산자원 특화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연관 에너지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현장실습, 취업연계, 지역에너지 문제해결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충남권 참여기관(△순천향대 △공주대 △충남TP)의 당해연도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산학연관 네트워크 운영, 현장학습, 문제해결 프로젝트 등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충남TP 전영노 에너지센터장은 “분산에너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충청권 기관들이 힘을 모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8월 9일 백석대학교와 글로벌 혁신․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주력산업(문화/콘텐츠)의 우수 인재 양성 및 발굴,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전반에 대한 상호 협조, △지역혁신 인재의 정주환경 조성을 위한 취업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진흥원은 문화콘텐츠, 정보통신 등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충남의 대표 기관이며, 백석대학교는 글로벌 K-Culture 혁심 중심대학이다. 이 번 협약을 통해 기관과 대학이 혁신 · 융합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상생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곡미 원장은 “이번 협약은 미래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상호 협력하면서 인재양성 뿐 아닌, 인재들이 충남에서 자립할 수 있는 정주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이번 협약식의 취지를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8월 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기회소득의 성공적 정착과 확산을 위한 정책제언’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기회소득 6개 사업이 오는 10월 농어민 기회소득 지급을 끝으로 전체 시행되는 가운데 기회소득의 성공적 정착·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언을 모색하는 자리로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지난해 11월 16일 ‘경기도 기회소득,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에서는 정책 개선점을 논의한 바 있다. 이날 토론회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인 오석규 도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도의원 및 전문가 패널 7명이 참석해 견해를 나눴다. 행사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경기도의회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조성환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강태형 도의원(도의회 기회소득포럼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영상축사를 전했다. 우선 토론회에서 박진아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의 ‘기회소득, 새로운 사회정책의 방향’ 발표를 통해 “국내총생산(GDP) 중심의 양적성장 속 불평등‧양극화 등 해결되지 못한 사회적 필요를 충족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