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공주시가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힐링캠프’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공주환경성건강센터와 연계해 운영되는 이번 아토힐링캠프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학생 20가족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인 8월 2일, 3일, 9일, 10일, 23일, 24일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캠프는 ▲가족과 함께하는 숲체험 ▲캔라이트 및 플라스틱프리 설거지바 만들기 ▲천연 보습제 만들기 ▲아쿠아테라피(족욕, 반건신욕) ▲알레르기질환 영양교육 및 요리실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참가비와 보습제가 지원된다. 한편, 시는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13개교를 선정,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관리 ▲알레르기질환관리 대상자 유병조사 ▲지역주민 등 대상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교육 ▲알레르기 질환의 올바른 정보 제공 ▲알레르기 질환예방관리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 등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의 제199회 정기연주회 ‘해피 투게더’가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개최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상임지휘자 정나라의 지휘와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세 명의 음악가를 초청하여 클래식의 진수를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윤철희, 바이올리니스트 소피 하인리히, 첼리스트 여미혜의 협연으로 여는 첫 무대는 베토벤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를 위한 삼중 협주곡 다장조’가 연주된다. 3개의 독주 악기들이 화려한 기교를 선보이며 오케스트라와의 환상적인 조화를 이뤄내는 이 곡은 이번 공연의 부제인 ‘해피 투게더’의 의미를 여지없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로 연주할 그리그 ‘홀베르그 모음곡’은 5개의 소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곡 전체에 노르웨이 고유의 감미로움이 배어 있는 매우 섬세하고 뛰어난 선율이 돋보이는 곡이다.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곡은 러시아의 전설을 모티브로 한 스트라빈스키의 3대 발레 음악 ‘불새 모음곡’이다. 이번에 연주되는 1919년 버전은 마지막에 불새의 자장가와 피날레 부분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산군은 계량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상거래용으로 사용되는 법정 계량기(저울) 정기검사를 시행한다. 이번 검사는 건전한 상거래 질서 유지와 국민의 소비생활 보호를 위해 계량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2년마다 실시하는 정기검사로 판수동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저울, 전기식지시저울 등 상거래에 사용되는 10톤 미만 비자동 저울이 대상이다. 상거래에 사용하지 않는 가정용·교육용·참조용 계량기는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사 방법은 10개 읍면에서 진행되는 순회 일정에 맞춰 행정복지센터 및 수삼센터 등에 방문하면 된다. 순회 일정 및 장소는 △19일 추부면행정복지센터 △20일 진산‧복수면행정복지센터 △21일, 22일 금산읍 수삼센터 △23일 부리‧제원면행정복지센터 △26일, 27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 △28일 남일‧남이면행정복지센터 △29일 금성‧군북면행정복지센터 등이다. 군 관계자는 “계량기 소유자가 정기검사를 받지 않고 거래나 증명용으로 계량기를 사용할 경우 계량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과태료 처분을 받으니 유의해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산군은 안정적인 기업체 생산 활동지원을 위해 관내 인삼약초‧추부‧금성‧복수 농공단지 노후시설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총 5억9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노후기계 수리, 식당 시설 증축, 도로보수, 주차공간 조성 등이 추진된다.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의 경우 1억3000만 원을 투입, 입주업체 폐수 적정처리를 통한 봉황천 수질개선을 위해 폐수처리장 시설의 수리 수선을 진행한다. 또한, 층고 높이로 공기 순환이 어려워 이에 따른 환기 시스템도 설치할 예정이다. 추부농공단지에는 8400만 원으로 수용가능 인원을 초과한 구내식당 확충을 추진하며 이와 함께 휴게시설 설치 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근무자 휴게시설을 추가한다. 금성농공단지는 1억6000만 원을 들여 폐수 및 우수관로, 상수도 공사 등으로 인한 단지 내 도로 요철 구간을 정리해 보행자 보호 및 원활한 교통흐름을 만들고 주차공간도 조성해 도로변 주차로 인한 교통 사각지대 발생을 막을 예정이다. 복수농공단지는 1억3500만 원을 들여 이미지 개선 및 위험 예방을 위해 주변 환경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산군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에 대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고 수습을 할 수 있도록 예방‧대응 매뉴얼을 정비했다고 9일 밝혔다. 정비 내용을 살펴보면 적용 범위를 기존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등에 청원경찰을 추가했고 가독성 향상을 위한 대응 절차 간소화 및 절차도 이미지를 추가했다. 이외에도 대응 단계별 세부 내용 변경, 산업재해 신청 방법 세부화, 밀폐 작업 서비스 이용 방법 추가 등이 이뤄졌다. 중대산업재해가 발생 시에는 즉시 작업을 중지하고 상황을 전파하며 응급‧구호 조치 등 초기대응에 나서고 지정된 장소에 긴급대피해야 한다. 이후 119 신고 및 재해 발생 보고에 나서고 사고 현장 보존 및 원인 조사 재발 방지 대책을 시행한 후 사례 전파공유 등 개선 조치에 나선다. 군은 매뉴얼을 책자로 제작해 실과에 120부를 배부하고 안전교육 및 군 소유 시설 용역‧사업주 안내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금산군청 홈페이지에 매뉴얼을 게시해 누구든 볼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중대재해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밴드·웹툰·미술·목공예 동아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동아리는 총 4개로, 미술·웹툰·밴드·목공예이다. 특히 웹툰은 전문 교수와 함께 스케치부터 색채·스토리텔링까지 전반적인 과정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모집 기간은 각각 ▲미술 12일 ▲웹툰 14일 ▲밴드 21일 ▲목공예 9월 2일까지며,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동아리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자신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교육·취업·자립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9세부터 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는 지난 8일 1인가구 지원사업 회의를 열고 시책 개발과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에는 1인가구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 중인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담당부서 및 1인가구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우수사례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각 기관은 1인가구 지원사업의 다양한 선도 사례와 방향 등을 토론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1인가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시민독서릴레이 연계 사업의 하나로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18년부터 7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천안성거초·용곡초, 천안불당중·월봉중 등 10개교에서 진행된다. 어린이 부문 올해의 책인 ‘시원하게 도와주는 북극곰 센터’ 황지영 작가가 초등학교에 파견되며, 중학교에는 청소년 부문 올해의 책인 ‘여름의 귤을 좋아하세요’ 이희영 작가가 방문한다. 참여 학생들이 사전에 도서관에서 배부한 도서를 읽고 황지영·이희영 작가와 함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매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이 어린이·청소년의 문화적 성장과 지적 발전을 촉진하는 긍정적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독서릴레이 사업에 대한 학교 측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성인 부문 올해의 책은 최진영 작가의 ‘단 한 사람’이며, 공공도서관 및 공·사립 작은도서관, 북카페 등 80여 개 협력 기관에 비치되어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중앙도서관은 오는 22일부터 11월까지 4세부터 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험형 동화구연’을 운영한다.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동화구연은 가상공간과 동작 인식프로그램 등 최신 가상현실 기술을 동화구연에 접목해 어린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놀이형 독서체험 활동이다. 8월부터 9월은 ‘빨간 부채 파란 부채’, 10월은 ‘아기돼지 삼형제’, 11월은 ‘토끼의 재판’과 같이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동화가 준비되어 있다. 매주 목요일마다 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8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선착순 모집한다. 체험형 동화구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상공간에서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동화책과 더불어 도서관과 친해질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태안군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힘쓴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사업’ 분야에서 우수상(장관상)을 수상, 8일 서울시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정책 성과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지자체의 일자리 사업에 대해 △창의성 △협력체계 △지역산업과의 연계 △수요대응 △목표달성도 △실현가능성 △지역사회공헌도 △타 지역 파급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태안군의 경우 지난해 8월부터 운영 중인 ‘태안형 산업안전 전문인력 현장안전감시자 양성과정’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사업은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건설현장 내 산업안전 전문인력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을 우수 현장 안전감시자로 양성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전문 교육기관인 건설산업안전보건교육센터와 연계해 교육생 3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