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가 수원새빛돌봄 ‘동행지원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8월 1일부터 서비스 수가와 절차를 개선했다. 동 협의체 새빛돌보미를 활용한 복지관 거점의 동행지원 서비스를 1일부터 추진하고 있다. 호매실·금곡·입북동을 관할하는 능실종합사회복지관을 거점으로 우선 시행하고 있다. 서비스 매칭률을 높이고 주민주도 마을 단위 돌봄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행지원 서비스 최저시간 기준도 마련해 1일부터 최저시간 수가 기준(시작 1시간 미만 1만 6200원)을 적용했다. 또 수원새빛돌봄 지원 요건(소득 기준) 확인서류를 ‘행정정보공동이용’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해 서비스 신청 서류를 간소화했다. 신청자는 건강보험자격확인서, 건강·장기요양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별도의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수원새빛돌봄서비스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청 절차를 개선하는 등 지속해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마을조문단 조성 워크숍’을 열고, 동 주민자치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대상으로 마을조문단 활동을 설명했다. 워크숍은 ‘주민 차지와 존엄한 돌봄’·‘마을조문단 활동 사례’ 등을 소개하는 이론 강의와 무연고 사망 가상상황 역할극, ‘우리마을 실천 방안’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소셜디자이너 두잉 오진아 대표, 임기현 객원연구원이 강의했다. 수원시는 마을조문단(무연고자·취약계층 장례 지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돼 마을조문단 활동에 대한 지역공동체의 공감을 이끌어내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의 존엄을 보장하는 마을 협력체계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가 2024 글로벌 인문학 강의인 ‘독일 현대사’, ‘19세기 독일문학 속, 인간의 사랑과 죽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4 글로벌 인문학 강의’는 글로벌 시대에 다문화의 가치를 확산하는 강좌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4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돼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문화권 이해를 위한 테마별 인문학 강의가 있다. 총 6개의 강좌를 준비했다. 3·4회차 강의인 ‘독일 현대사’에서 독일통일의 배경과 독일경제사를 배울 수 있다. 21·2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영통도서관 강당에서 진행한다. 김형률 (전)숙명여대 역사문화학과 교수가 강의한다. 5·6회차 강의인 ‘19세기 독일문학 속, 인간의 사랑과 죽음’은 독일 고전주의 문학(괴테와 실러)과 독일 낭만주의 문학(에른스트 호프만)에 대해서 강의한다. 9월 4·1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영통도서관 강당에서 열린다. 이경희 이화여자대학교 호크마교양대학 부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강의별로 수강생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영통도서관 홈페이지나 수원시도서관 앱에서 신청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가 ‘고독사 예방 추진단’을 구성해 고독사 예방·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수원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현수 제1부시장 주재로 고독사 예방 추진단 운영회의를 열고, 고독사 예방 사업 추진을 위한 부서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인배 복지여성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독사 예방 추진단은 돌봄정책과·복지정책과 등 11개 과, 4개 구 보건소 등으로 구성된다. 지원단은 4개 구 사회복지과, 44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정신건강지원센터 등이다. ‘고립과 고독 예방 체계 구축’·‘시민이 참여하는 상호돌봄 사회 구현’을 목표로 ▲고독사 위험자 발굴 및 위험 정도 판단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연결 강화 ▲생애주기별 서비스 연계·지원 ▲고독사 예방 관리정책 기반 구축 등 4개 전략, 45개 과제를 19개 부서에서 추진한다. 추진 과제는 ▲인적 안전망 등을 활용한 고독사 위험군 발굴 ▲지역 주민 간 연결을 촉진하는 지역공동체 공간 조성 ▲생애주기별 통합돌봄 지원 ▲청년 위험군을 위한 정서 및 취업 지원 ▲고독사 예방 법·제도 개선 및 인식 강화 등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예산 1100년 기념관은 지난 8일 KSPO아산체력인증센터 전문 출장전담반 운동처방사들과 함께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민체력100은 국민의 체력 및 건강증진에 목적을 두고 국가에서 시행하는 대국민 무상 스포츠 복지서비스로 연령별 체력수준 측정 및 평가,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한다. 이번 출장 체력 측정은 만 19 부터 64세 사이의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사전에 선착순 신청을 받아 운영한 것이며, 근기능, 유연성, 심폐지구력, 평형성, 협응력 등의 체력 항목을 측정하고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했다. 체력 측정 참가자들은 올바른 운동법과 자신의 체력 수준을 정확히 알게 됐고 꾸준하고 건강한 운동 습관 기르기에 이번 전문가의 처방이 자세하고 유익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국민체력100 출장 체력 측정은 올해 총 3회 운영될 예정이며, 이번에 2회차를 맞이했고 3회차는 오는 11월경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공시설사업소는 이번 출장 체력 인증이 참가자들의 신체적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예산군은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예산군 자율방재단에서 야외 영농작업장 예찰 및 얼음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청 안전관리과 직원 및 자율방재단 90여명이 참여했으며, 얼음물 3000개 및 식염포도당을 각 읍면 영농작업장에 배부해 충분한 수분 섭취를 독려하고 한낮 야외활동 자제 등 폭염 대응 행동요령 홍보를 병행했다. 특히 올해 폭염 예방 물품으로 구입한 식염포도당은 각 읍면 마을회관 1개소당 1개(100정)를 비치해 체온 조절, 저혈당 예방 등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을 줘 마을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용배 자율방재단장은 “기후 취약계층을 비롯한 주민들이 이상기후에 의한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예산군의 안전을 위한 방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예산군은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관내 어린이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운영 중인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3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군은 별도 점검반을 운영해 시설 안전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누전차단기 등 전기설비 정상 작동 및 기계·기구 접지 상태 △복합수신기 등 소방시설 작동상태 및 피난통로 확보 여부 △가스누출경보기 작동상태 및 가스누출 여부 등이다. 군은 이번 안전점검으로 안전사고 및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 문화 의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해당 시설에서 더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 점검을 적극 추진하는 등 어린이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관내농산물 가공·판매 농업경영체 5개소를 대상으로 온라인 소비자 확대를 위한 온라인 마케팅 실습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8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며, 농가형 가공상품 홍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공경영체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온택트 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경향)에 대응하고 마케팅 역량강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SNS 플랫폼의 이해, 사진 및 영상 촬영법, 숏폼(짧은 영상) 제작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온라인 마케팅 교육과 동시에 농가공품 온라인 홍보용 콘텐츠를 제작해 경영체별 온라인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홍보콘텐츠로는 가공제품 홍보사진, 숏폼(짧은 영상) 홍보물, 카드뉴스, 리플릿 등이 포함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으로 농가형 가공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온라인 소비자 확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예산군은 외국식료품에 대한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 유통·판매를 위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관내 외국식료품 판매업소 일제 실태조사 및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 및 점검대상은 식품위생법상 영업 신고 대상이 아닌 영업장 면적이 300㎡ 미만인 자유업으로 외국 식품을 주로 판매하는 소규모 업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수입식품 무신고 및 한글표시사항 무표시 제품 취급·판매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진열·판매 여부 등이다. 아울러 군은 수입식품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외국식료품 전문판매업소에 ‘외국식료품 판매업자 준수사항’ 홍보물을 배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확인된 관내 외국 식료품 전문판매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외국 식료품에 대한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 유통·판매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외국 식료품을 구매할 때 한글 표시 사항이 없는 제품 또는 소비기한이 경과된 제품 등을 발견한 경우 제품을 구매하지 말고 부정불량식품신고센터(139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예산지역환경교육센터, 고덕면지역아동센터와 연합으로 ‘그린애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린애플’은 예산군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이며, 고덕면 지역아동센터 소속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분리수거 및 생활 습관을 통한 실천 가능한 체험형 교육의 일환으로 환경보호, 생태교육을 8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정수연 예산지역환경교육센터 사무국장은 “이번 교육은 다양한 기관들이 협업을 통해 청소년에게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변화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재연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장은 “환경교육, 생태교육은 앞으로 예산에서 성장하는 청소년에게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올해를 기점으로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 누리집또는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