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오는 8월 8일부터 10월 20일까지 “2024 동시대 미술의 현장 《사라졌다 나타나는》”을 개최한다. ‘동시대 미술의 현장’ 전시는 경기도미술관에서 2년마다 한 번씩 현대예술의 ‘동시대성’을 조망하는 기획전이다. 이번 2024년 전시 《사라졌다 나타나는》은 낯섦과 새로움을 모색하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주목한다. 전시 제목인 ‘사라졌다 나타나는’은 사라지면서 나타나는 가능성과 동시성을 의미한다. 이러한 소멸과 생성이 하나로 일어난다는 개념은 ‘플랑크의 별’에서 착안했다. 플랑크의 별은 루프 양자 중력 이론에서 거대한 별이 블랙홀로 응축하다가 입자 크기 정도로 작아진 별을 말한다. 이 한계치 크기에 도달한 플랑크의 별은 이내 폭발하여 새로운 별들로 탄생한다. 이번 전시는 플랑크의 별이 소멸하기 직전 대폭발을 일으키는 도약의 ‘가능성’과, 또 별의 죽음 끝에 새로운 별이 시작된다는 끝과 시작을 함께 내포한 ‘동시성’에 주목한다. 전시는 작품 하나하나를 플랑크의 별로 보고, 완전함보다는 불완전함 속에서 움트는 창조의 순간과 새로운 변화의 가능성, 그리고 그 동시성을 함께 생각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초등학생의 건강한 신체·정서 발달과 부모-자녀와의 관계 향상을 위해 여름방학 프로그램‘통(通)통 놀이터’를 8일부터 9일까지 수원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통(通)통 놀이터’집단상담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 1~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부모-자녀 관계의 긍정적인 의사소통과 상호이해 증진을 토대로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위(Wee)센터 담당자는 “여름방학 프로그램 ‘통통 놀이터’를 통해 자녀는 부모와 함께 즐겁고 신나는 추억을 쌓고, 학부모는 자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습득하여 부모 자녀와의 관계가 증진되고 더 나아가 또래관계에서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의 기초가 마련되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은 ‘농촌 이동장터 추진 정담회’를 6일 포천시 농업정책과와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가졌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인구감소와 교통 여건 취약 등에 따라 소매점이 사라져 식료품, 필수 공산품 등을 구매하기 어려워지는 ‘식품사막’ 문제를 대응하기 위해 ‘가가호호 농촌 이동장터(이하 이동장터)’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식료품을 실은 차량이 마을 곳곳을 순회하는 ‘이동장터’ 사업을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포천시는 소흘농협에서 2019년부터 지자체와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행복장터’를 운영하여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 에 힘쓰고 있다. 이에 김성남 의원은 “접경지역인 포천시 경우 이동장터 사업은 행안부 예산으로 추진되어 경기도와 포천시 협의가 필요하다. 농촌 주민복지와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적극 참여 해달라”고 강조하며, “농촌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끈임없이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의 ‘2024 희망이웃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위드플러스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 ▲오정옥 개인 후원자와 희망성금·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릴레이 참여로 ㈜위드플러스는 수제 책장, 수납장 등 300만 원 상당의 가구를,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은 희망성금 500만 원을, 오정옥 후원자는 희망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위드플러스는 예비 사회적기업을 돕는 사회적기업으로, ㈜라임우드, 소하2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스탠리, 블랙앤데커의 공구를 지원받아 이번 나눔을 실천했다. 가구는 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됐다.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의 2023년 기부릴레이에도 참여했으며 올해도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 생계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오정옥 후원자는 2019년도부터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연을 맺고 매년 3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 생계비 지원과 청소년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반려동물복합문화센터 ‘반함’에서 드림스타트 동물교감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심리․정서적으로 소외된 아동을 대상으로 반려견과의 교감을 통해 심리적·인지적 문제를 예방하고 생명존중 의식을 함양하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는 기존에 진행하고 있던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 맞춤형서비스’에 도시농업과의 ‘동물교감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연계해 올해 처음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주 1회, 90분씩 총 10주 동안 진행했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아동들은 훈련받은 반려견과 산책하기, 게임하기, 장난감과 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물과의 교류와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아동은 “집에서 혼자 놀 때는 많이 심심했는데 강아지와 함께 놀고 돌봐주면서 친구가 생긴 것 같아 정말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해 행복한 사회 구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역 맞춤형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추진한다. 교육부로부터 38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년 학교복합시설 2차(하반기) 공모사업으로 4개 지역의 사업을 선정해 추진한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돌봄 환경구축과 지역통합의 구심점 역할을 위한 교육부 핵심 정책 중 하나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전국에 총 200개 시설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2023년 6개, 2024년 상반기 5개 지역 선정에 이어 올해 하반기 공모에서 가평, 남양주, 이천, 포천 4개 지역의 사업이 선정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가평 등 4개 지역의 학교복합시설 설치에 소요되는 총사업비 885억 원 중 385억 원을 교육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가평은 청평초등학교에 어울림문화센터(가칭)를 건립해 늘봄시설,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강당, 공용주차장 등을 확충할 예정이며, 남양주는 덕소초등학교에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전용공간을 마련한다. 이천은 폐교인 (구)진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의 학습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신설학교의 적기 개교를 위해 교육지원청과 협력을 강화한다. 경기도교육청이 8일 신설학교의 적기 개교를 위한 교육지원청 간 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비봉1초 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협의회에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파주교육지원청, 도교육청의 업무 관계자와 시공사 관계자가 참석해 신설학교의 적기 개교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화성오산형 학교신축 4대 비전인 ▲적기 개교 ▲무결점 고품질화 ▲무재해 달성 ▲체불 민원 제로(Zero) 실현이 반영된 신축공사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 공사 지연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로 ▲슬래브(Slab) 거푸집 공법 ▲치장벽돌 쌓기 ▲운동장 스탠드 공법 ▲전기 전선 배관용 상자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각 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의 협력을 통해 신설학교의 성공적인 개교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대책협의회를 통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오는 11월 29일까지 초·중등 교원 4,000여 명을 대상으로 AI·디지털(에듀테크) 기초 역량 향상을 위한 ‘원격 직무연수’3과정을 개발 운영한다. 이번에 개발 운영되는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현장의 교원들에게 인공지능과 에듀테크 역량 증진과 더불어 교실 활용을 목표로 3과정, 각 5시간~15시간씩 5기수로 운영한다. 상반기에 개발된 2개 과정은 하이러닝과 인공지능 플랫폼, 학교 현장 SW・AI 융합교육 실천사례와 수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수업 도구와 관련된 내용 등으로 구성됐다. 하반기 과정은 ▲에듀테크 활용(디지털 환경 변화와 교육의 역할, 디지털 시민교육 등) ▲맞춤형 학습(하이러닝을 통한 학생 맞춤형 설계 등) ▲인공지능 교육(AI융합교육 설계 및 운영 등) 등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서권용 미래교육연수부장은 “이번 개발된 과정으로 현장 교실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교육원이 추진하고 있는 비정형 학습 연수 방법과 연계해 교원 미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원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금곡동 주민의 안전과 복지강화를 위하여 호매실지구대, 호매실119안전센터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일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변영호 금곡동장과 이치헌 호매실지구대장, 이상균 호매실119안전센터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금곡동 주민들의 안전 교육과 위기가구 발굴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이치헌 호매실지구대장과 이상균 호매실119안전센터장은 여름휴가철에 따른 도난사고 방지 및 냉방기 사용에 따른 실외기 화재 발생 예방 등을 당부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사회의 안전과 복지가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8월 8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호매실동 통장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삼계탕과 반찬을 준비하여 지역어르신 등 200여 명에게 대접하며, 서로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박왕근 통장협의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의 정성으로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며, 사랑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임을 다짐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더욱 살기 좋은 호매실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