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군포·의왕 관내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2024년 교육공무직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원의 공통적인 직무역량 향상을 도모하고, 효과적인 업무 스트레스 관리를 통하여 일과 삶의 균형을 형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몸과 마음의 회복을 통한 일과 삶의 균형 찾기 ▲교육공무직원 급여의 이해 ▲관계 맺기 및 소통 역량 강화의 세 가지 교육으로 구성하여 직무 효율성 증대뿐 아니라 소통 능력 및 회복탄력성 강화에 도움을 주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 참석한 교육공무직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접할 수 있었고, 업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성정현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원들이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자리였다”라며, “향후에도 교육공동체로서의 공통 기본 소양과 직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더민주, 평택3) 의원은 7일 평택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 공유대학 사업' Kick-off 회의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날 회의는 반도체 공유대학 사업의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서현옥 도의원과 전재억 국제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유영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반도체혁신센터장, 기업 및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서 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반도체 공유대학은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면서, “다양한 배경과 역량을 가진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 공유대학 사업'은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기술경쟁력 강화 및 인력공급망 안전화를 위해 특화된 연구 장비 등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참여 기업 등이 공동 활용해 실습 위주의 반도체 관련 공공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끝으로 서 의원은 “반도체 공유대학 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군포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시·군 평가군 50개 기관 중 6위를 차지해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262개 지방공기업(공사 73개, 공단 85개, 하수도 104개)을 대상으로 국정과제인 ▲지방공공기관 혁신, ▲저출생·지역소멸 대응 등 주요 공공정책 추진, ▲경영효율화 등에 중점을 두고 교수, 공인회계사, 노무사, 전문연구원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심사를 실시했다. 군포도시공사는 2023년 7월 배재국 사장 취임 후 시와 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아래 ESG 경영체계를 기반으로 모든 임직원들이 힘을 합쳐 내부혁신과 역량강화, 고객서비스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이에 따라 전국 지방공사 유일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大賞’, ‘전국 최우수 공공체육시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제7회 경기도 환경대상 ‘최우수상’,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어 왔으며, 개발사업에 있어서도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기존도시 정비사업 공공지원 등 지역현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유한대학교는 지난달 22일 한국공학대학교와 ‘일학습병행 경력개발고도화 연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력개발고도화’사업은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 과정을 이수한 학습근로자가 4년제 학위 연계형 일학습병행 과정의 3학년에 편입하여 상위자격(L5) 이상의 훈련과정을 이수한 후 학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학습근로자의 경력개발 지원과 기업의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계약학과 운영을 위한 취업 및 진학 추천 △계약학과 참여기업(일학습병행) 공동 발굴 △계약학과 학위과정 및 고숙련과정(P-TECH) 연계, 확대를 위한 공동 홍보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 개발 △재직자 실무중심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교류 △일학습병행 사업에 대한 공동참여 및 운영 노하우 공유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황규대 일학습병행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공학대학교와 협력하여 지역산업과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고숙련 기술인재를 육성하고 유한대학교 일학습병행과정에 참여하는 학습근로자의 체계적인 경력개발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유한대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유한대는 이번 신산업 2주기 사업 선정에 따라 2021년부터 진행된 1주기 사업에 이어 지속적인 학과 운영과 사업성과의 발전, 확산을 지원하는 2유형(고도화형)으로 사업에 지속 참여하게 됐다. 유한대는 1주기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2021~2023년)에 바이오헬스 분야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기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현장 미러형 실습환경 구축에 지속적인 투자와 학습자 중심의 혁신적 교수법을 도입하여 현장 중심 교육 운영을 통해 바이오헬스 분야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했다. 또한, 유한양행을 비롯한 유한패밀리기업을 중심으로 산학연관 거버넌스를 통한 바이오 교육, 양질의 일자리 제공 등 산·학간 긴밀한 협력뿐 아니라, 지역사회 고교 및 대학 간의 바이오 교육 분야에서의 공유협업을 충실히 수행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성과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및 종합평가 결과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바이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월 7일과 8일 이틀간 보령에서 초·중·고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섬 인식교육 활성화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3년 4월 제정된 ‘충남교육청 섬 인식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른 것으로, 교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학생 지도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섬 인식교육 활성화의 배경과 필요성 ▲보령시 인근 섬과 해양 체험학습 ▲섬 인식교육 수업 및 이끎학교 운영 사례 ▲해양생태 실태와 보존 ▲학교 내 해양환경교육 운영 설계 등 학교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교원들은 섬과 해양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학습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섬과 해양은 해양 영토 수호, 자원 활용, 환경 생태적 가치가 있는 매우 중요한 곳입니다. 우리나라의 지리적 조건에서 학생들의 미래 진로와 관련해 높은 관심이 모아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 교원 연수가 매우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 가능한 섬과 해양의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길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과 베트남 탱화성청소년연맹은 7일, 성남시와 베트남 청소년들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남시청소년재단과 베트남 탱화성청소년연맹은 지난 2014년부터 지구촌 청소년 해외봉사 프로젝트로 베트남 현지 교육환경 개선, 교육기자재 지원, 다목적 청소년활동 공간 조성 등의 봉사활동과 베트남 청소년들과 한국 청소년들이 함께 K-pop 공연, 문화체험 등 교류의 장을 실현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성남시청소년재단과 베트남 탱화성청소년연맹 10년간 이어온 다양한 협력사업을 바탕으로 지속적 상생 발전을 다짐하기 위해 추진됐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최원기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국제 청소년 컨퍼런스 참가에 이어 업무협약에 적극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며, “2025년 수정청소년수련관에서 재개할 양국 교류·협력 프로그램에도 큰 성과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 탱화성청소년연맹은 재단에서 개최하는 국제 청소년 컨퍼런스 행사에 9일까지 참가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 에버랜드에서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청소년 자치기구 워크숍은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자치기구 간의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 및 능동적인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들이 주제와 장소 등을 직접 기획하여, 자치기구별 활동 공유, 조별 단합 미션 수행 및 문화체험 등 자치기구 간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일정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공정무역홍보단, 청소년기획봉사단, 청년기획단, 청소년동아리 연합, 따로 또 같이하는 봉사, 청소년리터러시서포터즈, 청소년환경기획단, 상담심리지원단, 총 9개의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 50여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영숙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은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참여를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7일 해미경애요양원(원장 위경애)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위경애 해미경애노인요양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 500만 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의 긴급 생활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위경애 원장은 “지역사회의 선행과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는데 그분들에게 위안과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기부의 손길을 꾸준히 이어주셔서 감사하며,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미경애요양원은 재가복지센터, 주간보호센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매년 희망나눔 캠페인으로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가 국내 최초 ‘섬’을 주제로 개최하는 2027 섬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도는 7일 보령시 대천5동행정복지센터에서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 김동일 보령시장, 조직위원, 주민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법인 섬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은 1부 경과보고, 조직위원회 임원 위촉장 수여, 테이프 커팅에 이어 2부에서는 주전시관이 들어서는 원산도를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섬 비엔날레는 섬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주제로 예술과 축제를 통한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국제 예술행사”라며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조직위를 중심으로 도와 보령시가 하나 되어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1회 섬비엔날레는 2027년 4-5월 2개월간 보령 원산도, 고대도 2개 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도와 보령시는 각 섬의 특징을 살려 30여 개국 18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전시와 해상공연, 해안트레킹길, 섬 음식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