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고령군은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 및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하여 관내 벤처기업 및 이노비즈기업 59개 업체에 규제애로 설문지를 발송했다. 설문지에는 기업투자와 군민 일자리 창출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를 개선하여 기업의 규제개혁체감도 향상를 위한 의지를 담고 있다. 또한 고령군은 온·오프라인 규제개혁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평소 기업활동에 걸림돌이 되었던 불합리·불필요한 규제가 있을 시 형식에 구애 없이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령군은 “제출된 규제개선 건의서는 조례개정 등을 통해 해결할 계획”이라며 “법령개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중앙부처 건의를 통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고령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0일, 12일 양일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정을 방문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을 위문‧격려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틀 동안 7개 보훈단체인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회원 가정을 방문해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나라를 위해 기꺼이 희생을 선택하신 선열과 유가족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일상 속에서 국가유공자를 존중하는 보훈 예우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천시는 2024년 제1기분 자동차세 4만 7천여 건, 52억 6천여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 12월) 부과되며, 이번 6월 제1기분 자동차세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 기간에 대한 부과분이다. 부과 대상은 6월 1일 과세 기준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영천시에 등록된 차량(자동차, 125cc초과 이륜차, 기계장비)의 소유자이다. 자동차 연세액을 미리 선납한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며, 연세액 10만 원 미만 차량은 이번 6월 제1기분에 전액 부과된다. 또한 과세기간에 소유권 변동 또는 폐차 등 등록사항이 변경된 경우, 소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해 과세 처리된다. 납세의무자는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를 이용해 현금카드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하거나 위택스와 스마트폰 간편결제(카카오페이, 페이코, 네이버페이)를 통한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지방세입계좌)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자동차세를 낼 수 있다. 납부 기한은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1일까지이다. 오영호 세정과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최초 ‘군 단위’ 야간관광 특화도시 성주군의 첫 사업인 ‘2024 트윙클 성주! 캔들라이트 키즈콘서트’가 오는 15일 토요일 오후 8시 성밖숲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대한민국 대표 인구감소지역 중 하나인 인구 4만 소도시 성주군은 대구, 김천, 구미 등 300여 만명의 배후도시와 인접한다. 특히, 대구 달성군 등 성주군과 인접한 배후도시들은 젊은 가족단위 인구 비율이 높음에도 불구, 인근 지역에 아이들과 함께 즐길 문화ㆍ관광 콘텐츠가 한정적이었다. 이에 아이디어를 얻은 성주군은 2020년 10월 프리미엄 공공 어린이 놀이터인 ‘놀벤저스’를 개장, 1호의 성공적인 인기에 힘입어 현재 3호까지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대부분의 도시들이 MZ세대를 타겟으로 도시 홍보를 추진하는 것과는 달리 성주군은 철저한 배후도시 분석을 통해 ‘키즈 · 패밀리’ 시장을 공략중이다. 지난 2023년 11월 시범 개최한 ‘캔들라이트 키즈콘서트’의 성공을 통해 성주군은 ‘아이친화 가족여행지’, ‘안전한 가족 야간여행지’로의 수요와 가능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서구 가수원동 자원봉사협의회는 무더위를 앞두고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들에 시원한 제철 김치 나눔을 개최했다. 가수원동 행정복지센터 2층 풍류마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동 자원봉사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재료 준비부터 김치담그기까지 직접 참여했다. 이날 담은 시원한 열무김치는 독거어르신 및 한부모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 50여 가구에 전달됐다. 양은숙 회장은 “김치 나눔을 통해 우리 지역에 어렵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여름 밥상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마음으로 이른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적극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라며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로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1일 관내 모범업소 13개소가 참여해 아동 및 어르신 관련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음식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구는 관내 모범음식점과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연계해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음식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2003년부터 시작했으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재개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5.5닭갈비 본점 김주돈 대표는 “더불어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음식 제공 봉사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음식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가족의 마음을 담은 음식 제공 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이웃사랑 실천이 계속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성주군과 김천시는 12일 두 지역의 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400만원씩을 상호 기부하였다. 이번 상호 기부는 성주군과 김천시 공무원 80여명이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응원의 의미를 담고 있다. 김천시와는 앞서 세무직 직원과 상호기부가 이루어졌고, 이번 상호기부는 두번째이다. 상호기부를 통해 전국에서 실시 중인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지자체 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상호 교차기부에 동참해 준 성주군과 김천시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타 지자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며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기부금 모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서구는 (재)골프존문화재단으로부터 서구 지역 소외계층 가정 450가구를 위한 약 1,8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받았다. 12일 열린 전달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과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 김현호 대전시 자원봉사센터장, 손선락 대전서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이영희 대전서구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식료품 꾸러미는 조리가 쉽고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간편식과 즉석 조리식품 등으로 구성됐다. 김영찬 이사장은 “4년간 꾸준히 지속해 온 사업인 만큼 책임감을 느끼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에 동참해 주신 골프존문화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 나눔‘ 사업은 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각 지역의 시·군청 및 자원봉사센터 등이 공동 주관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 4년째를 맞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성주군 장애인단체협의회)는 6월 12일,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 축제 부스 운영(음료판매)에 따른 수익금과 단체장들의 자발적인 기탁액을 모아 마련한 성금 2백만원을‘저출생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성주군에 전달했다. 성주군 장애인단체협의회는 지체, 교통, 권익, 수어(농아인), 이동(시각)5개 시설단체에 3,965명 회원이 있으며, 이번 축제기간 동안 홍보 부스에서 스티커 타투, 가상음주고글 및 한궁체험, 수어베우기 등 다양한 체험을 운영하여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여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이재근 회장은“축제 때 아이스티, 커피 등 판매로 마련한 수익금을국가적 위기에 직면한 저출생 극복에 뜻깊게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이병환 성주군수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특히 저출생 문제에 깊이 공감해 주시고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귀한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한국인이 사랑하는 떡볶이는 국경을 넘어 K-푸드의 상징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떡볶이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고추, 한국에서 명품 고추로 사랑받고 있는 ‘영양고추’에 대해 알아보자. 영양고추는 맛과 향이 뛰어나면서 매운맛이 적당하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고추는 전국적으로 재배되고 있지만 영양고추의 명성이 가장 높은 이유는 맛있게 매운맛 때문이다. 매우면서도 당도가 높아 한국인의 입맛에 꼭 맞는 맛을 가지고 있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그리고 영양고추로 만든 고추장은 적게 사용해도 진한 맛을 낼 수 있어 떡볶이와 찰떡궁합이다. 영양고추는 비타민 A와 C의 함량이 많고 과피가 두꺼워 고춧가루가 많이 생산되고 색깔이 선명해 입도 즐겁고 눈도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영양군은 국제경쟁력 제고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재래종 고추 복원에 힘을 쏟았으며 복원한 재래종인 수비초는 청양고추 못지않은 매운맛을 가지고 있다. 매운맛이 강하면서도 달짝지근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수비초를 김장용 고춧가루로 사용하면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