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올해 여름은 이상기후에 따른 대기 불안정과 저기압의 발달로 평년보다 많은 비가 단시간에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상주시는 이러한 이상기후에 따른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냉림과 복룡 빗물펌프장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빗물펌프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공공하수도로 유입된 빗물을 즉시 하천으로 방류할 수 있는 도시 침수 예방 시설이다.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안태용)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하여 냉림·복룡 빗물펌프장에 대하여 시설물 일제점검(4. 29.)과 가동훈련(6. 3.)을 사전에 실시했으며, 시운전(6. 11.)을 실시하는 등 하절기 집중호우에 따른 빗물펌프장 가동 준비를 완료했다. 이번 가동 준비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외 6개 기계·전기업체가 참여하여 분야별 준비상태를 확인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해 여름은 유난히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기에 하절기 빗물펌프장 상시 가동태세 유지에 철저를 기하고, 기상 상황을 주시하며 필요시 선제적으로 가동하여 단 한 건의 침수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30일간 ‘2025년도 상주농업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 공모사업’을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은 지역 농업을 선도․발전시킬 수 있는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이고, 신청 방법은 농업기술센터 직접 방문 신청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상주농업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 공모사업은 농업분야의 단순 지원사업에서 벗어나 농업 현장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선진기술을 적용하고 신소득 작목을 조기에 도입함으로써 상주 농산물의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30억원 정도이며, 사업량은 10개소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사업 신청량과 심사 결과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신청 분야는 식량작물, 과수, 채소, 특용작물, 축산, 화훼, 융복합, 기타로 8개 분야이며, 사업비는 개인사업 1억원 이내, 만45세 이하 청년농업인의 경우 3억원 이내이고, 단체사업 중 비법인격 단체는 2억원 이내, 농업법인의 경우 5억원 이내이다. 공모사업 신청접수 후 사업 내용에 대해 1차 서류 및 현장심사 후 2차 공모사업 신청자의 발표심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상주시는 6월 말까지 하반기(12월 부과) 자동차세를 연납할 경우 연세액의 2.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6월 연납은 지난 1월과 3월 연납을 신청하지 못하거나 신청 후 납기 내 납부하지 못한 납세자를 위한 제도로 6월 중 신청하고 납부하면 연세액의 2.5% 할인받을 수 있다. 한편 연납 후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말소할 경우 잔여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타 시군으로 주소지를 변경해도 연납이 인정된다. 장동욱 세정과장은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절세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인 만큼 시민이 적극적으로 연납 제도를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상주시는 올해 6월에 1기분 자동차세 28,582건 22억6,357만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으며 납세자들의 성실한 납부를 위하여 납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 12월) 부과되며 이번 6월에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기간만큼 과세한 것으로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에 기재된 소유자에게 부과됐다. 단,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자동차세는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2024년 7월 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CD/ATM을 통한 납부와 지방세 ARS(142-211),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으로 납부를 할 수 있으며 위택스로 전자송달과 자동이체를 미리 신청한 경우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장동욱 세정과장은 “납기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하게 되며, 번호판영치․재산압류 등 각종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납기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상주시는 6월 11일 2024년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심의를 시행했다. 이 서비스는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지적·자폐성 장애인 중 장애 정도가 심하고 자해나 타해 등으로 기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최중증 발달장애인이 이용 대상이며, 개별 1:1 지원 사업으로 대상자 선정 시 주중 낮에 산책, 음악, 체육 등 원하는 활동을 할 수 있다. 이날, 심의 결과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선정됐으며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기관 리모델링, 욕구에 따른 협력 기관 모색 등 지역의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해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지정으로 장애인은 물론 가족들의 행복과 건강한 삶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장애인들의 권리가 보장받을 수 있는 따뜻한 상주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상주시는 6월 1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안보 특강’을 실시했다. 상주 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안보 특강은 김홍배 문화원장을 초청해 상주시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호국의 도시 상주,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이달 14일~15일 개최되는 상주화령장전투전승기념행사를 앞두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직자로서의 투철한 안보 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6.25 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구축에 결정적 역할을 한 화령장전투에서 주민의 적극적인 첩보 제공과 자발적인 전투 지원 등 상주인의 호국 정신을 다시 한번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아울러 호국의 고장 상주가 대구 군부대 유치를 통해 군사전략 거점도시로 거듭나는 것은 역사적 순리이자 숙명임을 강조하고 대구 군부대 유치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투철한 안보 의식과 올바른 국가관의 정립은 공직자의 사명이며, 호국의 역사를 마음속에 간직하고 각자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안동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6월 26일 수요일 저녁 7시 중앙마당에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특별한 재즈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퓨전 재즈밴드 ‘리스트리오’와 래퍼 ‘이규환’이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재즈공연으로, 영화 OST, K-POP,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재즈로 재해석해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리스트리오는 드럼, 베이스, 피아노의 하모니를 바탕으로 실험적이고 독특한 음악적 시도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재즈밴드이며, 이규환은 쇼미더머니 5 출연으로 인지도를 얻어 2017년 이루마와 콜라보한 앨범을 발매하고 현재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래퍼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도서관 야간산책 행사의 일환으로 조성된 야외산책로(6월 30일까지)의 아름다운 조명과 함께 한 여름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6월 18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배정 좌석 50석은 사전접수로 진행되고, 행사 당일에는 스탠딩으로 현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안동저전동농요보존회는 6월 15일 오전 10시 안동저전동농요전수교육관(서후면 광평리)에서 다른 지역의 무형유산 단체와 함께하는 교류공연을 개최한다. 안동저전동농요 보존회는 매년 전국의 무형유산 단체와 교류공연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교류공연은 함안농요보존회(경남 함안군)를 초청해 공연을 진행한다. 식전공연인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안동저전동농요 공연, 함안농요 공연 순서로 진행하며, 각 단체의 농요 공연을 함께 감상하고 화합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질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지역민에게도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동저전동농요 조석탑 회장은 “이번 교류공연을 통해 안동저전동농요의 우수성을 안동을 넘어 다른 지역에 널리 알리고, 전국의 무형유산 단체와 정기적으로 교류하며 무형유산 전승·보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안동시는 오는 15일부터 총 4회에 걸쳐 토요일 오후 8시에 낙동강 음악분수에서 무용공연이 열린다고 전했다. 본 공연은 지역의 문화예술진흥과 안동시민의 문화예술 향유권 신장을 위해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최한 ‘2024년도 지역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공모에 선정된 관내 무용 단체인 ‘수 무용단(대표 김수연)’이 공연을 맡았다. 2017년에 창단한 ‘수 무용단’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및 뮤지컬 ‘왕의 나라’를 비롯한 지역의 크고 작은 공연에 꾸준히 참여하며 많은 수상 및 출연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안동의 예술과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무용 단체다. 낙동강 음악분수 무용공연의 일정은 ▲6월 15일 ▲6월 29일 ▲ 7월 13일 ▲7월 27일로 저녁 8시부터 약 30분간 진행되며, LED 소품을 활용해 분수의 조명과 음악에 맞춰 한국무용의 아름다움을 음악분수를 찾아온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 1일 운영을 시작한 낙동강 음악분수는 매일 100여 명의 강변 나들이객이 찾아오는 안동의 관광명소로써 평일 오후 8시, 주말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안동시는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추진한 ‘2024년 국가무형유산 우수 이수자’에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이수자 11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국가무형유산 이수자의 안정적인 전승활동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국가무형유산 이수자로서 3년 이상 전승 활동을 하는 사람 중 종목 보유자나 보유단체 및 전수교육학교의 추천을 받은 사람이다. 이번 심사에서는 국가무형유산 160개 종목 7,197명의 이수자를 대상으로 무형유산별 선정위원의 평가 결과에 따라 총 278명이 우수 이수자로 선정됐다. 우수 이수자는 2년 주기로 선정하며, 올해 선정된 이수자는 앞으로 2년 동안 전승활동 장려금(월 50만 원)을 받게 된다.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우수 이수자들은 ‘신(NEW) 전승 교육 콘텐츠 개발’, ‘새로운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승자 육성’, ‘탈춤 서포터즈 육성’, ‘캐릭터별 전형 기록화’ 등 다양한 전승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김오중 회장은 “처음 시행한 국가무형유산 우수 이수자 지원사업에 우리 보존회 이수자가 대거 선정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