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2일, 08:26분경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규모 4.8, 최대진도Ⅴ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학교의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학교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학교의 피해 현황 취합 결과 1교에서 실내 벽체 미장부분에 일부 미세 균열이 발생했다. 해당 학교는 지진 발생 직후 평소 훈련했던 매뉴얼대로 교직원 및 학생 모두 운동장으로 대피하고, 시설물 피해 사실 확인 즉시 학교 재난상황관리시스템으로 교육부와 교육청에 현황을 보고했다. 교육청은 보고를 받은 직후 건축 구조기술사와 직접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구조에는 전혀 이상이 없고, 2층 내벽 미장 균열로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평가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진수 부교육감은 “시설과 등 관련 부서와 학교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여진과 여름철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관내 모든 교육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통해 학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구미시는 12일 에스엠씨 이상호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과 함께 답례품으로 받은 1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역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에스엠씨는 고아읍 농공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으로 수배전반, 분전반, 경관조명, 가로등‧보안등 점멸기 등 전문분야에서 활약하는 기업이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상호 대표는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과 함께 답례품으로 받은 1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이상호 에스엠씨 대표는“지방을 살리고자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구미시의 고향사랑기부금이 많이 모여 지역경제발전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를 응원해 준 이상호 에스엠씨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 기업과 근로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6월 12일 오후 1시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소속기관 고위직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반 직원과 구분하여 고위직에 적합한 맞춤형 별도 교육으로 다누리폭력예방교육센터 김소정 대표이사(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강사로 초빙하여‘평등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새롭게 요구되는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직사회에 새롭게 요구되는 성평등 의식, 성매매‧가정폭력 인식개선, 2차 피해 예방 방안 등이며, 관리자로서 가져야 할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 김유희 교육장은“이번 교육으로 고위직부터 솔선수범하여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건강한 조직문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예방교육을 통해 구성원 간 상호 존중과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포항시는 포항시립미술관에서 ‘2024년 중반기 전시 개막식’과 ‘제20회 장두건미술상 시상식’을 12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전시 참여작가 신한철, 전용환, 신미정, 제20회 장두건미술상 수상작가 이정, 미술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 개막을 축하했다. 포항시립미술관은 9월 22일까지 스틸아트기획전 ‘스틸 플로우’, 제19회 장두건미술상 수상작가 신미정의 ‘세 개의 목소리, 드러나는 세계’, 소장품전 ‘장두건의 인물’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스틸아트 연구 확대 및 매체 활용을 모색하는 한편 장두건미술상 수상작가 신미정의 영상 및 아카이브를 소개하며, 포항미술의 초석이자 한국 근현대미술사의 구상주의 대표 작가 장두건의 인물화를 소개한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제20회 장두건미술상 수상작가로 선정된 이정 작가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장두건미술상은 포항 출신으로 한국 근현대미술사를 대표하는 초헌(草軒) 장두건 화백(1918-2015)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지역 미술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용성농업협동조합 저온선별장 준공식이 12일 경산시 용성면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순득 시의장, 김인수 시의원, 이재근 농협경산시지부장, 각 지역농협조합장, 지역농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신축한 저온선별장은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지원한 17억 5천만원을 포함해 22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1,288㎡ 규모로 건립된 것으로 복숭아 유통거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경산시 용성면은 전체 총면적 중 임야가 75% 이상을 차지하여 일교차가 크고, 토양이 복숭아를 재배하기에 적합하며, 강우량이 적어 복숭아 당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이번 저온선별장 운영으로 복숭아 신속 선별 및 출하조절로 수급 안정 도모 등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롭게 조성된 저온선별장은 용성지역에서 생산·출하되는 복숭아 유통거점이 될 것이다. 이는 열심히 농사짓는 만큼 제값 받는 농업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산시는 신규 공동주택 입주세대가 증가함에 따라 분양아파트 취득자를 위한 취득세 안내 리플릿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12일 밝혔다. 하양읍에 위치한 제일풍경채 입주를 시작으로 경산 아이파크, 펜타힐즈 푸르지오 2차까지 올해 2,000여 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해당 분양자들은 분양아파트에 대한 취득세를 납부해야 한다. 이에 ▲취득세 신고 ▲생애최초 주택, 출산·양육을 위한 주택(올해 첫 시행) 등 감면 안내 ▲등기 신청 ▲국민주택채권 및 수입인지 매입 관련 안내 등 취득세 신고부터 등기까지 분양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알기 쉽게 수록한 리플릿을 제작해 배부한다. 리플릿은 분양자들이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입주자 지원센터에 비치할 예정이다. 세무과장은 “납세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신속히 제공하고, 다양한 맞춤형 세무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납세자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산시는 14일부터 16일까지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되는 2024 경북농식품산업대전에 우리 시 우수 농식품업체가 참가해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K-경북푸드, 세계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세계로 향하는 K-경북푸드의 우수성 홍보, 식품산업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경북 농식품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개최되는 이 행사는 경북 농식품업체 및 관련 단체 등 216개 사가 참가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구미코에서 진행했던 지난 행사들과 달리 대구 엑스코에서 추진된다. 높아진 접근성으로 바이어와 산업관계자의 참여가 확대되고 참가업체 증가로 업체 간 네트워크 확충이 기대된다. 우리 시 홍보 부스에는 과일찹쌀떡·대추떡 제조업체 청사초롱, 경산대추를 함유한 대추육포 제조업체 더담음, 남천면 포도와인 비노케슬, 오븐에 초벌한 막창 제조업체 아싸고기가 참가해 소비자와 바이어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복숭아 고추장 떡볶이 농브라더스, 차·음료 제조업체 대본·아람농장·프레쉬벨, 대추막걸리 미송, 대추 엑기스 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는 12일 대전시청에서‘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NH농협은행 대전본부 임직원들의 후원을 받아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이재윤 NH농협은행 대전본부장, 김영훈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장,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만든 밑반찬은 보훈 유공 재가복지대상자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는 12일 대전시청에서 배재대학교로부터 헌혈증 895매를 기탁받았다.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김욱 배재대학교 총장, 차정수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받은 헌혈증은 배재대학교 창립 139주년을 맞아 학생 및 교직원 등이 4년간 모은 것이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시민을 위해 따뜻한 선행을 베풀어 준 배재대학교 학생 및 관계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헌혈증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 줄기 빛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쓰겠다”라고 말했다. 헌혈증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에 전달되어 백혈병, 응급 수술 등 다량의 수혈이 필요한 대전시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는 충남대・한밭대와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위한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전방위적 지원 및 협의에 힘을 모으고 있다. 시는 12일 충남대, 한밭대, 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전세종연구원, 대한상공회의소 및 대전테크노파크 등 전문가와‘글로컬대학 실행계획 충남대・한밭대 지원 TF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대전시 글로컬대학 지원단 운영 현황 ▲충남대・한밭대 실행계획 수립 추진방향 ▲기관별 실행계획 수립 지원방안 등 충남대・한밭대의 실행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및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대전시는 그동안 충남대・한밭대가 연구중심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되도록 28개 출연연 및 혁신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24. 2. 26)하고 바이오, 국방, 반도체 관련 분야와 적극 협력해 왔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글로컬대학 선정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격차 등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대학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올해 예비 지정된 충남대・한밭대가 연구중심대학으로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