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구미시는 11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내의 초록별장난감도서관에서 박덕수 재대구 구미향우회장, 법등스님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천만 원의 후원금 기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이동 장난감도서관의 배달서비스 운영을 위한 차량 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며, 앞서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도 장난감구입비 1천만 원을 후원해 장난감도서관 운영에 힘을 보탰다. 초록별장난감도서관은 2010년 개관한 영유아 양육가정 대상 장난감 대여 시설로, 시는 이번 후원금으로 차량을 구입해 장난감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관내 오·벽지 거주 및 취약계층 영유아 양육가정에 사전 예약을 통해 각 가정으로 장난감을 배달하는 이동 장난감도서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덕수 재대구 구미향우회장은 “장난감 대여를 위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가정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장호 시장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장난감도서관에 후원을 해 준 박덕수, 윤상훈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시에서도 영유아 양육가정의 불편과 어려움을 세심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1일부터 19일까지 몽골 교육과학부 관계자 및 교원 24명을 초청하여 대전교육정보원과 대전학생해양수련원 등에서 몽골 교원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디지털 교육에 힘써온 대전 교육청은 2002년부터 한-몽골간 국제교류 협력을 맺어 몽골 교원들에게 정보화 연수를 실시하고 우수 ICT 활용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왔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위한 체험 및 실습 위주의 정보화 연수를 진행하고 대전의 디지털 교육정책 소개 및 디지털 기반 비전을 공유한다. 연수 프로그램으로는 정보화 교육 외에도 ICT 선도 우수기관 및 학교 견학,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서의 해양체험이 진행되며 한국어 배우기와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도 넓힐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몽골의 디지털 교육이 확산되고 정보화 역량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양국간의 우호와 신뢰도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2일, 중학교 관리자 및 교무부장, 교육전문직 등 273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제고를 위한 학교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올해 3월,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5학년도 중학교 1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에 대한 개요를 시작으로 중학교 교육과정의 주요 개정 사항인 학교자율시간의 편성·운영, 진로연계교육 도입, 학교 교육과정의 설계와 운영 등에 대한 실무적인 정보를 통해 관리자들의 교육과정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중학교 교육과정의 가장 특징적인 변화인 학교자율시간의 의미와 운영 모델에 대해 수업디자인연구소 김현섭 소장의 특강과 함께 심도있는 토론형태로 진행했다. 또한 관리자 상호 간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된 학교 현장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관리자의 이해도를 높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재인서구충청향우회에서는 지난 11일 가좌2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네일아트 및 이·미용 서비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현재 이·미용 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원장들이며, 어르신들의 머리, 손톱 관리 등 필요한 케어를 제공하여 외적 건강에 대한 자신감과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 이·미용 서비스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 “마침 머리를 손질할 때가 됐는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봉사자들은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 또한, 장소 제공 및 수요자를 발굴해주신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서진 가좌2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바쁜 시간을 내어 재능을 나눔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더 큰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한국농촌지도자인천서구연합회 검단지회 회원 30여 명이 지난 11일 인천 서구 대곡동 소재 농지 약 6,300㎡에 청자5호 콩을 정식했다고 밝혔다. 인천서구연합회는 매년 콩, 고구마 등을 재배하며 회원 간의 농업기술과 영농정보를 공유하고, 판매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과 공공기관에 기부활동 등을 하며 이웃 사랑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영농 폐기물 수거 및 폐비닐 재활용 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농촌환경 정비 및 지역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권병옥 농촌지도자 회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콩 모종 심기 활동에 참여하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 농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1일 가정폭력, 성폭력 등 각종 폭력범죄 근절을 위해 서구 관계공무원 및 서부경찰서 관계자 10명, 인천서구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서구청역 인근 사거리와 마실거리 등에서 ‘폭력없는 안전한 서구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약물로 인한 성범죄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경찰에서 준비한 ‘스티커형 약물검사키트’도 함께 배부했다. 또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성범죄 OUT!’이라는 슬로건과 현수막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폭력 없고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주기적으로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서지영 의원이 11일 진행된 제26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3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의 미흡함을 지적하고 향후 계획을 묻는 구정질의를 했다. 서지영 의원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개선 및 기준 수립 용역’ 결과보고서에 대해 여러 의혹이 있어 자체감사를 요구했으나, 별다른 조치 없이 해당 사안을 ‘완료’ 처리했다”고 포문을 열었다. 서 의원은 해당 용역 결과보고서에 사용된 2020년~2021년 횡단중 사망사고 데이터, 보행자 사고다발지역, 횡단보도 대기자수 현장조사 자료 등 데이터가 사실과 다르게 사용된 점과 서구의 2022년 빅데이터 자료를 미반영한 점 등을 분석하여 세세하게 지적했다. 여러 근거를 종합했을 때 북쪽지역을 선정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용역 결과보고서를 조작했다고 밝히며, 용역 결과가 잘못됐음을 인정하는지 질의했다. 이에 강범석 구청장은 “용역의 완벽성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있지만, 결과 자체를 부정할 만한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지적한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살펴보겠다”고 답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야외 치유농업 프로그램 ‘실버 농부의 기억 텃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실버 농부의 기억 텃밭’은 연희동 주민자치회와 협력하여 운영하는 야외 치유농업 프로그램이다. 어르신들이 가족과 함께 가구당 텃밭 1구획을 배정받아 1년간 파종부터 수확까지 농작업 전 과정을 스스로 수행하며 인지 기능 및 삶의 질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종 심기로 시작해 ▲수확물을 활용한 허브차 만들기 ▲지역 플리마켓 참여 ▲김치 담그기 등 농장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치유농업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성취감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고위험군의 인지 강화와 정서적 지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 서구가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 및 11호점(총2개소) 위탁운영기관을 이번달 6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서구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사회 중심의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하기 위해 ▲공공의 돌봄 역할 강화 ▲촘촘한 안심 돌봄 환경 구축 ▲아동 돌봄 질적 수준 제고 ▲아동돌봄 전달체계 강화 등을 운영 목표로 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올해부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방학 중 중식 무상 지원을 새롭게 추진해 돌봄 필요 아동의 결식을 방지하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10호점 및 11호점 위탁운영기관은 센터 운영 및 아동 돌봄 전반에 관한 사항을 등을 맡게 된다. 특히, 10호점은 거점형 다함께돌봄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석남 및 가좌 권역의 아동을 대상으로 일시 돌봄 및 아픈 아이(경미한 질병) 돌봄, 야간(~20시) 및 토요(09:00 부터18:00) 운영 등 촘촘한 안심 돌봄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민법에 따른 비영리법인, 사회복지법인 등 관련 법인 또는 단체이며 신청 기간은 6월 24일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11일 남인천여자중학교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유튜버 ‘공백’과 함께 ‘찾아가는 맞춤형 청소년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과 연계한 학교별 맞춤형 특강으로, 청소년의 긍정적인 자아 개념 형성을 돕고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 신청을 받아 4개 학교를 선정했으며, 남인천여중을 시작으로 ▶7월 15일 제물포여중 여행작가 ‘권호영’ ▶7월 19일 인하부중 과학 크리에이터 ‘지식인미나니’ ▶9월 2일 인주중 웹툰작가 ‘난희’ 등 총 4개 분야의 전문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11일 특강에 참여한 학생은 “북튜버가 되는 과정을 타고난 성격에서부터 전공 선택 등 생생한 경험담으로 들을 수 있어 좋았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넓은 안목으로 주도적으로 성장하고 잠재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스스로 진로를 고민하고 성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탐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