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주권(영주‧예천‧봉화)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영주적십자병원은 지난 6월 10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일환으로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사업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 을 본원 앙리뒤낭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주적십자병원에서 영주시청 소속 물놀이장 안전관리요원 및 기간제 근로자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어린이 놀이시설 이용하면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 의료 안전망 강화를 위하여 응급상황 행동요령 및 소아, 성인, 영아별 실습 등 교육 내용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RCY본부 소속 응급처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김 모 교육생은 “교육이 유익했고, 소아, 성인, 영아별로 다양한 모형을 통해 직접 실습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주변에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겨 응급상황 시, 심폐소생술을 바로 실시 할 수 있을 거 같다”며 소감을 말했다. 김철호 병원장은 “이번 교육은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요원을 중심으로 교육함에 따라 위험에 처했을 경우 골든타임 초동대처에 큰 역할을 할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기부 릴레이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영원환경 안재은 대표는 지난 5월 31일 법전면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영원환경 안재은 대표와 ‘봉화의 죽쑤니들’유영란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금고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 영양죽 지원 사업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안재은 대표는 “회사의 대표로서가 아니라 개인 후원으로 죽쑤니들의 영양죽 지원 사업에 뜻을 보태고 싶어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는데, 많은 돈은 아니지만 취약 어르신들을 돕는 일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봉화군은 2024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제1기분) 1만 3,681건에 13억 6백만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 납부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봉화군에 등록된 자동차, 기계장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이륜차(125cc 초과) 소유자이며, 올해 1월과 3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제외된다. 정기분 자동차세는 차량의 연세액을 2회로 나눠 각각 6월과 12월에 부과되며, 다만 연세액이 10만 원 미만이면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가상계좌 또는 지방세입계좌 이체, 인터넷 위택스, 자동이체,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며,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이다. 한편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연세액이 10만 원 이상일 경우 6월에도 가능하며, 연납 시 약 2.5%의 자동차세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권민기 재정과장은 “납부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세 부과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납세의무자께서는 기한 내에 꼭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주시 안정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1일 ‘이불빨래 봉사’를 실시했다. 회원 1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봉사활동은 홀로 이불빨래를 하기에 어려움이 많은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명패개발지원금을 통해 실시됐다. 안정면 적십자봉사회에서는 매달 안정면 관내 마을을 순차적으로 선정하여 이불을 수거해 빨래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에는 마을이 아닌 관내 시설 중 햇살자리와 신희망원을 선정하여 총 50여 채의 이불을 세탁했다. 김영희 회장은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되는 이불빨래 봉사”라며, “건조를 끝낸 빨래를 정리하는 것이 힘들지만, 이불을 돌려받고 감사함을 표하는 주민들을 생각하면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고 말했다. 이어서, “안정에는 햇살자리, 신희망원 두 곳의 시설이 있다”며, “그분들도 안정에 거주하는 주민들이기 때문에, 이번달 봉사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이번 봉사의 취지를 전했다. 이날 이불빨래 봉사활동의 수혜를 입은 햇살자리 원장 A씨는 “이렇게 도움만 받아서 어찌 감사를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다”며 “날도 더운데 수고하시는 봉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주시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 자동차, 기계장비, 이륜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총 4만 1021건, 43억9천만 원의 자동차세를 부과·고지하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이번 자동차세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에 대한 세금으로 기간 중 신규등록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한 경우 소유한 기간만 과세되며, 연세액 10만 원 이하 차량은 1년분이 전액 부과된다. 다만, 올해 1월, 3월 중 연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자동차세 납부기간은 7월 1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에서 직접 납부 △농협가상계좌 및 지방세입 계좌 이체 △스마트폰 즉시납부(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인터넷납부(위택스wetax, 지로giro) △고지서없이 카드 및 통장 납부(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 △ARS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단, 자동이체 납부를 신청한 경우 납부 마감일에 자동이체된다. 강신건 세무과장은 “자동차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봉화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돈사 등 시설물 침수, 토사 유입에 따른 오염 바이러스의 농장 유입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6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위험농장 방역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산과 하천에 인접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위험이 큰 양돈농장 8곳을 대상으로 경북도와 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배수로 등 시설물을 비롯한 방역 실태에 대해 점검하고, 집중호우 기간 양돈농가에서 지켜야 할 방역수칙도 홍보한다. 이번 점검의 배경은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 산·하천 인접 농장과 침수피해 농장은 야생멧돼지 폐사체나 ASF 검출지점의 오염된 흙이 하천 범람과 산사태로 인해 농장 내 또는 주변으로 유입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위험농가를 사전에 예방 관리하기 위해 이뤄지게 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배수로 설치·정비 여부 △농장 내·외부 울타리 설치 여부 △차량·대인 소독시설 설치·작동 여부 △부출입구 폐쇄 여부 △침수 우려농장에 대해 상수도 사용 △구서·구충 실시 △손 씻기·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행동 수칙 준수 등 집중호우 기간 방역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1일 영주1동 새마을지도자인 이대성·황영숙 부부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대성·황영숙 씨는 폐지 수거로 모은 돈을 2018년부터 꾸준히 장학회에 기탁하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기탁한 인재육성장학금은 누적금액 1천240만 원에 달한다. 이대성·황영숙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학생들이 공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며 “폐지 수거에 많은 도움으로 줘 장학금 기탁을 가능하게 해준 영주1동 주민분들께 감사하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박남서 이사장은 “어려운 가운데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이대성·황영숙 부부는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기탁금은 지역사회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북 김천치유의숲이 김천시 농업인의 복지향상과 농·산촌 지역 활성화를 위해 김천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과 맞손을 잡았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소속기관인 국립김천치유의숲이 경북 김천시 증산면 김천치유의숲 힐링센터에서 김천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신현일)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천지역 농·산촌 자원을 활용한 지역 연계 숲여행을 비롯해 농산물 활용 치유 도시락 개발 등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와 농촌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 기관은 김천시 관내 산림복지서비스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과 함께 기관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한진 김천치유의숲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의 위협 속에서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김천지역 농촌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주시는 13일부터 26일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서민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청결, 기분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제공한 업체를 대상으로 물가안정 도모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는 업소이다. 현재 영주시에는 42개 업소(외식업 26, 이·미용업 5, 세탁업 10, 숙박업 1)가 지정돼 있다. 신청대상은 영주시 내에서 영업 중인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숙박업 등 개인서비스 업종이며, 프렌차이즈 업소는 제외된다. 단, △지역 평균가격을 초과하는 업소나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업소 △지방비 체납업소 △영업 기간이 6개월 미만인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는 신청할 수 없다. 참여 희망 업소는 시 홈페이지(정보공개'알림마당'고시/공고)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일자리경제과(시청로 1, 서관 2층)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가격, 위생청결, 품질서비스 실태, 옥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상순부터 폭염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농업인 온열 질환예방 및 건강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고온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온열질환은 두통, 어지럼, 근육결련, 피로감, 구역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지난 4년간 온열질환자는 연평균 1,709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 중 논‧밭과 비닐하우스에서 연평균 16.1%(275명)이 발생되고 있다. 2023년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감시체계조사의 농업분야 온열질환자 현황에 따르면 성별은 남성(66.0%), 연령대는 70대 이상(48.3%), 월별로는 8월(53.5%), 장소는 논, 밭(78.1%)에서 주로 발생했다. 특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온열질환자 발생비율이 76.8%로 나타났으며 오후 4시에서 6시까지는 농업인들의 작업량이 늘어나는 시간대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폭염예방을 위해 농작업 전 준비사항으로 TV, 라디오 등을 통해 무더위 관련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챙이 넓은 모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하고 작업 시에는 나홀로 작업은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