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고성군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소외도서 제로화’ 정책 기조에 발맞춰 해상교통권이 확보되지 않아 생활 불편과 상대적 소외감을 느끼는 도서지역 주민에게 감척어선을 공공무상 활용하여 교통편의를 제공하기로 21일 밝혔다. 소외도서 항로운영 지원사업은 관내 도서지역 중 여객선과 도선이 미기항하고 대체교통수단이 없는 소외도서 주민의 보편적 해상교통권을 확보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도입됐다. 해수부의 공공활용 무상전환 승인을 거쳐 고성군 감척어선이 여수시 사업에 활용되며, 거제시 감척어선이 고성군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감척대상 어선이 소외도서 주민을 위한 항로 운영에 활용된다면 △소외도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도서와 육지 사이에 이동 시 안전 확보 △지자체 간 협업으로 전국 소외 도서주민들에 대한 행정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감척대상 선박 공공무상 활용을 통해 소외도서 주민들의 해상교통 이용이 크게 개선되고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며 “현재 350억 규모로 추진 중인 ‘고성해양치유센터’의 해양관광 치유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소방청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일환으로,'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23.8.17.시행)과'긴급구조대응활동 현장지휘에 관한 규칙'(’23.8.18.시행)을 정비하여, 현장대응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긴급구조통제단 기능 중심 개편 ▲긴급구조지휘대 초기 현장지휘 기능 강화 ▲대응단계 발령권자 일원화 등이다. 긴급구조통제단은 재난이 발생할 우려가 현저하거나 재난이 발생했을 때 긴급구조에 관한 사항을 총괄·조정하기 위해 꾸려지는 임시조직이다. 먼저 시행령에서는 재난현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이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조직을 기존 4부‧1대(총괄지휘부‧대응계획부‧자원지원부‧긴급복구부‧현장지휘대)에서 3부(대응계획부‧현장지휘부‧자원지원부)로 단순화했다. 대응계획부는 통합 지휘‧조정 및 상황분석, 작전계획, 공보‧연락 업무를 담당하며, 현장지휘부는 위험진압과 수색 구조, 응급의료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자원지원부는 동원된 소방력에 대한 물품‧급식 지원, 장비관리, 자원집결지 운영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긴급구조지휘대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양군(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에서는 8월 18일 오후 2시 영양군 소회의실(2층)에서 23년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제1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18개 예비액션그룹의 액션그룹 전환 및 1단계 소액지원사업 건을 가결했다. 영양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함께 만드는 행복한 별천지 영양”을 비전으로 지역의 유․무형자원과 민간조직(액션그룹)을 활용해 지역자원의 활용가치를 극대화시켜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농촌의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추진단에서는 1단계 소액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지난 7월 공모를 통하여 신청한 18개 그룹에 대하여 8. 4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조건부 승인 2팀을 포함하여 18개팀을 선정했으며, 이번 추진위원회의 최종 의결을 거쳐 모든 액션그룹당 300만원씩 총사업비 54백만원을 빠른 시일 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금회에 지원되는 사업비는 액션그룹별 아이디어 개발을 위한 회의비와 기타 사업 추진을 위한 경비로 집행하게 되며, 앞으로 우리군 5개면 권역별 유휴시설의 활용도 제고를 위한 액션그룹 지속 발굴로 보다 더 많은 액션그룹이 본 사업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국토교통부는 건축물의 화재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건축법 시행령」 및 「건축물의 피난·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마련하여 40일간 입법예고(8.22.~10.1.)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다중이용건축물의 방화구획 시공현황을 사진·동영상으로 기록하도록 하여 내실을 다지는 한편, 방화구획의 벽과 벽 사이 등 모든 틈새를 내화채움구조로 메우도록 명확히 하고, 제연·배연 풍도(덕트)에도 방화댐퍼를 설치토록 하여 방화구획의 화재 확산 방지 성능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층고가 높은 시설에 자동방화셔터를 설치하는 경우 자주 발생하는 열감지기의 화재감지 지연 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열감지기 대신 소방법령에 따른 특수 감지기를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의원·산후조리원 등 피난약자가 이용하는 시설의 내부마감재료를 난연 이상 자재로 하도록 강화하고, 소방관 진입창을 단열에 유리한 삼중유리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일부 기준을 합리화했다. 국토교통부 이정희 건축정책관은 “건축물의 방화구획은 화재발생 시 화염과 연기의 확산을 늦추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21일 오전 의장실에서 의장단 간담회를 열었다. 의장단은 제127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안)을 논의하고 추후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해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 가을철 농촌일손돕기와 추석맞이 복지시설 위문, 공직선거법 교육 실시 등도 논의했다. 이어 의장단은 2023 을지연습이 진행 중인 훈련장을 찾아 공무원과 군인, 유관기관 직원 등의 훈련 상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이근 의장은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를 대비해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비상 대비 훈련”이라며 “실전 같은 연습이 되도록 적극적인 마음가짐으로 훈련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의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함양군 안의면 주민자치회 주최로 지난 8월20일 열린 ‘행복안의 프리마켓&아나바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핸드메이드 잡화, 인도 물품, 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총 10개의 프리마켓 참가 팀과 함께, 자발적인 기부로 구성된 물품을 수집하여 자율후원금을 받는 아나바다 행사가 함께 진행했다. 또한, 이날 행사는 안의면 주민총회와 프로그램발표회가 더불어 진행됐다. 2024년도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두 가지 주민총회 안건에 대해 주민들의 투표가 있었고, 아홉 개의 프로그램에서 자신들의 솜씨를 뽐냈다. 안의면 주민자치회는 박남근 회장은 “더운 날에도 방문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행복안의 프리마켓&아나바다는 10월말인 늦가을에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오니 많은 참석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주민자치회의가 앞장서 안의면 제품 홍보에 힘쓰고, 자율후원금을 받는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기부행사를 열어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청송군은 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갱년기 중·장년층의 건강한 갱년기 극복과 일상생활의 활력을 위하여 지난 8월 19일 ‘나만의 힐링 공방’특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나만의 힐링 공방’은 스트레스와 우울감에 노출되어 있는 갱년기 중·장년층 20명을 대상으로 도자기 페인팅 또는 목공예 체험을 지원하는 현동면의 특화사업으로, 이날 참가자들은 일상의 의미를 재발견하고 인생의 즐거움을 찾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한 중년여성은 “현재 부모님을 모시고 있고, 자녀 양육에 매일 바쁘게 살았었다.”며 “결혼하고 처음으로 온전히 나 자신을 위한 시간을 보냈다.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항상 취약계층의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며 “갱년기를 겪는 중년 세대가 신체적, 정신적 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해 건강한 노년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청송군은 새농민회 경북도회에서 주최한 2023 경상북도새농민 한마음 전진대회가 지난 8월 18일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농업·농촌의 진정한 리더로서 경북 농업의 경쟁력을 선도하고 있는 새농민회 경북도회에서는 지역사회 봉사자로서의 역할 다짐과 회원 단합을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안석 한국새농민회 중앙회장,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 윤성훈 농협 경북지역본부장, 새농민 회원 등 1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우수 새농민 회원에 대한 표창, 다문화가정 자녀 장학금 전달, 내빈 축사, 어울림 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정시창 회장은 대회사에서 “급변하는 농업여건 속에서 지역을 선도하는 새농민회가 되자”며 “우리의 뿌리인 농업을 발전시키며, 농업인의 실익과 권익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주관한 황경광 청송군새농민회 회장은 “지역소멸 위기와 인건비, 농자재비 상승, 어려운 농업·농촌의 현실을 함께 극복하고 하루 동안 이라도 영농의 고단함을 내려놓고 즐거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청송군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국가위기관리 역량 강화와 국가총력전 수행태세 확립을 목표로, 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3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연습은 3박 4일 동안 진행되며, 연습기간 동안 공무원 비상소집, 전시 직제 편성, 전시현안과제 토의, 실제훈련 등의 전시대비연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1일차인 8월 21일에는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대군민 안보체험행사”를 가졌다. 청송군 안보단체연합회에서 주관한 안보체험행사는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훈단체 회원 80여 명은 군청 제1회의실에서 안보영상 시청, 군사장비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 이후 정상적으로 실시되는 첫 전시대비 연습인 만큼 철저하게 준비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청도군이 행정안전부가 체류형 생활인구를 확보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고향올래(GO鄕ALL來)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0억 원(특교세 5억 원, 지방비 5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고향올래(GO鄕ALL來)사업은 지방소멸 위기, 인구 이동성 증가 등 급변하는 정책환경을 반영해 정주 인구가 아닌 체류형 생활인구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의 근간을 마련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이 사업은 두 지역 살아보기, 로컬유학 생활인프라 조성, 은퇴자 공동체마을 조성, 청년 복합공간 조성, 워케이션, 지역 특색을 반영한 자율사업 등 총 6개 시책으로 구성됐다. 그중 청도군은 청년층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청년이 지역 정착을 하는 데 가장 큰 애로사항인 일자리와 주거시설을 동시에 지원하는 ‘청년 복합공간 조성’ 분야에 선정됐다. 청년복합공간은 지역활력타운과 연계하여 대도시 인접 지역의 장점을 살려 청년 단기체류 공간인 레지던스하우스, 게스트하우스, 하이브리드 회의실, 미디어 소통라운지 등의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