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지난 30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2명이 인천 아이리더에 최종 선발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2025년 인천 아이리더는 만 7~18세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에서 학업・예술・체육・자율 분야의 재능 있는 아동을 선발해 1인당 연간 최대 1천만 원의 인재 양성비 및 프로그램비를 최장 대학 졸업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66명의 지원자 중 강화군에서 2명의 아동이 최종 선발됐으며, 앞으로도 군은 재능을 가진 아이들이 경제적인 문제로 본인의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강화군 드림스타트는 사회복지 공모사업을 활용한 재원을 확보해 대상 아동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군민 안전 파수꾼 역할을 담당할 ‘CCTV 통합관제센터’가 본격 건립에 들어갔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CCTV 통합관제센터 신축을 지난 12월 12일 착공했다. 강화읍 관청리 170-10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117억원을 투입해 707㎡ 부지에 지상 5층, 연면적 1,731.05㎡(약523평)규모로 올 12월 말 완공을 목표로 진행한다. 관제센터 내에는 CCTV 관제실, 장비실, 업무시설, 휴게실, 재난안전상황실 등이 설치되며, 견학실도 설치해 관제실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착공에 앞서 지난 10월 말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고, 입찰을 통해 지난 11월 말과 12월 초 시공사와 건설사업관리단을 확정했다. 현재 강화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2016년에 개소해 2024년 12월 말 기준 2,168대의 CCTV가 중단없이 24시간 내내 작동하며, 군민의 안전을 살피고 있다. 2024년 11월 말 기준 강화군 관제센터를 통해 각종 사건‧사고 해결을 위해 경찰서, 소방서 등에 1,805건의 영상을 열람 및 제공했고, 관제요원이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은 2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갖고, 을사년(乙巳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박용철 군수는 지난 12월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고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고, 2025년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신년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가치를 담아 ‘군민의 편안한 일상’과 ‘미래성장기반 마련’에 목표를 두고 2025년 군정에 매진할 뜻을 밝혔다. 이를 위해 군민통합위원회 및 열린군수실 운영,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 강화~계양 고속도로 건설, 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 교육발전특구시범지정 성공 운영, 청소년 교육문화 클러스터 구축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강화군의 미래를 좌우할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박용철 군수는 “지난해 우리군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께서 뜻을 모아준 덕분에 신속히 안정을 되찾을 수 있었다.”며, “올해도 현장에서 군민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며, 강화군의 발전과 더 큰 도약을 위해 쉼 없이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존경하는 강화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하시는 모든 일이 번창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먼저, 지난 해 보궐선거를 통해 저에게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시고, 민선10대 군정운영을 추진함에 있어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군정운영의 동반자인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저는 강화군수로 취임하며 ‘소통과 통합’이라는 군정 철학 아래, 모두가 하나된 강화를 만들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지난 해 10.17일 취임 후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여러분이 겪고 계신 현안과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특히, 북한 대남방송 소음 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강화군 전 지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하고 대북전단 살포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전격 시행했습니다. 이와 함께, 방음창 설치 지원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주민의 안전을 지켜내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제40대 강화군 부군수로 김학범 인천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이 취임한다고 31일 밝혔다. 교동면 출신의 김학범 부군수는 1990년 인천광역시 서구에서 공직을 시작해 2013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체육진흥과, 정책기획관을 거쳐 2021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체육진흥과장, 총무과장을 역임했으며, 2024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 후 보건복지국장으로 재임하다 2024년 12월 31일 자 인천광역시 인사발령으로 제40대 강화군 부군수로 취임하게 됐다. 김학범 부군수는 인천광역시에서 여러 부서를 거치며 역량을 쌓아왔고 특히 보건복지국장으로 재임시 공공심야야국 확대 운영, 인천의료원 별관동 준공 등 시민 건강 보호에 앞장서 왔다. 김학범 부군수는 “강화군 부군수로 취임해 기쁘고 공직생활 동안 쌓아온 근무경험을 토대로 직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용철 군수는 “강화군의 모든 공직자가 김학범 부군수를 중심으로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2025년 장학관 입사생 29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6일 강화군 장학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입사생 선발 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입사생 모집 인원은 4개 장학관에 총 296명으로 제1장학관(서울 영등포구) 70명, 제2장학관(서울 중구) 58명, 제3장학관(서울 동대문구) 115명, 제4장학관(인천 연수구) 53명이다. 2025년도에는 재학생, 수시합격자, 정시합격(예정)자 순으로 입사생을 선발해 편의를 더하고, 1인 1실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접수기간과 선발일을 살펴보면 ▲재학생은 오는 1월 6일까지 신청을 받고 1월 13일 선발 ▲수시합격자는 1월 15일부터 22일까지 신청받고 1월 31일에 선발 ▲정시합격(예정)자는 1월 31일부터 2월 7일까지 신청받고 2월 12일에 선발 예정이다. 입사생 추첨은 모집 인원 초과 시 전자 추첨으로 진행하며, 탈락자는 예비 입사 후보자로 관리해 중도 퇴사자 발생 시 추가 입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자격요건은 수도권 소재 대학(원) 입사생 및 재학생으로 공고일 현재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회장 임인관)는 지난 27일 강화읍 중앙뷔페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회원들을 격려하고자 2024년 회원대회 및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직무대리, 회원 등 내·외빈이 참석해 지난 1년간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가 진행한 활동을 격려했다. 행사는 영상 시청을 통한 추진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유공위원 포상, 축사, 기념공연, 저녁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임인관 회장은 “올 한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 회원들은 진실, 질서, 화합의 취지에 맞게 서로 돕고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한 바르게 살기운동 회원분들의 헌신에 큰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없이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우리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가 힘을 더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7일 강화 에버리치호텔 컨벤션홀에서‘2024 교육발전특구 성과공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강화군과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다양한 교육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한기선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 각급 학교장, 학부모 대표, 소통위원회 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프닝에서는 박용철 군수와 도성훈 교육감이 한장 한장 스케치북을 넘기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기념하고 그간의 성과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1부 성과나눔에서는 강화교육발전특구 추진 성과 보고와 강화교육발전특구 우수 사례 발표가 진행됐고, 2부 교육공동체 토론회에서는 ‘강화교육발전특구 성장과 새로운 길 모색’이라는 주제로 분임별 토론회가 개최됐다. 특히, 토론회 시간에는 각급 학부모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군과 학부모단체·연합회 간 소통 창구 마련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팀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두 번째를 맞는 팀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과거 세대 융합형 창업지원에서 청년팀・중장년팀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강화군민뿐만 아니라 강화군 전입 희망자에게도 기회를 제공했다. 그 결과, 총 17팀이 지원해 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부터 지원금 규모,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프로세스까지 철저한 기획하에 추진된 해당 사업을 통해 선발된 6팀은 모두 창업에 성공했고, 청년 창업가 4명이 강화군 전입하는 뜻깊은 성과를 이뤘다. 1년 장기 프로젝트에도 흔들림 없이 창업의 꿈을 이뤄낸 아트미라클, 매도우, 파머스클럽 GFC 등은 기존 외식 창업 위주의 생태계에서 문화예술, 농업, 기계 제작, 홍보마케팅 등 사업의 다각도 방면에서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예술 작품 유통이라는 생소한 분야에 도전해 강화 최초 호텔아트페어 개최를 성공적으로 이끈 아트미라클은 팀 창업 인큐베이팅의 성공적 사례로 손꼽혔다. 또한, 1차 산업인 농업에서 출발해 센터의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행복센터가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군민들에게 풍성한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평생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행복센터와 함께했던 풍성하고 행복했던 2024년을 정리해 보았다. ‣ 분야별・세대별 맞춤교육 제공 2022년 3월 개관한 강화군 행복센터는 군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열린 학습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자격증・어학・미술・식음료・건강 등 군민 수요를 반영한 분야별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과정 및 어린이과정도 운영해 세대별 맞춤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에는 총 163개 과정에 2,556명의 군민이 교육에 참여해 뜻깊은 배움의 시간을 함께했으며, 자격증 과정에서는 ▲국가자격증 10명(한식조리기능사, 제빵기능사, 떡 제조 기능사) ▲민간자격증 101명(커피바리스타, 독서논술·그림책지도사, 동화구연지도사)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 군민 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교육 발굴 행복센터에서는 일반 프로그램 외에도 군민 수요 및 트렌드를 반영한 특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