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양도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8일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저소득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새롭게 시행된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22가구를 선정해 진행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하며 침구류와 의류 등의 뺄래감을 수거하고, 세탁과 건조까지 깨끗하게 완료해 전달했다. 이달용 위원장은 “침구류 세탁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당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규 양도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이른 시간부터 세탁 봉사를 추진한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어려운 이웃의 발굴과 지원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화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9일 분오저수지 일원에서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염원을 모으고, 청정한 관내 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분오저수지 일원에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이연숙 위원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활기차고 보람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다소 더워진 날씨에도 귀중한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2025 APEC 정상회의가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인 인천에 유치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길상면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29일 다가오는 연휴와 APEC에 대비해 릴레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초지광장 및 초지대교 하단을 중심으로 곳곳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방치된 폐기물을 적극 수거했다. 최진교 위원장은 “주변에 적치된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깨끗한 길상면을 만들고, APEC 유치에 뜻을 모을 수 있어 보람차다”며 “쾌적한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재구 길상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지역 환경정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불은면이 지난 29일 새마을남녀지도자와 함께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관련 회의를 개최했다.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각종 현안 사항을 논의했으며, APEC 인천 유치를 위한 홍보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학겸, 채복분 협의회장은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불은면민들의 염원을 담아 인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불은면 농가주부모임이 지난 29일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황태채와 요구르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참여해 정성껏 꾸러미를 만들어 각 리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반정연 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힘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봉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염명희 불은면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농가주부모임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선원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9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복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쌀국수와 휴지를 준비해 관내 홀몸 어르신 66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유갑희 새마을부녀회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주변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 서광석 선원면장은 “항상 주변 이웃을 보살피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선원면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다면 힘껏 돕겠다”고 화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오는 5월 2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상반기 신바람·흥바람 나들이를 진행한다. 이번 활동에는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950명이 참여해 연안부두 유람선과 서울식물원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를 마친 어르신은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여행할 기회를 주신 강화군노인복지관을 비롯해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준 직원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에 윤심 관장은 “오늘 나들이가 어르신들에게 멋진 추억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보건소가 지난 26일 정신건강 위기대응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신건강 위기대응 지역협의체’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강화를 목적으로 강화군보건소, 강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강화경찰서, 강화소방서, 관내 의료기관, 각 기관별 관계자 및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신건강 위기대응 추진체계 점검, 강화군 내 행정·응급입원 현황 공유, 위기 상황 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유관기관 간 상호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진숙 보건소장은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위기대응 협의체를 구축했다”며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현장 조치부터 이송까지 체계적이고 신속히 대응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과 스트레스 등 심리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도움이 필요한 경우 강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24시간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로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인 5월을 맞아 오는 1일~31일까지 납세 편의를 위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도움센터’를 운영한다. 신고 도움센터는 군청 별관 1층 김포세무서 강화 민원 봉사실 내에 설치되며, ‘모두 채움’ 서비스 대상자 중 전자신고가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납세 신고를 도와준다. ‘모두 채움’이란, 세무서에서 영세사업자 등이 간편하게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도록 2023년 귀속 수입액 및 납부세액 등을 신고서에 기재해 발송해 주는 서비스로, 대상자는 송달받은 안내문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하면 된다. 일반 납세자는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누르면 위택스로 자동 연결 돼 신고‧납부할 수 있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성실신고 안내 대상자는 1개월 연장된 내달 7월 1일까지 신고 및 납부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오는 5월 1일부터 2024년 북스타트 운동의 일환인 책 꾸러미 배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운동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자연스레 책을 접하고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운동으로, 양육자에 대한 독서교육을 통해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들과 양육자 간의 친밀한 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청 대상은 강화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아동으로, 책은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대상자는 오는 5월 1일부터 강화도서관에서 현장 수령할 수 있으며, 보호자의 신분증과 주민등록 등본 또는 건강 보험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연령은 1단계(생후 0개월~18개월), 2단계(생후 19개월~35개월), 3단계(생후 36개월~취학 전), 4단계(초등학교 1학년~2학년)로 구분돼 있으며, 꾸러미는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방, 가이드북으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군은 찾아가는 북스타트 프로그램, 북스타트 주간 행사 운영 등 이용자를 위한 북스타트 사업을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