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2일 양사면에서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IBK 기업은행과 인천자원봉사센터에서 후원했으며, 전문 셰프와 학생들이 참여해 곰탕 및 전복, 연어구이 등 여름철 건강 음식을 만들어 소외된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센터 관계자는 “하루 전부터 식자재를 다듬고 음식을 조리한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강화군 전역에 따뜻한 온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2일 집단 식중독 및 온열질환 등의 감염병에 대응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감염병대응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비에스종합병원 및 강화병원, 인성의원, 강화교육지원청 등 6개 유관기관의 감염병 대응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온열질환, 결핵 등의 특징과 예방법을 설명했으며, 관계기관들의 신속하고 긴밀한 업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여름철은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병원체가 쉽게 증식할 수 있어 감염병 등의 예방과 관리가 매우 중요한 시기다. 또한, 지난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되면서 감염병에 대한 관리가 다소 소홀해질 수 있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회의에 참석한 A씨는 “코로나19 이후 재난 대응 대비를 위해서는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가 중요하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앞으로 서로 간 정보를 공유할 기회가 더욱 많아지기 바란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관내 감염병 대응 기관이 참여해 의견을 조율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오는 7월 10일까지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은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제안한 사업을 예산편성에 반영하는 제도로, 매년 내년도 예산편성 시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다. 총 규모 10억 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주민참여예산은 기존에 주민 공모로만 운영했던 방식과 달리, 강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제안사업(6억 원 내외)과 읍·면 주민자치 조직이 주체가 돼서 자체 회의를 통해 사업을 발굴·신청하는 읍·면 자치 계획사업(4억 원 내외) 2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공모 대상은 군민 전체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지역사회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 등 지역문제 해결 및 주민 편익 향상을 위한 2억 원 이하의 단년도 사업이다. 단, 계속사업 및 특정 단체 지원사업 등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을 제안하고자 하는 군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공모 기한 내 읍·면사무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선원면이 지난 10일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생태계 교란생물 퇴치를 위한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생태계 교란생물이란 지역 고유의 생태계를 교란하는 등 자연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생물로 환삼덩굴, 황소개구리 등이 있다. 이날 선원면은 교란생물인 환삼덩굴과 단풍잎돼지풀을 중점 제거해 생태계 보호에 나섰다. 서광석 면장은 “기후 변화와 외래 생물 유입 등으로 토착 생물이 위협을 받고 있는데 오늘 작업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교란생물의 서식지를 파악해 제거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6월 11일과 18일 2회에 걸쳐 키오스크 현장학습을 실시한다. 지난번 진행한 키오스크 교육 수료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상점과 식당, 카페 등 일상생활에서 주로 이용하는 시설을 방문해 키오스크를 활용한 주문 방법을 교육한다. 한 어르신 교육생은 “예전에는 사용할 엄두조차 나지 않았던 키오스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기대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윤심 관장은 “보편화되어 있는 키오스크 사용법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교육함으로써 일상생활의 편리함을 더 많이 누리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노인복지관 제2기 실버 디지털 키오스크 교육은 오는 6월 17일부터 일주일간 수강생을 모집해 7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5일 인천강화소방서를 방문해 감사의 마음이 담긴 쿠키와 두유가 담긴 간식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수련관과 화도마리지역아동센터가 협력해 마련했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쿠키를 구워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소방관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한편 소방관들의 역할을 몸소 느끼며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마련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청소년수련관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무주택 신혼부부 가구에 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주택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2022년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으로 시작한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월세 보증금 대출이자까지 범위를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부의 주민등록 및 임차 주택 주소지가 강화군 동일 소재인 경우 ▲혼인신고일 기준 5년 이내 또는 3개월 이내 혼인신고 예정인 자 ▲부부 합산 연 소득 1억 원 이하인 경우 ▲세대 구성원(부부 및 자녀) 전원 무주택자 ▲강화군 소재 전용면적 84㎡(34평) 이하 주택 ▲주택 전·월세 자금 대출 금액이 2억 원 이하인 자 등이다. 단,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공공임대 거주자, 유사 사업 수혜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 사무소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군은 자격 심사를 거쳐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를 연간 최대 100만 원씩 3년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19세 미만 자녀가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오는 30일까지 강화나들길 활성화를 위한 '제3탄 강화나들길 발밤발밤 걸어요' 챌린지를 실시한다. 강화나들길은 고려와 조선시대의 역사 유적뿐만 아니라 자연 생태 환경까지 체험할 수 있는 20개 코스로 이뤄진 도보 여행길로, ‘발밤발밤’ 부사어는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걷는 모양’을 뜻한다. 이번 6월 챌린지 구간은 강화나들길 3코스(고려왕릉 가는 길)가 선정됐다. ‘고려왕릉 가는 길’은 온수 공영 주차장에서 시작해 한옥의 성공회 온수 성당으로 가는 코스로, 고려 최고의 문장가 이규보의 묘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녹색으로 물든 아름다운 숲길을 지나며 3기의 고려왕릉을 마주할 수 있는 고즈넉한 코스이다. 지정된 거점 5개소 중 3개소 이상 스탬프를 획득할 경우 경품에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5,000원권)이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발밤발밤 챌린지를 통해 강화나들길 3코스에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고 스트레스도 날려버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과 관광객분들의 많은 참여를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선원면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10일 찬우물 약수터 일원에서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염원을 모으고 청결한 관내 관광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에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16명이 참여해 차량 통행이 많은 선원면 중앙로와 등산객이 많이 찾는 찬우물 약수터 인근 주요 도로변에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서광석 선원면장은 “인천은 국내 최대 규모의 경제자유구역을 포함해 공항과 항만, 국제회의시설 등 관련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준비된 도시로 APEC 정상회의의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선원면 유관 단체 회원들과 더불어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대청소에 참여해 더욱 깨끗한 선원면을 만들어 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누림에 공모해 총 2개의 프로그램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술누림이란 문화예술교육 향유 기회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강화군노인복지관은 가죽공예와 그림책 제작 프로그램이 이번 공모에 선정되어 2천5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특히 가죽공예 프로그램은 올해 2년째 선정됐으며,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윤심 관장은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강화군 거주 어르신들을 위해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프로그램 운영이 어르신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