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며 맛이 일품인 ‘강화섬찰쌀보리’를 지난 5일부터 수확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정지역 강화도에서 생산된 강화섬찰쌀보리는 타 지역의 보리쌀보다 찰기가 많고 맛이 좋아 도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현재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해 소비자들의 밥상과 건강을 책임질 준비를 하고 있다. 한때 가난의 대명사인 ‘보릿고개’란 말을 낳기도 했던 보리는 비타민류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쌀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분을 보충해 준다. 특히, 열량과 당분이 적어 비만 방지와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베타글루겐과 변비를 막아주는 식이섬유가 많아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봄철 적절한 강우로 생육 상황이 양호하여 전년보다 수확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고품질의 찰쌀보리 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현장 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오는 14일까지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4 하계 대학생 직장 체험’ 참여자 70명을 모집한다. 군은 매년 하계 및 동계 방학 기간 행정기관에 근무하면서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대학생 직장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전문대 이상의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으로, 강화군에 주소를 두거나 강화군 소재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이다. 단, 최근 4년간 강화군 대학생 직장 체험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이어야 하며, 수료자․졸업생․재적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로, 강화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전산 추첨을 통해 최종 대상자가 선정되며, 선정된 학생들은 2024년 7월 8일부터 8월 16일까지 2기로 나눠 군청, 읍·면사무소,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민원 안내, 행정 및 사회복지 업무 보조 등의 직장 체험을 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강화군청 경제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0일, 13개 부읍면장 및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윤도영 권한대행 주재로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최근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 및 관내 산불 발생 현황을 파악해 군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윤도영 권한대행은 대남 오물 풍선 발견 시 대처 방법에 대한 군민 홍보를 강화하고, 산불 등 각종 재난 발생 시에도 신속하게 대응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비상사태를 대비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주민 대피시설 점검은 물론, 각종 회의 등을 통해 비상 국민 행동 요령을 안내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오물 풍선 살포 및 산불 조기 대응을 위해 각 읍‧면에서 재택으로 실시했던 야간 당직을 한시적으로 유인(有人) 당직으로 전환해 실시하기로 했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긴급 상황에 대비해 관련 부서 및 읍․면의 대응 체계를 정비하고 군부대,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도 협력해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내가면이 지난 7일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외포1리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 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토탈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강화군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토탈자원봉사활동은 봉사자들이 직접 경로당을 순회하며 아로마·파라핀 테라피, 이·미용, 장수·추억 사진 촬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유진 내가면 자원봉사상담가는 “오랜만에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영진 내가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3시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지역주민들에게 큰 힘이 됐기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지난 4일 차상위계층 어르신 35명과 함께 경기도 양주 숲길정원 및 파주 마장호수를 방문했다. 이번 나들이는 문화 누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은 넓은 야외에서 편안한 휴식과 체험활동을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산책을 하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에 윤심 관장은 “계절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나들이 활동을 통해 웃음 가득한 어르신들을 뵈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과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강화군노인복지관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 실버영상기자단이 제16회 서울국제노인영화제(SISFF)에 ‘완숙씨의 외장하드(박율례)’를 출품해 한국단편경쟁 부문 우수상 및 상금 200만 원을 수상했다. 서울노인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서울국제노인영화제가 주관한 이번 영화제에는 총 49개국 75편의 장·단편영화 작품들이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됐다. 윤심 관장은 “그동안 많은 영상 제작 활동을 통해 경험과 노하우를 펼친 강화군노인복지관 실버영상기자단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노년층의 문화 체험과 향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외부 자원을 적극 연계하고, 양질의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2024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29,530건, 31억 3천만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 및 고지한다고 밝혔다. 2024년 제1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것으로, 올해 이미 연납한 차량의 경우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 기한은 오는 7월 1일까지로, 강화군청 재무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국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다. 납부는 고지서 없이 무인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에서 본인의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지방세를 조회한 후 납부할 수 있으며, 타인 고지서는 전자납부번호 등을 입력․조회 후 납부하면 된다. 또한, 인터넷을 이용한 위택스', 인터넷지로', 개인별 가상계좌번호, 지방세입계좌, ARS를 통해서도 납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인 7월 1일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므로,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자동차세 납부와 관련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화군청 재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현재 진행 중인 양사면 주민자치센터 신축 사업 설계 용역을 10월 중 완료해 12월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사면 주민자치센터는 총사업비 약 92.6억 원을 들여 양사면 교산리 866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센터 내부에는 다목적사무실, 북카페, 체력 단련실, 회의실, 동아리실, 대강당 등이 설치되며, 외부에는 주민 쉼터도 함께 조성된다. 한편, 군은 양사면 주민자치센터 신축 사업 추진에 따라 설계 응모한 47개 업체 중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당선 작품에 대해 지난 5월, 양사면 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장, 이장, 주민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는 ㈜크레파스건축사사무소 이승환 건축사가 용역 착수에 따른 과업 수행 계획을 보고하며 당선 작품에 대해 설명했고,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이 건축설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선진지 벤치마킹을 위해 양사면 주민대표 등 관계자들은 경기도 소재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및 광탄면 주민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화도면이 지난 5일 화도면 이장단 및 파출소, 농협 관계자 등 20여 명과 함께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농기계 사용 시 농업인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농기계 안전 점검 생활화로 작업 중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의식을 확산시키고, 자율적인 안전 점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예비 엄마·아빠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및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은 임신 전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및 예비부부 포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 비용 최대 13만 원, 남성은 정액검사(정자 정밀 형태 검사 포함) 비용 최대 5만 원을 지원한다. 검사 희망자는 주소지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에서 온라인 신청한 뒤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 후 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은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부부당 총 2회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의 경우는 시술비 지원 사업과 연계해 지원한다. 지원 절차는 사전 신청 없이 시술 완료 후 여성 기준 주소지의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