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북한 대남방송 피해 주민들이 21일 탄원서를 제출하고 대북 및 대남방송 동시 중단을 촉구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탄원서 제출을 위해 방문한 주민들과 면담을 갖고, 대남방송으로 인한 생생한 피해 증언을 집중적으로 청취했다. 또한 소음피해 문제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연대 의지를 밝혔다. 탄원서의 주요 내용은 대북‧대남방송의 동시 중단이다. 또한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을 개정하여 주민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및 보상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것이다. 송해면 주민 이경선 씨는 “실질적인 피해 대책이 마련되기도 전에 먼저 죽을 것 같다”며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고 답답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해 7월부터 북한은 쇠 긁는 소리, 곡소리, 귀신 소리 등 불쾌한 기계음을 24시간 불규칙적으로 반복 송출하고 있다. 접경 지역인 강화군 북단 송해면에서는 소음 강도가 최대 81dB에 달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수준이다. 숙박업, 야영장업 등 관광·여가 산업은 큰 타격을 입었으며, 방문객 급감으로 지역 경제는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 또한 부동산 거래가 사실상 중단되면서 부동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청년들의 취업 나침반이 되어줄 ‘2025 청년 취업 역량 강화 원데이 워크숍’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1기와 2기로 나눠 각 3일간 진행됐으며, 취업 트랜드에 발맞춘 비즈니스 매너부터 AI 교육까지 최신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기존의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코칭으로 이어지는 틀에서 벗어나 창의적 인재를 기르고 청년들의 업무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특히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AI 프로그램을 도입해 참가자들이 직접 다뤄보고 업무에 적용해 보는 시간도 마련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신선하고 집중도 높은 수업으로 기대 이상의 교육을 경험했다”며,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프로그램을 구성해 주신 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윤정혁 센터장은 “앞으로도 하계 청년 취업 역량 강화 원데이 워크숍, 1박 2일 직무 캠프, 청년의 날-팀빌딩(창업 아이템 경진대회) 등 다양한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창업‧일자리센터가 강화 청년들의 든든한 취업 파트너로 함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복지재단이 지난 20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기관 ‘인류의 지혜’ 대표 이현실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등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 및 올바른 성·윤리 의식 함양을 강조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종사자는 “쾌적한 환경에서 전문 강사님을 통해 대면으로 직접 교육을 들으니 몰랐던 부분도 많이 알게 됐고 내용이 이해가 잘 됐다”며, “온라인 교육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석현 이사장은 “올해에는 법정의무교육을 비롯해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시설 및 병‧의원에 근무하는 간호조무사 보수교육도 재단에서 진행할 예정이다”며, “재단은 관내 종사자들의 업무 효율성 및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과정별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복지재단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인권 교육, 산업 안전보건교육, 간호조무사 보수교육을 새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년간 시간적·경제적으로 높은 만족도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교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0일 해안가 및 나들길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교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죽산포 및 나들길에서 겨우내 쌓인 해안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임달호 협의회장은 “아름다운 교동 해안가가 버려진 쓰레기로 오염되어 가는 것이 안타까워 우리 협의회에서 앞장서서 해안쓰레기 수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최동관 교동면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청소 활동에 임하여 주시는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이 편히 쉬다 갈 수 있는 깨끗한 해양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면민들과 함께 다방면의 정화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서광석 신임 길상면장이 지난 19일을 시작으로 관내 18개 경로당 순회 방문을 시작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며 안부를 붇고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독거노인 반찬 배달에 참여하는 등 길상면 찾아가는 행정을 실천했다. 서광석 길상면장은 “반갑게 맞아 주시는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말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관내 지역 발전과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삼산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부녀회 회원 10여 명과 함께 2025년 첫 환경정화 활동을 매음리 사하동 선착장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선착장과 도로변에 적체된 생활 쓰레기와 버려진 그물 등 폐기물 약 1톤을 수거하여 일대를 깨끗하게 만드는 데 앞장 섰다. 이민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사하동 선착장은 근래 강화도 일몰 조망지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곳이라 깨끗한 첫인상이 중요한 만큼 쾌적하고 청결하게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고영자 삼산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부녀회에서 아침부터 적극적으로 청소 활동에 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깨끗한 삼산면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참배 기자 ] 강화군 삼산면 농업경영인회와 한국여성농업인협회는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삼산면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훈훈함을 더했다. 정현진 삼산면 농업경영인 단체 회장은 “올해 첫 기부가 우리 농업경영인 단체와 한여농에서 이뤄져 더욱 뿌듯한 심정이다”라며, “관내 이웃들을 위해 잘 써주시길 바라며, 앞으로 우리 단체 및 한여농에서 지역사회의 이웃을 위해 꾸준히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영자 삼산면장은 “삼산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모아주신 두 단체에 깊은 감사를 올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보살펴, 올해는 더 따뜻한 삼산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 및 홀몸 어르신 등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송해면은 지난 20일 제설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노고에 대하여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송해면 제설작업 봉사단은 각 마을 이장과 트랙터 부착용 제설기 운전자 등 21명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올 겨울 내내 폭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차량 및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자 준비사항, 트랙터의 특징에 따른 사고 위험, 동절기 저체온증 예방, 사고발생 시 대처 사항 등에 대해 상세히 다뤘다. 또한 제설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건의사항도 청취했다. 종인선 송해면장은 “동절기 동안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제설단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혹시 모를 대설에 대하여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마시고 제설작업 동안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선원면은 지난 19일 2025년 선원면 제설봉사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선원면은 제설봉사단을 중심으로 마을 단위의 주도적인 방재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제설봉사단의 활동을 점검하고, 겨울 동안 주민들의 자발적인 방재작업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계 공무원 및 제설봉사단 단원 등 2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설봉사단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활동 중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다양한 건의사항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구덕회 이장단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폭설이 많아 제설작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단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했다”며, “안전한 겨울을 위해 제설봉사단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실 선원면장은 “이번 간담회는 제설봉사단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필요한 점을 반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통해 제설봉사단이 효율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원면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제설봉사단 활동 계획을 보완하고, 원활한 제설작업이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의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치매 안심마을 경로당에서 전반적인 활동 계획에 대한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 안심마을이란 치매 환자와 가족, 일반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강화군은 강화읍 관청6리, 선원면 창4리, 송해면 상도2리 총 3개 마을을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치매 안심마을의 운영위원회는 기획·운영·성과분석에 대한 의사결정을 위해 이장, 부녀회장, 노인회장, 읍·면사무소 관계 공무원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3일간 총 16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운영 계획,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 운영, ▲치매안심마을 표지판(목간판) 설치, ▲치매안심마을 안전 환경 조사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회의 내용은 향후 사업 추진 시 반영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강화군은 치매 안심마을을 통해 ▲치매인식개선 교육·홍보,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 운영, ▲치매 극복 선도단체 및 치매 안심 가맹점 지정·관리, ▲안전 환경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강화군 치매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