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가 주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군수는 지난해 10월 보궐선거 당선 직후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과 '군민통합위원회'를 잇달아 신설하며 군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발로 뛰는 행정'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은 군수가 직접 읍·면사무소를 찾아가 주민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현장 소통 창구다. 지난해 12월 강화읍사무소를 시작으로 본격 가동된 이동 군수실은 신속한 피드백이 강점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처리 방법을 안내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안은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하는 등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장기 추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각계각층 100여 명의 인사가 참여하는 '군민통합위원회'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조례 제정과 준비위원회 구성을 마친 위원회는 4월 정식 출범을 앞두고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조순이 신임 화도면장이 경로당을 방문해 부임 및 새해 인사를 드리는 것으로 공식 면정 업무를 시작했다. 각 리 24개 경로당의 한파 대비 시설물을 점검하고,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르신들과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신임 조순이 면장을 반기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에 방문해 줘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노인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조순이 화도면장은 “반갑게 맞아 주시는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화도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은 본격적인 고추 육묘 시기를 맞아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해 육묘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고추는 생육 속도가 느려 육묘 기간이 70 부터 80일 이상으로 길고, 모종 상태에 따라 초기 고추 수량에 큰 영향을 끼쳐 육묘 환경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특히 적정한 온·습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주간에는 28℃를 넘지 않도록 하고, 이식 직후에는 야간온도를 18 부터 20℃, 활착 이후에는 15℃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한다. 관수는 오전 10시부터 12시 사이에 20℃ 내외의 미지근한 물을 뿌리까지 충분히 적실 정도로 주되, 과습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육묘 중 발생할 수 있는 모잘록병은 육묘상이 저온, 다습할 경우 많이 발생하므로 적절한 환기가 필요하다. 또한 관수 시 과습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총채벌레는 일명 칼라병이라 일컫는 바이러스병(TSWV)을 유발할 수 있어 육묘상에 큰 피해를 준다. 성분이 다른 적용 약제를 5~7일 간격으로 3회 정도 번갈아 교호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과 부평구가 강화섬쌀을 부평구 경로당에 매년 40톤 규모로 공급하는 업무협약(MOU)을 지난 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평구는 매년 40톤 규모의 강화섬쌀을 구입하여 부평구 경로당 181개소에 지원하게 된다. 강화군은 강화섬쌀의 고정적인 판로를 확보함과 동시에 브랜드 홍보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와 차준택 부평구청장,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김영윤 대표가 참석했다. 어르신들에게 고품질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할 뜻을 밝혔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강화섬쌀은 우수한 품질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만큼 경로당 어르신들이 크게 기뻐하실 것”이라며, “강화군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농업 발전과 어르신 복지를 함께 강화하고,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화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자체 및 기관과 협력해 강화 농산물의 판로 확보와 소비 촉진에 총력을 다하겠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지난 3일 2025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12일까지 계속된다. 올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61개 강좌와 6개 기획 프로그램 등 총 67개 강좌가 개설됐으며 2,538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취미·교양, 건강·운동, 정보화 교육 등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기획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더욱 다양하고 특별한 강좌로 알차게 준비했다. 또한 지난 3일부터는 개강을 기념해 ‘점심식사 나눔 행사’를 일주일 동안 진행하고 있다.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면서 학습뿐만 아니라 정서적 교류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심 관장은 “어르신들이 배움을 통해 더욱 활기찬 삶을 누리시길 바라며, 복지관이 평생교육의 중심이 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화도면은 지난 3일 화도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조순이 제39대 신임 면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강화군의회의장 직무대리 한승희 부의장, 박흥열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임 면장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동시에 지역 발전을 위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조순이 화도면장은 취임사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주민복지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화도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조순이 화도면장은 문화관광과장, 양도면장, 사회복지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발로 뛰며 앞장서는 행정을 펼친다는 평이다. 화도면은 취임식 이후 발 빠르게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은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025년 전국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사업체 조사는 지역별 사업체 및 종사자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이다. 주요 정책 수립 및 학술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이다. 조사 항목으로는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창설 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 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총 9개이다. 조사방식은 사업체를 방문한 조사원에게 직접 응답하거나, 조사원이 전해준 안내문을 확인해 인터넷 등 비대면으로 응답하는 방법 등으로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체조사를 통해 수집된 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 보장되며,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면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궁금한 사항은 사업체조사 콜센터 또는 강화군청 의회협력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4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나’등급을 획득했다. 인천광역시 지자체 중 1위의 성적이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공공기관의 대민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표이다. 전국 30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등 3대 분야, 5개 항목, 20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 결과는 가~마 5개 등급으로 나눠진다. 군은 지난 2022년 ‘라’ 등급, 2023년 ‘다’ 등급을 받은 바 있다. 2024년에는 ‘나’ 등급을 획득함으로써 매년 상향 발전을 거듭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인천광역시 지자체 가운데 ‘나’ 등급을 유일하게 획득했으며, 가장 높은 성적이다. 군은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 처리를 위하여 민원사무 처리기간 단축을 추진하고 있다. 매월 민원 처리 상황을 확인하고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직원 역량 교육 강화,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서비스 제공,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강화 청년 면접 지원-면접 토탈 솔루션’과 ‘시간제 청년 근로자 장려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면접 토탈 솔루션’은 구직활동을 하는 청년들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이다. 증명사진 촬영 지원부터 면접복 대여 및 스타일링, 면접 수당 지원, VR 면접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취업 준비 비용을 절감하고 스트레스를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부터 39세 강화군에 주민등록이나 거소를 둔 청년으로, 센터와 MOU를 체결한 대학의 재학생도 포함된다. 신청은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수시로 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시간제 청년 근로자 장려금’은 현재 아르바이트 등 시간제 근로를 하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강화군에 3년 이상 거주한 만 29세 이하 청년이자, 근로시간이 주 30시간 이하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연중 수시로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방문 접수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외에도 센터에서는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지난 3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총 17가지 사업에서 3,066명의 일자리를 지원한다. 각 사업은 노인 공익활동 사업, 노인역량 활용 사업, 공동체 사업단 등에 속해 있으며, 여러 분야의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에는 신규사업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어르신 일자리를 늘리고 참여의 폭을 넓혔다. 경로당 중식 지원 사업과 시니어 학생 건강지킴이 사업이 대표적이다. 개개인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노후 생활의 안정감과 더불어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도움을 주어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한다. 복지관은 사업의 내실을 다져 효과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화군노인복지관 윤심 관장은 “올 한 해도 어르신들이 안전에 유의하시며 건강하게 활동하시기를 바란다”며, “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의 노인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