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8월 6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50여 명이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우리 가족, 어느 멋진 날’ 가족 친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여가 활동을 하며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가족사진 촬영과 놀이시설 이용, 공연 및 퍼레이드 관람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은 “놀이기구도 재밌고, 기다리면서 아빠와 이야기를 많이 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아동의 부모는 “평소 일하느라 시간 내서 가기 힘들었는데 아이가 좋아하는 장소에서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준 성북구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성북구는 아동통합사례관리와 맞춤형 서비스로 가족의 긍정적 기능을 강화하여 모든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8일 오전, ‘경력단절여성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SNS 활용 마케팅 교육’이 열린 마포구청 시청각실을 찾아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총 3회차로 구성된 교육은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취‧창업을 목표로 SNS를 통한 사업 브랜딩과 개인‧사업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첫 회차를 맞은 이번 교육에서는 김인숙 브랜드 컨설턴트가 70여 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마이 퍼스널 브랜딩의 시작’이란 주제의 열띤 강의를 펼쳤다. 강의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능력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단절이 일어나 다시 양질의 일자리로 돌아가기 어려운 상황을 보고 매우 안타까웠다”라며 “이번 교육이 경력단절여성에게는 재취업의 계기가 되고, 예비창업자에게는 사업홍보 역량을 증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3회차 SNS 활용 마케팅 교육은 오는 8월 12일과 13일에 진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8월 한 달 동안 ‘배봉산 숲속 폭포’를 오후 9시 5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열대야 현상과 폭포에 대한 주민의 높은 관심을 고려해 8월 31일까지 오전 9시~오후 9시 매시 정각부터 30분간 폭포를 가동하기로 결정했다. 가동 시간 중 매시 30분까지 폭포수와 분수의 시원한 물줄기를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이후 50분까지는 분수의 독무대가 펼쳐진다. ‘배봉산 숲속 폭포’의 상세 운영시간은 폭포 주변 안내판과 동대문구 홈페이지(동대문소식 / 알림마당 / 구정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되는 9월부터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운영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마포구장애인체육회가 7월 23일 ~ 7월 25일 2박 3일 간 제주도 일원에서 '마포구 장애인 하계 레저스포츠 캠프를' 개최했다. 마포구장애인체육회 설립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마포구 장애인 하계 레저스포츠 캠프는 2024년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공모사업 선정과 마포구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캠프는 중·고등학생 발달장애인과 보호자 등 총 50여명을 모집하여 2박 3일 동안 운영되었으며, 제주도의 자원을 활용한 수상스포츠와 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 △생존 수영 강습 △보트체험 △카약체험 △요트 체험 등 참가자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다채로운 하계레저 체육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또한 2박 3일 간 진행된 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이 신체활동을 늘리는 것 뿐만 아니라 서로 소통하며 사회성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장애인들이 새로운 경험을 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체육활동 외에도 다양한 경험을 쌓아 삶의 지평을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성북구 안암동주민센터가 지난 7일 ‘사랑의 촛불 밝히기’ 행사(이하 촛불 행사)를 진행했다. 촛불 행사는 생신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에게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선물을 전달하는 생신을 축하하는 자리다.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드리고 따뜻한 하루를 선물하는 활동이다. 촛불 행사는 안암동 자원봉사캠프뿐 아니라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로뎀나무교회 등 지역사회내 유관기관등과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2인 1조로 구성된 활동가들은 생신을 맞은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축하 인사를 건네며 외로운 어르신들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 생신상을 받은 한 어르신은 “오늘 내 생일을 축하해 주는 사람이 처음이다. 오늘 하루를 잊지 못할 것 같다”라고 말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영임 안암동장은 “촛불 행사는 지역주민이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사랑을 전하고 따스한 기억을 드릴 수 있는 소중한 활동이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일상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대문구는 청년들이 취미를 발전시켜 창업할 수 있도록 ‘2024 서대문구 청년창업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과목은 은반지 공예, 도자기 공예, 동화책 심리상담, 베이킹(baking), 막걸리 양조, 레진(resin) 공예, 컴퓨터 자수 등이다. 8월 17일∼9월 11일 기간 중 과목에 따라 1회(막걸리 양조)에서 최대 6회(컴퓨터 자수)까지 매회 2∼3시간씩 교육이 이뤄진다. 장소는 서대문청년창업센터(수색로43)와 공방, 작업실, 양조장 등의 민간 시설이다. 모집 대상 연령은 19~39세며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홍보 포스터의 QR코드에 접속해 매회 10명씩(단, 베이킹은 13명씩)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 2천 원은 교육 당일 현장에서 내면 된다. 신청자가 많으면 서대문구에서 활동하거나 거주하는 자, 컴퓨터 자수의 경우 6회 모두 수강 가능한 자 등을 수강자로 우선 선정한다. 한 사람이 여러 과목을 신청할 수는 있지만 이 역시 희망자가 많을 경우 중복 배정을 최소화한다. 이성헌 서대문구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강동구는 위생 해충 전문방제업체인 ㈜세스코와 함께 관내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지난 31일 민관합동 방역소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구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외식업 밀집 지역에 각종 해충이 증가함에 따라 구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확보를 위해 ㈜세스코와 함께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총 6회 민관합동 방역소독을 계획했다. 민관합동 방역소독은 민원 다발생 지역의 시설적·환경적 요인을 분석하고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위생 해충 데이터 전산 분석 결과 및 방역 민원 발생 정보를 교환하며 민관이 함께 협력한다. 이번 방역소독은 3곳의 대상 구역을 구획해 3개 조로 방역반을 편성하고, 위생 해충 밀집도가 높은 장소인 하수구, 빗물받이, 음식물쓰레기 및 생활 쓰레기 적치 장소, 화단 등에 약제 분무 및 독먹이제 살포 작업을 실시했다. 정혜정 보건행정과장은 “고유 업무 등으로 바쁘신 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방역 활동에 참여해주신 ㈜세스코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동별 지역 특성에 맞는 방역소독과 보건소 방역 활동을 더욱 강화해 모기 등 위생 해충 발생 억제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강동구는 성내동 구(舊) 치안센터 인근 구역에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를 적용한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을 추진했다고 8일 밝혔다. 강동구 성내동 천호옛12길, 풍성로35길 일대는 주민들의 주거 공간이 많고 천호사거리 상업지구, 쭈꾸미 골목 등과 인접해 있어 방범과 치안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구는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 불안감을 줄일 수 있도록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과 강동구 공공디자인을 적용한 특색있는 안전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해 최근 조성을 마무리했다. 구는 강동경찰서 등의 관계기관, 전문가, 지역 주민들과 협의체를 구성해 수차례 회의 및 합동 점검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의 문제점과 현안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했다. 또한, 구는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발굴한 지역 문제와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지역 맞춤형 디자인을 개발했다. 이번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으로 구는 유휴공간으로 방치되던 일부 부지를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쉼터로 조성해 주민들의 자연적인 감시가 이루어질 수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강동구는 이번 8월을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납세자들이 찾아가지 않은 세금을 돌려주는 데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구의 지방세 미환급금 규모는 지난 7월 말 기준 총 6,540건에 달하며, 액수로는 약 3억 6천 6백만 원이다. 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법령 개정, 이중 납부로 인한 착오 납부, 종합소득세 등 국세 경정에 따른 지방소득세 감액,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또는 폐차 등의 사유로 발생한다. 이에 구는 지방세 환급통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공공 알림 문자서비스 및 카카오톡 채널(‘서울강동구지방세환급’)을 통해 환급 신청을 유도하여 납세자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지방세 환급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환급금 발생 시 납세자가 사전 등록한 계좌로 즉시 지급하는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등록제’를 적극 홍보하여 환급 신청의 편의성을 높이고 미환급 금액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길영 세무관리과장은 “지방세 환급금은 5년이 지나면 환급 권리가 소멸되므로 반드시 기한 내에 수령하여 주시고, 사전등록제를 통해 환급금을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마포구가 동(洞) 단위의 촘촘한 복지 전달 체계인 ‘실뿌리복지’ 구현을 위한 마포형 동 복지 주민 모임인 ‘동별 실뿌리복지 동행단’ 운영 계획을 밝혔다. ‘실뿌리복지’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사회적 약자부터 일반 주민까지 구민 모두의 삶에 스며드는 촘촘한 복지를 지향하는 마포구 복지 비전이다. 이는 크게 마포형 돌봄 모델인 ‘실뿌리복지센터’, 마포형 동주민센터인 ‘실뿌리복지 동행센터’, 그리고 마포형 주민참여기금인 ‘실뿌리복지기금’으로 이뤄진다. ‘실뿌리복지 동행단’은 이러한 실뿌리복지를 통한 촘촘하고 효율적인 복지 전달체계 구축과 복지 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주민 참여형 모델이다. 동별로 50명 내외로 구성되며, 실뿌리복지센터장, 복지기관 및 효도밥상 급식기관장,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동행단 모집은 이번 달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관심 있는 주민들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동행단은 구 실뿌리복지사업 정보를 공유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발굴하고, 늘어나는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