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동대문구는 서울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에 발맞춰 중랑천에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필형 구청장은 지난달 27일 열린 ‘제337회 동대문구의회 정례회’ 개회식에서 2025년도 세입·세출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이문동 352-2 일대(이화교 하단)의 중랑천 제5체육공원 내에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을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도심 속 자연 친화적 공간을 활용하여 유·청소년을 비롯한 구민에게 수상스포츠 체험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중랑천은 서울 동북권의 대표적인 도심 속 하천이자 사계절 여가 공간으로, 구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동대문구의 대표적인 수변공원이다. 동대문구는 중랑천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을 통해 카약, 스완보트 등 수상 레포츠를 즐길 기회를 제공하며, 유·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체험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 구는 올해 10월 1일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중랑천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 조성을 위한 하천점용허가를 서울시 최초로 승인받았다. 이어 10월 21일에는 자연 환경 안전성 검토와 사전 시험 운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29일 은평구청 본관 기획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권리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출범한 기구다. 이번 회의는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충분한 권리를 누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목표로, 향후 4년 동안 진행될 아동친화도시 추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은평구청 관계자, 구의원, 교육지원청, 경찰서, 아동 관련 기관 대표, 아동복지 전문가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전문가들이 은평구의 4개년 계획(2025~2028)에 대해 현실적 실행 가능성과 지역 맞춤형 정책의 효과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장애 아동, 학교 밖 청소년 등 소수 아동의 의사소통 채널 확립, 아동의 실질적 참여 보장 그리고 지역 내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 간 협력 체계 강화도 제안했다. 은평구는 이번 회의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4개년 추진계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난임 예방과 고위험 임신의 조기 발견을 목표로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난임 진단을 받은 인구는 22.9만 명에서 2022년 23.4만 명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아울러 만혼, 고령출산 경향으로 인한 난임 및 고위험 임신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난임 시술 1인당 진료비는 2018년 127만 3,668원에서 2022년 184만 4,354원으로 크게 올랐다. 이에 강북구는 남녀 모두의 임신 전 건강관리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11월부터 임신 사전 건강관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25~49세 강북구 거주 남녀이며 소득, 결혼 여부, 자녀 수에 상관없이 25~29세(1주기), 30~39세(2주기), 40~49세(3주기) 주기별 1회, 최대 3회까지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여성은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난소, 자궁 등)검사이며, 남성은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포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 응암3동은 지난달 29일 MG e-푸른새마을금고로부터 김치와 쌀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MG e-푸른새마을금고는 평소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갔으며, ‘따뜻한 겨울나기’사업 일환으로 좀도리운동을 진행했다. 좀도리운동으로 지난달 27일, 28일 이틀 동안 자원봉사단 70여 명과 김치 10kg씩 300박스를 담갔으며, 쌀 20kg씩 300포를 마련했다. 마련된 김치와 쌀은 은평구 응암1동, 응암2동, 응암3동, 역촌동 총 4개 동에 전달됐다. 응암3동은 전달받은 김치와 쌀을 관내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했다. 조종현 새마을금고이사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할 사랑의 김장 봉사에 참여해 준 ESG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김치와 쌀을 받은 주민들이 맛있게 먹고 겨울을 따뜻하게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수경 응암3동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와 쌀을 응암3동에 후원해 줘서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도봉구가 2024년도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12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이들에게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액화석유가스(LPG), 연탄 등 연료 구입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소득 기준과 세대원 특성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서 정한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면서, 본인 또는 세대원이 1959. 12. 31. 이전 출생한 어르신이거나 2017. 1. 1. 이후 출생한 영유아 또는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 하나에 해당하면 된다. 동절기 지원금액은 1인 가구의 경우 254,500원, 2인 가구 348,700원, 3인 가구 456,900원, 4인 이상 가구 599,300원이다. 사용 기한은 2025년 5월 25일까지다. 신청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앞서 신청 후 현재 에너지바우처를 이용 중인 구민은 하절기에 적용받던 전기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2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주민자치회 신규 및 추가 위원 73명이 위촉됐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마을 환경 개선, 복지 증진, 문화 활동 등 다양한 사업과 행사를 기획·운영하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신규 위원들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1월 30일까지 2년간, 추가로 위촉된 위원들은 전임자의 잔여임기 동안 활동하면서 강북구 13개 동의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앞서 구는 9월부터 주민자치회 신규 및 추가 위원을 공개 모집했고, 선발된 위원들은 지난 11월 5일과 10일 양일간 주민자치회 소양 강화교육 4시간을 이수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가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이 진정한 봉사자로서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종로구가 12월 4일 성균관 컨벤션 웨딩홀에서 ‘다솜 가족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치매환자와 가족, 종로구치매안심센터 및 관련 종사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결속을 다지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에 센터 가족 프로그램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우수 가족 감사장 전달, 오찬을 진행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참여자들이 유대감을 높이고 올 한 해를 정답게 마무리하는 자리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1월 25일 도봉구청 앞 광장에서 ‘2024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운동 도봉구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 부녀회원과 협의회원, 220여단 국군 장병 등 총 60여 명이 봉사에 동참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가정, 홀몸어르신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21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이선 새마을운동 도봉구지회장은 “모두가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김장김치가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해주신 새마을운동 도봉구지회에 감사드린다. 오늘의 행사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의 안부를 묻고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시작점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1월 28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브레이킹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했다. 파리올림픽을 빛낸 김홍열(홍텐) 선수를 비롯해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 선수단 전원이 일일 선생님으로 나선다는 소식에 당일 현장에는 100여 명 가까운 인파가 몰렸다. 참여자는 초등학생부터 80대 할머니까지 다양했다. 이날 선수단 전원은 본인들의 노하우를 손수 전수했다. 선수단은 탑락, 풋워크, 프리즈 등의 기술을 선보이고 하나하나 참여자들에게 알려줬다. 대한민국 정상급 선수들의 한마디, 한 동작에 참여자들은 집중했다. 한 참여자는 “선수단을 보고 직접 배워볼 수도 있어 너무나 설레고 좋았다. 다음에도 참여할 기회가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다른 한 참여자는 “브레이킹 선수에 대한 꿈을 가지고 노력 중이다. 오늘의 자리가 앞으로의 여정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날의 마지막은 오늘 배운 동작을 토대로 한 명씩 돌아가며 선보이는 것으로 장식됐다. 브레이킹을 처음 배워보는 아이들의 수줍은 동작부터 비보잉 꿈나무들의 화려한 동작, 어렸을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종로구가 12월 6일 10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광화문 스퀘어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민관합동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한다. 광화문광장 일대가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같은 세계적인 옥외광고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공고히 하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려는 취지다. 출범식은 종로구, 행정안전부, 서울시, 동아일보, KT, 교보생명, 코리아나호텔, 동화투자개발, 세광빌딩, 국호빌딩, 제일기획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다. 민관합동협의회(이하 협의회)는 법률‧회계‧옥외광고 분야별 전문가를 포함한 당연직, 위촉직 위원 총 23명으로 구성됐다. 민간 중심의 자율적인 기구로 외부 전문가를 영입해 공공성을 확보하고, 사무국을 중심으로 투명하면서도 합리적으로 공공기여금을 관리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구역 내 이해관계 조정, 합리적 의사결정뿐만 아니라 국가적 상징성을 가진 광화문광장을 하나의 미디어 캔버스로 만드는 데 함께한다. 아울러 기본계획 실행의 운영 주체로서 최첨단 기술이 담긴 예술성 높은 콘텐츠를 송출하는 구심점 역할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