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동대문구청 앞 크리스마스트리에 화려한 조명이 들어왔다. 서울 동대문구는 2일 저녁 구청 광장에서 ‘2024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주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한편, 구청을 오가는 이들이 크리스마스와 새해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광장에 대형트리를 설치했다. 이태인 동대문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들과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한마음으로 트리의 불을 밝히며, 주민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2024년 남은 한 달 모두 잘 마무리하시기 바라며 내년에도 ‘행복을 여는 동대문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가 지난 11월 20일 제294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하고, 12월 3일 열린 예결특위 제3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장정호 의원을, 부위원장에 김형원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예결특위와 상임위원회에서는 오는 17일까지 각종 안건 및 ▲2025년도 예산안과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한편, 2025년도 예산안 규모는 6,633억 4,343만원으로 2024년도 본예산인 6,095억 3,363만원 대비 8.83% 증가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장정호 의원은 “본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존경하는 동료 위원님들과 적극 협력하고 심사숙고하여 본 예결특위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김형원 의원은 “위원장님과 보조를 맞추어 금번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가 효율적이고 심도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대문구는 올해 꾸준히 개최돼 신촌의 스토리가 되고 있는 ‘신촌 댄스 랩소디’가 올해 마지막 순서로 6인조 다국적 걸그룹 ‘비웨이브’와 함께한다고 밝혔다. 오는 토요일인 7일 오후 1시부터 신촌 유플렉스 앞 스타광장에서 ‘비웨이브 스페셜 버스킹’이, 이어 오후 2시 30분부터는 K-POP 랜덤플레이댄스가 펼쳐진다. 그간 신촌 댄스 랩소디에는 임정희, 앰퍼샌드원, 나윤권, 더 윈드 등이 참여해 신촌을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버스킹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세 번째 진행하는 ‘외국인 신촌 투어’와도 연계한다. 사전 신청한 외국인 20명이 신촌 상권 내 댄스 스튜디오 두 곳에서 ‘K-POP 일일 강습’을 받은 뒤 신촌 댄스 랩소디에 참가한다. 이후 함께 모여 K-푸드를 즐긴다. 10월에는 삼겹살, 11월에는 치킨에 이어 이번에는 곱창을 맛본다. 이 같은 ‘외국인 신촌 투어’는 외국인들에게 신촌의 멋과 맛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현장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그간의 행사와 마찬가지로 ‘신촌이대사랑상품권’을 증정한다. 특히 이번에는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성북구의회는 지난 2일 종암경찰서 5층 회의실에서 종암경찰서와 치안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의회와 경찰서가 함께 성북구 치안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사회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태근 의장(오른쪽 다섯 번째), 정기혁 부의장(왼쪽 네 번째), 이인순 보건복지위원장(오른쪽 두 번째), 정해숙 행정기획위원장(오른쪽 세 번째), 오중균 의원(오른쪽 첫 번째), 이호건 의원(왼쪽 두 번째), 경수현 의원(오른쪽 네 번째), 이용관 경찰서장(오른쪽 여섯 번째) 등이 참석한 치안간담회는 성북구의회에서 제기한 지역 치안 건의 사항에 대한 종암경찰서의 답변을 듣고 차례로 경찰서의 요청 사항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끝으로 임태근 의장과 이용관 경찰서장은 연 1회 이상 치안간담회를 개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임태근 의장은 “살기 좋은 지역 평가 지수에 안전은 늘 빠지지 않는 평가 요소다. 오늘 치안간담회를 계기로 성북이 살기 좋고 안전한 지역으로 더욱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 이에 성북구의회도 이덕치안(以德治安)을 실현하고,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한 업무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마포구는 12월 3일 오전 마포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김대중 대통령 동교동 사저 보존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김대중재단 관계자인 권노갑 이사장과 문희상 부이사장을 고문으로 위촉했다. 위원으로는 김대중 대통령의 유족인 김종대 리제너레이션무브먼트(Re’Generation Movement) 대표와 김대중재단 배기선 사무총장, 국민대학교 김종석 교수, 황치오 변호사,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 한일용 이사장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마지막으로 위원회의 감사로는 유상열 세무사가 위촉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김대중 대통령 동교동 사전 보존을 위한 마포구의 노력과 그간의 추진 경과를 보고 받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회의에서는 동교동 사저 매입방안과 보존을 위한 절차, 준비사항 등이 논의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김대중 대통령 동교동 사저 보존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동교동 사저가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되고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역사와 문화, 교육적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2일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 현장인 우이교(수유동 647-4) 일대를 방문해 공사 현황을 점검했다.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은 우이교 주변에 수변 테라스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수변 조망 공간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2022년 서울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4년 9월 공사를 시작했고, 2025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면적 428.26㎡, 2층 규모로 건설된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서울시 행정2부시장과 시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의 중요성과 기대 효과에 대해 논의했다. 우이천 수변감성도시 조성사업은 백년시장, 수유 먹자골목 등과 연계되어 강북구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우이천 수변테라스는 구민들의 휴식과 여가를 위한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얼마 남지 않은 2024년, 동대문구민들을 위한 흥겨운 송년 트로트 축제가 열린다. 동대문구는 오는 8일 동대문구체육관(답십리로 210-3)에서 ‘2024 동대문구 송년 트로트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예술인과 인기 트로트 가수들의 공연으로 채워진다. 1부에서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10개 팀이 참여해 2시간 동안 흥겨운 트로트 공연을 선보이며, 2부에서는 트로트 가수 신유와 김나희가 출연해 특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구는 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고,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교류와 활동의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축제를 기획했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8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 입장으로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문화관광과에 문의하거나, 동대문구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트로트의 매력을 느끼며 한 해를 즐겁게 마무리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시 서대문구는 올해 8월 서대문문화체육회관 1층에 조성한 ‘도심형 스마트팜’이 시민 참여형 체험 공간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곳은 21.9㎡ 면적에 식물 생장용 LED, 배양액 순환 시스템, ICT 환경 제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유럽형 상추인 ‘버터헤드’와 ‘카이피라’ 등을 재배하고 있다. 스마트팜에서 키운 엽채류를 수확하고 이를 이용해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는 ‘미래도시 농부 체험교실’도 무료로 운영 중이다. 한 참가자는 “스마트팜의 원리와 기능을 배우고 직접 거둔 농산물로 요리까지 해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한 경험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스마트팜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께 환경친화적 농업과 지속 가능한 먹거리 생산의 중요성을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여 신청 등 ‘미래도시 농부 체험교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지역경제과(02-330-4997)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시 은평구가 2일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 UNESCO Institute for Lifelong Learning)가 주관하는 ‘2024 유네스코 학습도시상(The UNESCO Learning City Award 2024)’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UNESCO 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에 가입된 전 세계 도시 중 ‘학습도시’운영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준 도시에 수여된다. 3년에 한 번씩 수상 도시를 선정하며, 올해는 ‘제6차 학습도시 국제회의’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국제회의는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 주관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에서 개최됐다. 이 회의는 전 세계 학습 도시가 기후 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평생학습의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 자리에서 은평구는 올해 국내 유일 ‘유네스코 학습도시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국제회의 주제는 ‘기후행동의 최전선에 선 학습도시’로, 은평구는 지속가능발전과 평생학습이라는 새로운 도시 모델을 국제적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대문구는 이달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오프닝이 관내 카페폭포 앞에서 촬영됐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폭포를 감상할 수 있는 ‘카페폭포’에서 이뤄진 오프닝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활기차게 그려졌다. 김종국은 폭포를 바라보며 “이런 데가 있어?”란 감탄사와 함께 카메라로 폭포의 풍경을 담았다. 뒤이어 등장한 유재석과 송지효, 지예은 또한 폭포 풍경을 눈에 담으며 감탄했다. 지석진도 폭포를 보고 “이게 한국이야?”라며 ‘홍제폭포’의 이국적인 분위기에 놀라는 모습이었다. 서대문구가 운영하는 ‘카페폭포’는 이처럼 그림 같은 풍경으로 여러 언론과 미디어의 사랑을 받고 있다. 유재석과 조세호가 진행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과 김대호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MBC ‘생방송 오늘 저녁’, 유리상자 이세준이 진행하는 국악방송 ‘이세준의 음악이 좋은 밤’ 등 여러 프로그램이 ‘카페폭포’의 풍경을 담아 갔다. 구는 이 같은 방송 촬영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카페폭포 수익금을 행복장학금으로 관내 학생들에게 지원하고 있는데 이처럼 방송 콘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