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도봉구 쌍문동 494-22번지 일대(37,319㎡) 및 524-87번지(83,526㎡) 일대에 모아주택 총 7개소가 추진돼 2,718세대(임대주택 525세대 포함)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도봉구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쌍문동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12차 서울시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쌍문동 일대는 지난 6월 고시된 고도지구 도시관리계획(변경) 결정 사항을 모두 적용받게 됐으며, 서울시에서 고도지구 완화 대상 첫 번째 모아타운이 됐다. 이번 쌍문동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에는 1종, 2종(7층이하) 일반주거지역을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는 내용과 임대주택 공급 시 법적상한용적률까지 개발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북한산국립공원으로의 통경축 확보, 우이천∼쌍문근린공원으로의 보행네트워크 계획 및 가로활성화 구간 설정, 우이천변 접근성 확보 및 수변공원 조성, 도로 확폭 등 도로망 연결성 강화 등에 대한 계획이 담겼다. 앞으로 쌍문동 모아타운 일대는 서울주택도시(SH)공사에서 사업성 분석 및 조합설립 행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도봉구가 오는 8월 28일부터 희망드림지역아동센터에서 ‘바른 자세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른 자세 교실’은 장시간 스마트폰 이용, 운동 부족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성장기 아동의 척추질환을 예방하고 올바른 성장을 돕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교실은 8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13회 운영되며 전문 물리치료사가 직접 센터를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실에서는 바른 자세 인지 교육부터 ▲전신 스트레칭과 소도구(폼롤러·싱글마사지볼·세라밴드)를 활용한 근육 강화 운동 교육 ▲척추, 고관절 교정 및 안정성 증진 교육 ▲심폐지구력 강화를 위한 유산소 운동 교육 등 성장기 아동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된다. 아동의 교육 참여 효과를 높이고 실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교실 참여 전·후에는 체육 교구를 활용한 균형 능력 및 유연성 평가와 개인별 분석이 실시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바른 자세 교실’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몸에 대해 보다 잘 알고, 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도봉구가 임신부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임신부 식생활 태교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신부 식생활 태교 요리교실’은 임신부의 균형잡힌 식생활을 유도하고 태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엄마와 태아의 건강뿐 아니라 출산 이후 자녀의 식생활 관리 방법에 대해서도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현재 임신부 30명이 15명씩 2팀으로 나눠 교육을 받고 있다. 9월 중에는 임신부 15명을 대상으로 1회 더 운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교실에서 임신 초기, 중기, 후기별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를 알아보고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법을 배워볼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참여자들은 블로그 후기를 통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참여자는 “교육을 통해 쉽고 간편한 요리법 등을 알 수 있게 돼 유익했다. 또 같은 임신부들과 정보를 교환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임신부들의 균형잡힌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는 구민의 걷기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은평걷기ON’을 운영해 걷기동아리 참가자를 내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은평걷기ON’ 걷기동아리 활동은 신체활동 리더를 중심으로 체중조절, 걸음, 활동량 달성 등 다양한 목표를 설정해 진행된다. 걷기동아리는 총 3개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불광보건지소부터 향림근린공원 코스 ‘은평 행복 발걸음’ 동아리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응암역부터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코스 ‘함께 걸으면 행복한 은평’ 동아리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걸으며 만나는 은평’ 동아리로 운영된다. 관심 있는 은평구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함께 걸으면 행복한 은평’, ‘걸으며 만나는 은평’ 동아리는 카드뉴스의 네이버 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은평 행복 발걸음’ 동아리는 불광보건지소(02-351-8652)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동아리 활동은 내달 10일부터 오는 12월 11일까지 주 1회 12주간 진행되며, 월 1회 걷기 전문 강사의 교육과 실습이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민의 건강한 걷기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는 관내 소상공인의 높은 배달중개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에게는 할인된 금액으로 공공배달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내달 2일 오전 10시 ‘은평땡겨요상품권’ 발행한다고 밝혔다. ‘은평땡겨요상품권’은 은평구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전용 상품권이다. 은평구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월 5천만 원씩 총 3억 원을 규모로 발행하며, 지난 8월까지 발행한 ‘은평땡겨요상품권’은 발행 당일 전액 판매됐다. 내달 2일에 발행되는 상품권은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15% 할인된 금액으로 ‘서울pay+’ 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은평구는 배달앱을 이용하는 가맹점의 중개수수료는 낮추고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 9월 ‘땡겨요’ 운영사인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입점가맹점은 2%의 낮은 중개수수료와 광고비, 월 고정료, 입점 수수료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한은행은 ‘은평 땡겨요’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지역 내 가맹점들이 자체 쿠폰 발행을 통해 마케팅할 수 있도록 ‘사장님 지원금’ 최대 30만 원까지 제공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는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후원금 전달식을 지난 21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직위원장인 김미경 은평구청장,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김한기 이사장, 한국오피스컴퓨터(주) 조명숙 대표이사, 신한은행 윤주희 은평구청지점장, 서진학 은평연세병원장, 삼표그룹 유용재 단장, 은평구 의사회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한국오피스컴퓨터(주) 조명숙 대표이사 7천만 원 ▲신한은행 은평구청지점 2천만 원 ▲서진학 은평연세병원장 1천만 원 ▲삼표그룹 1천만 원 ▲은평구 의사회 5백만 원의 후원금을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에 전달했다. 올해 12회차를 맞은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전 세계 각국에서 출품한 어린이영화를 상영하며, 영화제 기간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은평구에서 개최되며, 내달 5일 롯데시네마 은평에서 개막식을 열고 내달 10일 북한산국립공원 제1주차장에서 폐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의 씨앗을 심어주는 어린이 영화제에 함께해 감사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전기차 화재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26일 ‘전기차 화재 예방·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 청라국제도시 등에서 연이어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에 대응하고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동대문구청에서 열렸으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강동만 동대문소방서장, 고영재 동대문경찰서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기차 화재 발생 시 필요한 자원과 인력 지원 ▲각 기관간 비상 연락망 구축 ▲화재 대응시 역할 분담계획 수립 ▲전기차 화재 대응조치 훈련(교육) 연 1회 이상 합동 추진 ▲전기차 화재 예방 및 대응에 필요한 정보 상호 공유 등이다. 동대문구는 구 재난관리기금 약 1천만 원을 투입해 동대문경찰서 소속 모든 순찰차량에 리튬 배터리 화재용 특수소화 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구청 5층 소담뜰에서는 동대문소방서 주관으로 모형 전기차 화재 시연회도 열렸다. 시연회에 참석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작은 모형이지만 전기차 화재 시연을 해보니 소화기만으로 진압이 어렵고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성북구 종암동 주민자치회 (회장 신정희)가 지난 8월 23일 성북구 종암동 주민센터 뒤편 화단에서 청포도 수확 및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주민자치회 생활환경 분과(분과장 지재선)의 주도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종암동의 상징인 청포도 화단에서 진행한 특별한 자리였다. 동주민센터 뒤편에 자리한 청포도 화단은 2018년 시인 이육사의 시 '청포도'에서 영감을 받아 조성한 공간이다. 종암동의 상징이자,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알려진 이 화단은 주민들의 손길로 만들어진 공간이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분과 및 자치위원들이 직접 청포도를 수확하고, 근처를 지나던 주민들과 인근 경로당의 어르신에게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싱그럽고 달콤한 청포도를 맛보며, 여름의 끝자락을 상쾌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신정희 종암동 주민자치회장은 “종암동을 상징하는 청포도로 매년 동 주민분들게 달콤하고 시원한 포도를 선물할 수 있어 매년 이맘때만 기다린다.”라며, “풍성하게 여물은 청포도처럼 주민들의 풍요로운 생활을 기원하며, 주민자치회 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구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추석 맞이 자동차 무상 안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추석 명절과 같이 장거리 운행이 필요한 시기마다 지역 정비 업소들과 협력해 무상 차량 정비 서비스를 실시해왔다. 2022년 294대, 2023년 356대로 매년 300여 대가 점검에 참여했을 정도로 구민들의 호응이 높다. 올해도 추석 장거리 귀성길을 앞두고 무상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을 통해 차량 정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자동차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점검은 전문 정비사들이 재능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카포스(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노원구지회(지회장 이경재) 소속 4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승용차 및 소형 승합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점검 항목으로는 ▲워셔액, 냉각수, 엔진오일의 보충 ▲타이어 및 브레이크 패드 상태 점검 ▲에어컨, 각종 벨트류, 와이퍼, 등화장치 점검 등이다.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는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노원구청 지상 주차장에서 실시한다. 노원구민은 누구나 별도의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성북구는 올해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안전한 차량운행을 위해 오는 9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성북구청과 성북경찰서 뒤편 성북천 쪽 일방통행로에서추석맞이 귀성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POS) 성북구지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조합원 중 40여 명의 숙련된 전문 인력이 참여해 차량 점검 서비스를 돕는다. 점검대상은 성북구에 등록된 비사업용 승용차, 승합차로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차량을 가지고 시간에 맞춰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단, 무상점검 서비스는 과도한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차량번호 끝자리에 따른 2부제로 운영한다. 홀수 번호는 09~12시(오전), 짝수 번호는 12~15시(오후)에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타이어 마모상태 확인 및 공기압 보충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차량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우천 시 안전 운행을 위해 워셔액을 무료로 보충해 준다.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별도의 정비가 필요한 경우 전문정비업소를 방문해 정비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