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 CIP(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의 국내 해상풍력 프로젝트 개발사인 COP코리아(코펜하겐 오프쇼어 파트너스)가 22일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과 함께 여성 이공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은 COP 코리아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 이공계 여성 인력의 성공적인 업계 진출을 독려하기 위해 주최한 행사다. 재생에너지 분야에 열정을 가진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과 경력 개발, 직무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 설계의 기회를 제공해 차세대 우수 여성과학기술인 양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본 프로그램에는 환경공학, 토목공학, 기계공학, 전기전자공학 등 재생에너지에 관심 있는 이공계 전공 여성 대학(원)생 14명이 참석했으며, 기업 소개와 채용 안내, COP 코리아 멘토 및 직무 소개, 소그룹 멘토링 세션 순으로 진행됐다. COP 코리아에서는 풍력 기술, 환경영향평가, 구매/조달 분야의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실질적인 정보와 조언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태승 COP 코리아 공동대표는 “COP 코리아는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동요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재)송파문화재단(대표이사 이동근) 소속 송파글마루도서관(관장 조수연)은 가족이 함께 동요를 부르며 즐기는 <우리 가족 동요로 물들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7일(화) 오전 10시부터 가족 중 한 명이 대표로 송파글마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신청자(가족 대표)가 송파구통합도서관 정회원이어야 한다. 참가 가족은 배우자, 부모-자녀, 조부모-손자 등 2인 이상이라면 어떤 가족 구성원도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9월 22일(일)부터 10월 27일(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총 6회에 걸쳐 송파글마루도서관 지하 1층 숲속극장에서 진행한다. 장수임 음악심리치료사와 전문 연주자 임선우(소리솔 스튜디오 대표) 강사의 지도로 자연, 놀이, 가족 등 다양한 주제에 따른 옛동요와 창작동요를 배우고 함께 부른다. 윤극영, 박태현, 이계석, 이수인 등 한국 근현대 작곡가들의 동요작품과 더불어 한국 동요사에 대한 설명도 곁들인다. 주제에 따른 그림책 전시도 병행할 예정으로 참석자들은 음악과 책이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장수임 강사는 얘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시 성북구의회는 19일부터 22일까지 전시 대비 상황 훈련인‘2024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성북구의회 임태근 의장과 정기혁 부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단은 20일‘2024년 을지연습’훈련을 진행하는 성북구청 상황실을 방문하여 훈련 상황을 보고받은 후 관계자들을 독려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임태근 의장은“국가의 안보를 위해 애쓰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안보가 국력인 만큼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 성북구의회 의원 모두 구민의 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대문구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찾아가는 수리전문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어르신들이 동주민센터, 복지기관, 구청 광장 등 11개 거점 장소를 순회 방문하며 무료로 칼갈이와 우산수리를 해주는 것으로 고령층에게는 일자리를, 주민에게는 편의를 제공한다. 이달 19일과 20일 구청 광장에서는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칼과 가위 375개, 우산 31개를 수리했다. 홍은동에 거주하는 김 모 주민은 “그동안 무뎌진 칼로 김치 썰기조차 힘들었는데 무료 칼갈이 서비스를 받아 이제 도마질 재미가 생길 것 같다”며 만족해 했다. 구는 주민 호응에 힘입어 아파트단지 등으로 서비스 장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방문 일정은 구청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칼과 우산을 포함해 1인당 2개까지 수리받을 수 있으며 고가 제품은 수리 신청이 안 될 수도 있다. 순회 수리 장소 지정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관계자는 어르신 일자리 전담 기관인 서대문시니어클럽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처럼 어르신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2일 오후 4시 강북구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4년 을지연습 종합평가 결과보고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을지연습에 대한 총평과 분야별 보완사항 및 모범 사례, 개선 결과 조치 순으로 진행됐으며 강북구청과 220여단 2대대, 강북경찰서, 강북소방서, 북부수도사업소, 성북강북교육지원청 등 8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올해 강북구 을지연습은 전시 직제 편성 방안을 정립하고 전시에도 행정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기관 소산 이동훈련 등으로 비상대비 태세를 차질없이 운영하여 훈련했다. 또 전시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11개 기관이 비상 상황을 유지했고, 우이신설 차량기지 테러 대응훈련과 전시 채혈 훈련, 안보사진 전시 등 참여형 훈련을 진행하여 구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3박 4일 동안 국가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을지연습에 임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안보 역량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살기좋은 강북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강동구는 환경공무관의 건강권을 위해 구 청소차량의 배기관 구조를 기존 후방 수평형에서 전방 수직형으로 변경하였다고 22일 밝혔다. 환경공무관들은 폐기물 상차작업 시 청소차량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로부터 폐질환 등의 건강을 위협받아 왔다. 지난 2020년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이 발표한 '환경미화원 작업환경 실태조사 및 건강검진연구'에 따르면 환경공무관들이 일반인에 비해 폐질환 발병률이 19배나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에 구는 경유를 사용하는 압착식 청소차량과 재활용품 수집차량 총 3대에 수직형 배기관을 설치 완료하였다. 환경공무관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와 함께 기존 배기관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했던 비산먼지도 억제하는 효과도 있어 매연으로 인해 겪어야 했던 저층 주거지 주민들의 불편 또한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배경숙 청소행정장은 “매연과 열기로 고통받던 환경공무관의 근로 환경이 개선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환경공무관의 나은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소차 배기관의 수직형 설치를 위해 3,000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강동구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제6회 강동청소년교향악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축제는 청소년들이 전문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풍요로운 발전을 위해 2017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클래식 연주자를 꿈꾸는 강동구 내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체 11개 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연주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 29일 오후 7시에는 ‘천동학생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다온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를 꾸미며 ▲ 30일 오후 7시에는 ‘명원오케스트라’와 ‘한영중OB윈드오케스트라’가 공연을 이어간다. ▲ 31일 오후 2시에는 ‘쁘띠주니어앙상블’, ‘소노로플루트앙상블’, ‘강동필유스챔버오케스트라’, ‘명성청소년오케스트라’가 차례로 공연을 펼친다. 같은 날 오후 7시 30분에는 ‘클라리넷앙상블아스라이’, ‘우리동네꿈나무예술학교오케스트라’, ‘강동구립청소년교향악단’이 무대에 오르며, 폐막 공연으로 ‘우리동네꿈나무예술학교오케스트라’와 ‘강동구립청소년교향악단’이 합동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마포구가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된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를 대상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그린리모델링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공건축물의 단열과 설비 성능을 개선해 냉난방비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목표로 한다. 구는 국토교통부 사업 공모를 통해 4억 8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총 6억 4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덕어린이집(공덕동 소재), 도화어린이집(도화동 소재), 신수어린이집(신수동 소재), 월드컵어린이집(상암동 소재) 등 총 4곳의 시설 개선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공사로는 ▲내·외벽 단열재 보강, ▲고성능 창호 교체, ▲고효율 냉·난방 장치 및 폐열회수형 환기 장치 설치 등으로,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특히 구는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어린이집별 개선 필요 사항과 불편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여, 영유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보육환경 개선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지난 2021년과 2022년에도 각각 7곳씩 총 14개 국공립어린이집에 총 6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중구는 드림스타트 가정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25가구를 대상으로 8월과 10월 2차례에 걸쳐 주거환경 진단 및 해충 방제·살균 소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드림스타트 사업 중 하나로 해충 방제를 통해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아동과 가족을 환경으로 인한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시행한다. 전문 해충방제 및 소독 업체인 ㈜세스코 서울중부지사는 중구와 협약을 맺고, 가정별로 자주 출몰하는 해충을 조사하여 맞춤형 방역을 실시한다. 중구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초등학생) 이하 법정취약계층 아동의 발달 상황과 가정환경을 이해하고 문제와 욕구를 파악하여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아동통합관리사 등 전담 인력이 아동 80명 57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본 사업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아동의 신체건강 서비스 외에도 학습지원, 직업체험, 문화체험활동 등 16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지원을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중구 다산동 주민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나를 위한 작은 휴식시간’을 주제로 한 원데이클래스가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양도성 성곽길의 일반주택가에 위치한 다산동 주민센터가 주민들의 문화여가 놀이터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셈이다. 이러한 호응은 주민들의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덕분이다. 주민들은 예체능 프로그램, 특히 그림과 악기 수업에 대한 선호가 높았으며 2회 과정으로 운영해 달라는 요청이 있어 이를 적극 반영했다. 지난 20일에 열린 첫 강좌 ‘천에 그림을 더하다’는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종이가 아닌 우산에 그림을 그려보는 이색적인 체험으로, 10명의 참가자는 다양한 꽃을 주제로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다. 한 중년 수강생은 "오랜만에 붓을 잡아 설레었고, 직접 한 폭의 그림을 완성하며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9월 5일에는 앞치마에 그림 그리기 수업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9월 10일에는 '스타일의 시작, 비즈공예' 수업이 열린다. 이날 참가자들은 간단한 재료로 나만의 액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