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8일, 2024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구는 27개의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내실 있게 운영하며, 알레르기질환 아동의 조기 발견과 치료·관리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에 앞장서왔다. 알레르기질환 관련 유병조사를 통해 아토피피부염 고위험군 아동을 대상으로 보습제를 지원했으며, 안심학교 학생 2,731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천식응급키트와 응급상황 매뉴얼을 배포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아울러, 서울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학부모와 보육교사 등 다양한 대상에게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관리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킨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도시화에 따른 생활환경 변화로 알레르기질환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체계적이고 다양한 예방관리 교육을 통해 알레르기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종로구가 11월 27일 HW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종로구 보육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보육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우수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유공자 표창 수여와 보육교사 특별공연, 성악 축하공연, 보이는라디오 등을 진행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아이와 부모, 보육 교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보육환경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현장사람 중심의 소통 행정을 이어온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10월 2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운영한 ‘1일 현장구청장실’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현장구청장실은 지역을 위한 제안과 조언을 주민에게 직접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이승로 구청장의 공약사업이다. 2018년 민선7기 취임 초기부터 운영된 중점사업이다. 현장구청장실은 지난 10월 22일 길음2동을 시작으로 관내 20개 동을 순회하며 진행됐으며, 11월 28일 석관동을 마지막으로 하여 각 동마다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에 대해 실시간으로 답변하며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번 현장구청장실은 주민 참여도가 높았다는 점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총 4,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주거환경 개선 ▲교통문제 해결 ▲지역 안전망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일부 현안은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가 이루어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현장구청장실에서는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2024년 11월 28일 목요일 오후,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망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어르신 생신 기억하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65세 이상 생신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 20명을 초청해 생신상을 차려드리며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생신 선물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직접 어르신들께 축하 인사를 전하며 “작은 정성으로나마 어르신들께 기쁨과 위로를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8일 KG타워 B1 하모니홀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장상과 청년정책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국회행정안전위원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에서 후원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은 지역발전에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행정(정책)사례를 발굴·시상하고 있다. 성북구는 민선7기부터 지방자치의 실질적 실현을 위해 주민의 삶의 현장에서 지역현안을 직접 소통하고 주민제안을 즉각적으로 구 정책에 반영하는 성북형 시민자치 대표 플랫폼인 '현장구청장실'을 구축했다. 또한, 주민의 삶의 공간인 지역 내 의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직접민주주의 실현 모델인 '성북형 주민자치회'를 전 동에 정착시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 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성북구는 불법유해업소 밀집지역이었던 삼양로에 ▲청년지원 앵커시설 조성 ▲두근두근 별길마켓 개최 ▲길음 청년 희망스토어 추진 ▲민관합동 유해업소 단속 T/F를 구성하는 등 모두가 꺼리던 삼양로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성북구 길음1동 통장협의회와 자율방범대장(박준석)은 26일부터 내린 폭설로 쌓인 눈을 이른 아침부터 제설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길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낙상 위험으로부터 보행자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통장협의회의 자발적 참여로 추진됐다.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자율방범대장은 소리마을 등 가파른 오르막길 비롯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통학로, 7개 공원, 아파트 단지 주변 경사로 등 유동 인구가 많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을 일일이 돌아다니며 적극적인 제설작업을 펼쳤다. 특히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이번 제설작업에는 “지나가던 주민들도 염화칼슘을 직접가지고와 함께 뿌려 주는 등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제설에 동참해 주어 한결 수월했다”라며 감사함을 표시했으며 “주민들의 따뜻한 격려의 말에 더욱더 힘이냐고 보람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함께 작업에 참여한 동 관계자는“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제설작업에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덕분에 주민들의 불편함도 줄일수 있었다며 동에서도 주민 안전을 위해 더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는 이틀째 내린 기록적 폭설로 인한 결빙 대비 종합대책을 긴급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폭설로 인한 주민 불편 사항에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하기 위해 다목적제설차, 덤프트럭, 굴삭기 등 총 33대의 제설 장비와 89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주요 도로 등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제설제 살포를 8차까지 작업 완료했으며, 물기가 남아있는 그늘진 이면도로 결빙을 대비해 잔설 작업을 시행하고 제설제를 2회 추가 살포한다. 또한 금일 오전부터 공사장, 가로시설물, 대형공사장 주변에 있는 보행자 전용 통로 4곳을 점검 완료하고, 공사장 가설울타리 50곳도 점검 중이다. 특히 옥외광고협회와 합동으로 현장을 순찰하며 간판을 점검했다. 빗물받이에 낙엽과 잔설이 섞여서 배수가 잘 안되는 곳과 부러진 가로수에 대해서도 조치를 완료하고, 임야 산책로와 봉산 무장애숲길 등을 순찰해 구민이 폭설로 피해받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는 폭설 및 도로 결빙 시 제설제 수시 살포, 이동식 자동염수살포장치 가동, 제설인력 보강 등 행정력을 총동원해 폭설 시 발생할 수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지난 11월 27일 서울 성북구 장위2동 서울북부새마을금고가 2025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물품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서울북부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장위2동주민센터는 총 580만 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 홍삼진액 100박스, 휴지 30롤을 전달받아 저소득 중장년 가구 및 취약가구, 홀몸 어르신에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월곡2동에는 지난 15일 관내 봉사당 한의원(원장 이세희)이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봉사당 한의원은 14년째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며 따듯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이세희 원장은 “백 년간 기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앞으로도 월곡2동에 매년 첫 기부를 해 행복한 나눔을 실천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길음1동 주민센터는 지난 2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길음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매달 일정액을 후원하는 나눔가게 30개소에 방문해 감사 물품을 전달했다. 나눔가게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는 점포로 지역 내 상인들이 업체 고유의 식품, 생필품, 이미용 서비스, 학원 수강권 등을 기부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십시일반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동대문구는 11월 26일 구청장실에서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구립 동백꽃노인종합복지관의 관리·운영에 관한 위·수탁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에 신설되는 구립 동백꽃노인종합복지관은 전농동 146번지 일대(서울시립대 정문 부근)에 위치하며,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까지 총 연면적 2,958.14㎡ 규모로 설계됐다. 복지관은 지난해 4월 첫 삽을 뜬 이후 약 1년 8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동대문구는 시설 운영을 맡을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했으며, 신청한 두 개 사회복지법인 중 심의를 통해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를 최종 선정했다. 협약 내용에는 65세 이상 노인을 위한 상담, 사회교육, 기능 회복, 무료 급식, 노인 일자리 제공 등의 노인복지서비스와 시설 및 운영물품 관리 등이 포함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복지관 신설은 기존의 시립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1개소로는 부족했던 노인복지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구립 동백꽃노인종합복지관이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실시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감사 마지막 날인 11월 26일 위원회별로 감사 결과 강평을 실시했다. 행정문화위원회 곽인혜 위원장은 감사 결과 강평에서 “행정사무감사 자료가 사실과 다르게 잘못 기재되어 법적 분쟁의 소지가 있거나, 지나치게 간략하고 포괄적으로 작성되어 의미 있는 감사를 진행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며 “정확하고 상세한 감사 자료 제출과 철저한 업무 파악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위원회 구성 시 인권위원회는 특정 성별의 수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성비를 조정하고, 강북구 인사위원회는 직종별 대표성을 고려하여 향후 신규 위촉시 관련 법 취지에 맞게 구성해 달라”며 또한, “대표성을 갖춘 청년들을 위촉하여 그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회 구성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강북구 도시관리공단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하위 수준인 라등급을 받았으며, 도서관 감소로 인한 구민의 문화적 혜택 축소, 직원 근무성적평정서 관련 규정 위반 등 여러 문제가 드러났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