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강북구의회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 특별위원회’가 지난 11월 27일 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앞서 최미경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골목상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이용 촉진을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각자의 상황과 특별한 요구사항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지역 상권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골목상권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강북구 특위 위원들과 강북구 상가번영회 및 상인회 임원, 지역경제과장, 상권 활성화 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관계자의 ‘강북구 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각 골목상권의 특징과 현실적인 어려움 및 제도상의 문제점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며 폭넓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 특별위원회’는 최미경 위원장, 박철우 부위원장, 심재억, 이상수, 최치효 위원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생산인구가 감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11월 27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시관리공단 운영 정상화를 위한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과 ‘행정사무조사 서류 미제출 및 증인 불출석에 대한 과태료 부과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이번 본회의에서 행정조사특위원장은 결과보고를 통해 강북구 도시관리공단의 심각한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과 조속한 조치를 집행부에 요청하며, 이사장 해임을 건의했다. 행정조사특위원장은 “이번 조사는 강북구 도시관리공단이 지난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하위 수준인 라등급을 받은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작됐으나, 조사 과정에서 결과 조작, 직장 내 괴롭힘, 부당한 징계 및 근무평정에 의한 승진 등 심각한 문제가 드러났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지 않으면 그 비용이 고스란히 구민들의 부담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집행부의 감사부서와 주무부서에 공단의 철저한 관리 감독을 요청했으며, 강북구 도시관리공단이 떠안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조속히 바로잡고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해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실시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감사 마지막 날인 11월 26일 위원회별로 감사 결과 강평을 실시했다. 행정보건위원회 곽인혜 위원장은 감사 결과 강평에서 “행정사무감사 자료가 사실과 다르게 잘못 기재되어 법적 분쟁의 소지가 있거나, 지나치게 간략하고 포괄적으로 작성되어 의미 있는 감사를 진행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며 “정확하고 상세한 감사 자료 제출과 철저한 업무 파악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위원회 구성 시 인권위원회는 특정 성별의 수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성비를 조정하고, 강북구 인사위원회는 직종별 대표성을 고려하여 향후 신규 위촉시 관련 법 취지에 맞게 구성해 달라”며 또한, “대표성을 갖춘 청년들을 위촉하여 그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회 구성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강북구 도시관리공단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하위 수준인 라등급을 받았으며, 도서관 감소로 인한 구민의 문화적 혜택 축소, 직원 근무성적평정서 관련 규정 위반 등 여러 문제가 드러났다. 이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실시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감사 마지막 날인 11월 26일 위원회별로 감사 결과 강평을 실시했다. 행정문화위원회 곽인혜 위원장은 감사 결과 강평에서 “행정사무감사 자료가 사실과 다르게 잘못 기재되어 법적 분쟁의 소지가 있거나, 지나치게 간략하고 포괄적으로 작성되어 의미 있는 감사를 진행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며 “정확하고 상세한 감사 자료 제출과 철저한 업무 파악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위원회 구성 시 인권위원회는 특정 성별의 수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성비를 조정하고, 강북구 인사위원회는 직종별 대표성을 고려하여 향후 신규 위촉시 관련 법 취지에 맞게 구성해 달라”며 또한, “대표성을 갖춘 청년들을 위촉하여 그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회 구성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강북구 도시관리공단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하위 수준인 라등급을 받았으며, 도서관 감소로 인한 구민의 문화적 혜택 축소, 직원 근무성적평정서 관련 규정 위반 등 여러 문제가 드러났다. 이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0월 23일부터 11월 21일까지 한 달 동안 귀금속판매점, 정육점, 슈퍼마켓 등을 대상으로 2024년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했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저울의 정확도 유지 및 상거래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에 한 번씩 짝수년도에 실시한다. 검사대상은 상거래용에 사용하는 10t 미만의 비자동저울 중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지시 저울이다. 주로 정육점, 건어물점, 쌀집, 떡집, 귀금속판매점 등 저울을 거래용으로 사용하는 모든 업소가 해당된다. 업소는 배정된 일정에 따라 각 동 주민센터나 전통시장으로 방문하여 저울의 위‧변조 및 구조 불량 여부를 검사받는다. 정기검사 실시 전, 구는 한 달 동안의 사전 조사를 통해 검수 대상을 확정한 후 총 900여 개의 저울 검사를 완료했다. 그중 20여 개의 저울이 지시부 훼손 및 오차 범위 초과로 불합격 처리돼 폐기 또는 수리를 통해 불합격 저울은 사용하지 않도록 계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계량기 정기검사에 협조해주신 상인 여러분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정기검사를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시 마포구는 2024년 11월 28일 6시 50분경 밤새 내린 폭설로 인해 나무가 부러지며 고압전선을 훼손했고, 이로 인해 아현동, 염리동, 성산동 등 일부 지역에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 당직실로부터 정전 발생 보고를 받은 직후 즉시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박 구청장은 한국전력 관계자로부터 상황을 보고 받은 후 신속한 복구 작업을 요청하며 직접 복구 현장을 살폈다. 현재 성산동 지역은 전력 복구가 완료됐으며, 나머지 지역도 오전 중으로 복구가 완료될 예정이다. 박강수 구청장은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시 강동구는 26일, 세종시에서 열린 ’2024.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복수국적자 및 해외 출생아 관리기능 사용자 매뉴얼 신설’ 사업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창의적이며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례를 발굴하여 공직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해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이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공모해 국민 심사단 및 전문가의 심사와 국민투표단 투표 등을 거친다. 강동구는 이번 대회의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전국 자치구 중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하여, ‘복수국적자 및 해외 출생아 관리기능 사용자 매뉴얼 신설’ 사업으로 영유아 보육 수당의 잘못 지급과 세금 누수를 사전에 차단하는 체계를 마련한 성과를 인정 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의 쾌거를 안긴 ‘복수국적자 및 해외 출생아 관리기능 사용자 매뉴얼 신설’ 사업은 강동구청 직원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시작한 사업이다. 이중국적 아동이 시스템(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등록되지 않은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23일, 동물보호단체 ‘도행길’이 주최하는 길고양이 치료기금마련 바자회에 참석했다. 바자회는 반료동물 사료, 용품, 간식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길고양이 구조・입양, 임시보호 쉼터 ‘착한냥이네’ 운영, 다친 고양이 치료, 길고양이 TNR 활동 등에 활용하고자 개최됐다. 동물보호단체 ‘도행길’은 바자회 자리를 빌려 강북구에 길고양이 공공급식소 추가 설치,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반려동물의 중성화 수술 지원 등을 건의했다. 유인애 의원은 지난해 강북구 동물보호 조례를 일부개정해 길고양이 급식소를 공식적으로 운영・관리하도록 하고, 길고양이 관련 사업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동물보호 활동에 노력해온 결과 올해 2월 전국길고양이단체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바자회에 참석한 유인애 의원은 “길고양이 급식소 추가 설치 및 취약계층 반려동물 중성화 수술 지원에 대해 구청과 협의해나가겠다”며, “반려동물과 길고양이를 비롯한 모든 동물들의 복지 향상과 함께 사람과 동물이 어울려 살 수 있는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대문구는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어린이들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관내 홍제천과 서대문 홍제폭포를 배경으로 한 그림책 ‘서대문 홍제폭포스타 서바위’를 최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그림책에는 홍제천에 살고 있는 ‘서바위’라는 가상의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홍제천과 카페폭포의 변화를 통한 ‘지속가능발전’의 의미를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카페폭포에서 청년과 어르신이 어우러진 모습, 도서관에서 아이들과 가족이 소통하는 장면, 여러 음악회와 축제의 모습 등을 통해 홍제천과 그 주변이 변화하며 사람과 자연이 함께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구는 그림책 발간을 기념해 관내 어린이집 두 곳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일반 그림책보다 크게 제작된 ‘빅북’ 읽기, 컬러링북 색칠하기 독후활동 등을 진행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이 그림책을 읽으면서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는 ‘서대문 홍제폭포스타 서바위’ 그림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광운대역세권 개발의 완성도 있는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의 시작을 알린 주거용지 분양에 부동산계의 이례적인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후 이어질 다양한 공공기여 사업도 자연스레 눈길을 끌고 있다.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의 주요 공공기여로는 ▲부족한 생활 SOC(도서관, 문화체육시설, 청년창업지원센터 등), 공공기숙사를 통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경춘선숲길 연장으로 지역 명소인 공리단길 및 화랑대 힐링타운까지 연결되는 보행 녹지축 완성 등이 있다. 이미 HDC현대산업개발 본사 이전, 5성급 매리어트 호텔 등 신경제중심 기능을 확보한 이 일대에서 문화, 여가까지 확장된 직주락(직장-주거-여가) 집약도시를 완성하기 위해서다. 지난달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착공식을 마친 구는 사업시행자인 현산과 함께 일본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주민에게 열린 공공용지 개발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 과정에서 구 관계자들은 철도와 연계된 부지 활용, 여가가 통합된 공간 모델을 유심히 시찰했으며, 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공공용지에 문화시설,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