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청량리종합시장상인회가 주최하는 제2회 ‘청량리종합시장 달빛나들이’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청량리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청량리종합시장 내 주차장(청량리역 1번 출구에서 도보 2분)에서 펼쳐진다. 올해 달빛나들이 축제의 식전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라인업은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와 동대문구 청소년센터의 밴드공연, 상인연합회 공연팀의 관악 연주다. 오후 5시 개회식 이후에는 ▲가수 신승태 ▲한국외대 동아리 ▲한국외대 세계전통 춤 ▲가수 이짜나언짜나 ▲가수 노지훈의 공연이 밤 10시까지 이어진다. 공연 중간에는 경품추첨과 맥주 마시기 대회, 즉흥 댄스 대회로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무대 주변에는 시장상인회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이 마련돼 다양한 음식과 함께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유난히 더운 이번 여름, 지역의 모든 세대가 어우러져 여름밤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며 “지역 특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도봉구가 청년의 날(9월 21일)을 맞아 오는 9월 11일 오후 4시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명사특강에는 충주시 김선태 주무관이 강연에 나선다. 김 주무관은 이날 ‘남들과 다른 나만의 경쟁력을 만드는 법’을 주제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김 주무관은 충주시 유튜브 채널 운영 전문관으로 재직 중이며 혁신적인 홍보 기획으로 충주시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다. MBC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등 여러 방송과 인기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며 공무원으로서 새로운 영역을 펼치고 있다.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8월 21일부터 선착순으로 총 300명을 접수한다. 신청은 도봉구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다양한 도전을 시도해야만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과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개인의 차별화된 역량을 강조하는 현시대에 이번 강연으로 말미암아 청년들이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도봉구가 시원한 얼음물을 제공하는 ‘봉달샘 냉장고’ 사업을 연장 운영한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다. 구는 ‘봉달샘 냉장고’ 사업 운영 종료일을 당초 8월 14일에서 8월 31일까지로 늦춘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7월 15일부터 지역 내 7개소에서 시원한 얼음물을 제공해 왔다. 8월 1일부터는 하루 공급량을 이전보다 15% 이상 늘려 공급했으며, 중랑천 황톳길 옆에서도 운영을 새로 시작했다. 연장 운영되는 곳은 운영지 모두로, ▲중랑천 노원교 하부 ▲중랑천 상계교 하부 ▲중랑천 창동교 하부 ▲우이천 우이3교 하부 ▲우이천 수유교 주변 ▲초안산근린공원 입구(창원초교오거리) ▲발바닥공원(꽃피는 숲속마을) ▲중랑천 황톳길 옆(서원아파트 105동 앞)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온열질환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봉달샘 냉장고 운영 기간을 연장했다. 시원한 생수를 드시고 야외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도봉구 창동에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이 들어섰다. 도봉구는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서울RAIM)이 8월 2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일 당일 이곳에서는 과학관의 시작을 축하하기 위한 개관식이 열렸다.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오언석 도봉구청장, 시‧구의원, 국내외 협력 기업, 교수 등 120여 명이 자리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날 현장 축사에서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이 도봉구 창동에 들어섬에 따라 창동은 명실상부 로봇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것”이라며, “과학관이 국내 최초 로봇·인공지능을 다루는 시설인 만큼 첨단기술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로봇과 인공지능 그리고 인간에 대해 생각하고 토론해 볼 수 있는 공간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은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7,405㎡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1∼2층 주차장 ▲1층 로비 및 편의시설 ▲2층 다목적 공간 ▲3층 상설 전시 공간 ▲4층 기획 전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여느 과학관과는 다르게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은 ‘도슨트 투어’를 운영한다. 투어를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도봉구는 2023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추진 및 관리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 구는 급격한 경기하락 가능성에 대응하고 민간 부문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신속한 재정 투입을 실시했다. 그 결과, 재정집행 대상액 1조 55억 중 8,667억원을 집행, 집행률 86.19%로 행정안전부 목표치인 84.7%를 초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로 구는 지난 3월 지방재정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번에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이라는 쾌거까지 이뤄냈다. 앞선 ‘우수’ 기관 선정에 따라 구는 특별교부세 6,500만원을 교부받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표창은 도봉구의 모든 직원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해 한 마음으로 이룬 값진 성과“라며, ”올 하반기에도 민생 안정을 위해 체계적으로 예산을 관리하고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중랑구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건강한 펫티켓 문화 정착을 위한 ‘2024 중랑 펫티켓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과의 유대감 강화와 건강한 펫티켓 문화를 정착시키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을 완화하겠다는 취지다. 교육과정은 ▲펫 어질리티(장애물을 넘는 스포츠) 클래스 ▲펫 피트니스 클래스 ▲펫 수제간식 클래스 총 3가지다. 이 과정을 통해 반려인과 반려견은 함께 장애물을 넘으며 유대감을 형성하고, 맞춤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며 문제행동을 완화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반려견을 위한 건강한 식이요법도 교육한다. 펫 어질리티와 펫 피트니스 클래스는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중랑구민을 대상으로 하며, 펫 수제간식 클래스는 교육에 관심 있는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KKA한국어질리티연합’을 통해 유선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168명이다. 교육은 각 과정에 따라 다른 장소에서 진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중랑구 면목본동 주민센터가 지난 20일, ‘면목본동 반딧불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봉사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면목본동 반딧불 봉사단’은 지하세대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어두운 현관에서 겪을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LED 센서등을 설치해주는 봉사단이다. 봉사단원은 모두 면목본동 주민들로 구성되었으며,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한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열린 발대식은 면목본동 주민센터 관계자 및 봉사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단원들은 센서등 설치 희망 주민의 거주지를 방문하여 시공한 뒤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면목본동 주민들이 이웃들에게 밝은 빛을 선사해 주는 모습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자원봉사 활동이 중랑구에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종로구가 8월 31일까지 '2024년 추석맞이 기부 나눔 행사'를 추진한다. 한가위를 앞두고 경기 침체, 고물가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취약계층에게 생필품 등을 모아 이웃사랑을 전하려는 취지다. 아울러 나에게는 필요하지 않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유용한 물건을 주변 이웃과 나눠 자원 낭비를 줄이고 친환경 자원순환도시를 만들려는 뜻 또한 담았다. 관심 있는 누구나 가까운 동주민센터 또는 구청 복지정책과에 비치된 ‘기부나눔박스’에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통조림류, 장류, 면류, 쌀에서부터 비누, 치약, 샴푸 등의 생활용품을 넣으면 된다. 단, 실온에서 변질될 우려가 있는 신선 식품이나 포장 상태가 불량한 제품, 유통기한 임박 식품은 제외한다. 물품뿐 아니라 성금 기부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방법도 있다. 우리은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지회를 통해 현금, 상품권 등을 기부하면 된다. 종로구는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부품을 관내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하고자 한다. 한편 구는 9월 2일과 3일 양일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종로구 숭인1동이 24일 14시부터 숭인근린공원에서 '제6회 숭인동 백일홍 축제'를 개최한다. 단종비 정순왕후의 슬픈 역사가 깃든 이 일대의 의미를 되새기며 주민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기획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 참여 공연과 특별 초대 가수의 화려한 무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 행사와 먹거리존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이 선보이는 오케스트라 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의 백미인 초대가수 특별공연은 가수 한강과 장예주가 꾸민다. 이외에도 숭인1동은 부대행사로 섬유 아트, 냅킨아트 백일홍 부채 만들기 프로그램을 마련해 뒀다. 주민 손맛이 가득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존도 조성한다. 문맹훈 숭인1동장은 “흐드러지게 핀 백일홍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무더운 날씨지만 주말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와 이곳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이상동기 범죄(속칭 ‘묻지마’ 범죄) 예방을 위해 13개 안심귀갓길 구간에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 87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주변에 건물이 없는 경우 긴급상황 신고를 할 때 위치를 안내해주기 위한 번호판으로, 기초번호판 설치 사업은 주민의 불안감을 줄이고 범죄 예방을 위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강북경찰서 등과 협력하여 주소정보시설을 활용, 조명형 기초번호판을 제작하고, 여성안심귀갓길 등 이면도로나 주택가 골목길, 긴급출동 지원이 필요한 보행 취약지역에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 이는 구청, 경찰서 등으로 이원화된 관리번호를 기존 도로구간에 부여된 기초번호로 통일하여 이용과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다.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스마트폰으로 기초번호판을 촬영하면 QR코드를 자동으로 인식해 앱이 실행된다. 이때 112와 119 신고가 활성화되어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민 안전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야간에는 태양광을 활용한 LED조명으로 시인성을 높여 어두운 골목길을 통행하는 데 도움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