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은 20일 오전 10시경 우이신설 도시철도 차량기지에서 실시된 '을지연습 테러대응 실제훈련'에 참석했다. 이날 강북구청을 비롯해 220여단 2대대, 강북경찰서, 강북소방서. 우이신설 도시철도 등이 합동으로 다 영역 작전을 기반으로 한 회색지대 위협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연막탄 투하, 군 부대‧경찰‧소방서 출동, 폭발 화재 발생에 따른 화재 진압, 인명 구조, 테러범 색출, 거동수상자 식별, 무력 진압 작전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이어졌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실제 상황처럼 테러 대응훈련에 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군·경·소방이 지역안보를 위해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재)송파문화재단(대표이사 이동근) 소속 송파글마루도서관(관장 조수연)은 주한네팔문화원과 공동으로 네팔 문화를 소개하는 어린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과 수교를 맺은 지 50주년이 된 네팔은 2024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공모 사업으로 7월 이탈리아에 이어 두 번째로 소개하는 나라다. 네팔은 다양한 민족들이 살아가는 서남아시아의 대표 국가로 독특한 모양의 국기, 세상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가 있는 에베레스트, 석가모니의 출생지 등으로 유명한 국가다. 또한 더사인, 티하르, 부다저연띠 등 축제의 나라이기도 하다. 오는 8월 28일(수) 오후 4시 송파글마루도서관 지하 1층 숲속극장에서는 주한네팔문화원 소속 다망 아라티 주임이 어린이들에게 네팔의 국기와 화폐, 에베레스트, 간단한 네팔 언어, 싱잉볼 체험 등, 네팔문화를 폭넓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네팔 박타푸르지역 내에 위치한 프리람바 월드 스쿨&칼리지 학생들과의 문화교류 시간도 가진다. 영상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네팔 어린이들과 만나 서로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8월 24일(토) 오후 3시, 4시 두 차례에 걸쳐 성인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관내 창천동 일대에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기법을 적용한 맞춤형 안심생활환경을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지난해 서대문구와 서대문경찰서가 ‘서울시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사업’에 함께 응모해 선정된 곳이다. 구는 대상지 현황을 분석하고 주민과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협의와 분석 결과 등을 토대로 환경개선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성산로22길’ 일대에 있는 굴다리 안팎을 밝게 도색하고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또한 인근 공영주차장 외벽을 새로 도색했으며, 여성 1인가구 비율이 높고 골목길이 많은 주거밀집지역과 상가지역의 경계를 인식할 수 있도록 흡연금지와 소음주의 등의 내용이 담긴 ‘에티켓 안내판’을 제작, 설치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범죄심리를 위축시키는 안심생활환경 조성을 통해 주민 안전을 높이는 등 밝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강동구는 지진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해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9일 구는 규모 5.2 지진 발생에 대응할 수 있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일본 난카이 해곡에서 규모 7.1 지진이 발생하면서 한국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며, 지진에 따른 우려와 걱정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이번 지진 대비 훈련을 실제 지진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구는 지진 발생을 가정하여 ▲경찰, 소방, 군, 의료기관 등 상황전파 ▲상황판단회의 개최 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임시(현장)응급의료소의 환자 응급처치 및 병원 이송 ▲현장통합지원본부 실무반 및 유관기관별 비상대응 및 수습·복구 등 위기관리 지침을 반영한 시나리오로 훈련을 진행하였고, 총 15개 협업부서와 강동소방서 및 강동경찰서 등이 참여하였다. 또한, 지난 8일에는 은평소방서 별관인 재난 현장 지휘역량 강화센터(ICTC)에서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가동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 훈련은 가상현실 프로그램을 통해 전기사고에 따른 공동주택 화재 상황을 구현하고, 재난 현장 통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기상청이 처음으로 폭염 발생원인·구조·전망 등을 담아 ‘폭염백서’를 발간할 정도로 기록적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저소득 독거어르신 온열환자를 연달아 찾아내고 지원한 서울 성북구 동선동주민센터의 눈부신 활약이 화제가 되고 있다. 동선동주민센터는 폭염 위기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13일 경증치매가 있는 저소득 독거어르신의 건강체크를 위해 가정을 방문했다. 어르신(남, 90세)은 집 내부 열기로 온열질환 증세를 보이며 탈진한 채 누워있었다. 이에 동선동주민센터 직원들은 어르신에게 이온음료를 마시게 하고, 119에 연락해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이후 가족에게 연락해 요양병원 입소를 지원했다. 독거어르신을 구조한 후 동선동주민센터 직원들은 복귀 중에 길거리에서 두꺼운 패딩을 입고 앉아있는 어르신(여, 81세)을 발견했다. 이 어르신 또한 온열질환 증상을 보여 수분을 섭취하게 해 의식을 차리도록 한 후 인근 지구대에 연락하여 신원을 확인한 후 가족에게 인계하였다. 이외에도 지난 1일에는 동선동주민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인 대상자(64세, 남)와 연락이 안 된다는 여동생의 신고를 받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마포구가 올 하반기 경력단절 여성과 양육 부모 지원을 위한 정책에 본격 시동을 건다. 구는 오는 9월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해법이 될 인공지능에 대한 교육을 4회 릴레이 특강으로 진행한다. 특강은 스마트팜, 드론 등 분야별 전문가가 맡아 미래 직업에 대한 동기와 목표설정을 돕는다. 또한 구는 지난해 5월 마포구청 1층에 개소한 마포직업소개소에 경력단절 여성 전담 창구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창구에서는 전문상담사가 일대일 맞춤 상담을 하고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으로 교육 및 취·창업 지원을 연계한다. 이 외에도 경력단절 여성 누구나 마포 동네배움터 11곳을 통해 디지털 드로잉, 친환경 물품 제작 등의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직업능력 향상 교육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마포여성동행센터 또한 여성 대상 취업 교육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구는 현재 경력단절 여성 취업 교육을 통해 양성한 강사들이 지역 내 어린이집과 경로당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는 ‘베이비시터 하우스’와 ‘맘카페’ 운영도 계획 중에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마포구가 전국 최초로 임차인들의 전세사기 걱정을 덜어주는 ‘맞춤형 안심‧효도 중개 서비스’ 시행에 나서 눈길을 끈다. ‘맞춤형 안심‧효도 중개 서비스’는 신청자가 전화로 마포구청 부동산정보과에 희망하는 거주지역을 선택하면, 구에서 지정한 공인중개사무소가 신청인의 거주 스타일 분석을 통해 지역의 안전성, 가격, 교통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맞춤형 주거지를 중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신청자는 인터넷 검색이나 부동산 방문 없이도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받으며, 구에서 지정한 공인중개사가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기 때문에 더욱 믿고 임대차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은 부동산 물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보장하여 전세사기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어,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고령층과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청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7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어르신에게 중개보수를 무료로 제공하는 ‘효도 중개 서비스’ 또한 연계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는 마포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마포구지회에서 마포구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강동구는 심정지로 쓰러진 이웃의 생명을 구한 강동구민에게 19일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전했다. 지난 6월 28일, 야외 테니스장에서 운동을 마치고 휴식 중이던 남성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옆 코트에서 운동 중이던 강동구민 윤상필(49) 씨가 달려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또한, 윤상필 씨는 주변에 119 신고와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져올 것을 요청하는 등 구급대원에게 A씨를 인계하기 전까지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병원으로 후송된 A씨는 완전히 의식을 찾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으며, 현재는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는 상태다. 소중한 생명을 구한 윤상필 씨는 서울 소재의 한 병원에서 근무 중으로 “매년 받아온 기본 심폐소생술 교육이 신속한 조치를 하는 데에 있어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수희 구청장은 “긴박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한 조치로 귀중한 생명을 구한 구민에게 감사드리고, 다시 한번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안전한 강동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동구는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7일 시립강동청소년센터에서 열린 ‘2024년 강동구 청소년 참여기구 연합 워크숍’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참여기구 연합 워크숍은 강동구 아동·청소년 참여기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참여자들이 한곳에 모이는 교류의 장으로, 구는 해마다 연합 워크숍을 통해 역량 강화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 정책에 대한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고 아동‧청소년이 바라보는 장애 관련 정책을 발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합 워크숍에서는 현재 구에서 활동 중인 제8대 청소년의회, 제9기 아동구정참여단, 제10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아동‧청소년 50여 명이 참여했다. 구는 이날 2025년도 청소년 참여예산제 심의‧의결도 함께 진행했다. 2025년도 청소년 참여예산제는 지난 5월경 사업 공모를 통해 총 80건이 접수되었으며, 2차례의 부서 검토를 거쳐 최종 11개 사업이 심의 대상에 올랐다. 청소년의회 의원들이 11개의 사업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하는 한편, 아동구정참여단 단원과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은 각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회의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9월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교육 대상은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업종 전환을 고려하고 있는 사업자 등 30명이다. 교육과정은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운영한다. 창업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창업자금‧보증지원제도 활용법 △상권입지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 온라인마케팅 △창업 세무 △노무 및 직원 관리 등을 상세하게 짚어준다. 창업아카데미 참여 희망자는 8월 19일부터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중구민 또는 중구 사업자를 우선하여 선착순으로 교육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9월 9일부터 9월 10일까지 이틀 동안 12시간에 걸쳐 쓰레기연구소 새롬(퇴계로 52길 12) 3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창업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하면 서울신용보증재단 창업자금 보증지원제도를 통해 최대 5천만 원까지 창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