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종로구가 8월 31일까지 지역 특화산업인 주얼리 산업의 발전과 집적지 홍보를 위해 '종로 주얼리거리 홍보시설물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종로3가역 8번 출구 및 종로 주얼리거리(돈화문로) 일대를 대표할 만한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려는 취지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한 아이디어는 전문 디자이너의 작업을 거쳐 공공디자인 시설물로 구현, 종로 주얼리거리를 상징하면서 방문객에게 좋은 인상을 주는 사진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디자인은 ‘단순하지만 주얼리의 상징성, 주목성을 가진 디자인’, ‘방문자가 앉거나 사진을 찍는 등의 활용도를 고려한 디자인’, ‘야간에도 주목성을 높일 수 있는 디자인’ 등을 고려해야 한다. 지역, 나이의 제한 없이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이달 31일까지 구청 누리집이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신청서, 작품설명서, 작품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때 양식은 구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것을 사용해야 하며 자필 서명은 필수다. 종로구는 1차 전문가 심사, 2차 산업계 설문조사를 거쳐 선정한 최종 대상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용산구 리틀야구단이 2024 야구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4일 화성드림파크 메인 구장에서 열린 화성센트럴과의 리그 결승전에서 4대 0으로 승리해 정상에 올랐다. 용산구리틀야구단은 순수주말반 B조 6개 팀 중 5전 전승한 것. ▲1일차 용산구 16:6 평택고덕 ▲2일차 용산구 5:4 김포시뉴A ▲3일차 용산구 15:5 용인처인구 ▲4일차 용산구 9:4 안산시A ▲5일차 용산구 4:0 화성센트럴 이번 리그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으로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화성드림파크에서 5일간 열렸다. 순수주말반과 선수반을 포함해 총 42개 팀 850여 명이 참가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재정 후원을 받아 개최된 대회는 기존 엘리트 선수 육성, 성적 지상주의 문화를 벗어나 야구를 사랑하는 꿈나무들에게 경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산구리틀야구단 최철훈 감독은 “야구가 좋아 취미로 하는 친구들인데 즐겁게 훈련하며 결과도 좋아서 기쁘다”며 “선수와 학부모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중구는 갱년기 중년여성 신체활동 증진 시범사업 참가자 총 240명을 모집한다. 중구는 대사증후군관리사업 시행 결과 50~60대 여성의 대사증후군 비율이 5년 연속 가장 높아 건강증진 사업을 통해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등의 관리가 필요했다. 이에 서울시 주관‘갱년기 중년여성 신체활동 증진 시범사업’에 공모한 결과 시범사업 자치구 중 하나로 선정됐다.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는 시범사업은 12주 과정과 4주 과정으로 나뉘며, 다산동주민센터, 약수동주민센터, 중구보건소, 중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총 8개 반으로 운영된다. 12주와 4주 과정 모두 중강도 신체활동을 통해 체력을 향상하는 순환운동 프로그램으로 의자, 밴드, 매트 등 소도구를 활용하는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중구에 거주하는 50~60대 여성이며 골다공증이나 대사증후군 질환자를 우선하여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AI내편중구에서 신청하거나 각 권역별 보건지소로 연락하면 된다. 이 외에도 중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중강도 빠르게 걷기 캠페인’도 함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6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에서 재난문자전광판 설치에 대한 사전 점검에 나섰다. 홍대 레드로드에 설치되는 재난문자전광판은 총 5개소로, 안전 문구와 함께 재난 상황, 주민행동요령 등을 송출해 위기 상황에 구민과 방문객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관계 부서 직원들은 홍대 레드로드 R1 구간부터 R6 구간까지 걸으며 전광판 설치 위치와 방향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핼러윈 데이와 연말연시가 다가오면 홍대 레드로드에 더 많은 인파가 몰릴 수 있어 양면으로 된 전광판을 설치해 안전을 한층 강화하려 한다”라며 “마포구는 구민과 방문객이 홍대 레드로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민원인에게 전화를 걸 때 스마트폰 화면에 구청 이미지와 부서 등 발신자 정보를 표시해주는 ‘스마트 레터링 서비스’를 도입했다. 구는 운영 테스트를 거쳐 12일부터 정식으로 스마트 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청에서 민원인에게 통화 시 스마트폰 화면에 성북구청 이미지와 해당 부서 정보를 제공하고, 통화 종료 시 구청 누리집 연결을 통해 각종 정책 및 다양한 행사 정보 등을 안내하고 있다. 스마트 레터링 서비스는 보이는 ARS 서비스 공유 앱이 설치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다. ARS 서비스 공유 앱이 설치되지 않은 스마트폰과 보안정책상 미지원되는 아이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통한 ‘부재중 통화 알림’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서비스 사용을 원치 않는 경우 ‘레터링 수신거부’ 버튼을 통해 서비스를 중단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그동안 행정전화를 스팸이나 보이스피싱으로 오인해 받지 않아 민원행정 처리가 지연됐던 부분을 스마트 레터링 서비스가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스마트폰에 발신 부서 정보 등 표시함으로써 행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동대문구 철도현안대응위원회’를 구성했다. 서울 동북권 교통·상업의 중심지가 되기 위한 발판 마련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다. 구는 지난 7일 동대문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동대문구 철도현안대응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가졌다. 해당 위원회는 동대문구가 서울 동북권의 중심지가 되기 위한 필수요건인 ▲수인분당선 단선 신설 ▲청량리 광역환승센터 추진 ▲GTX-B·C 노선 관련 현안 사항을 효과적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다. 철도분야 교수, 전문가 등 외부위원 15명과 내부위원 6명 총 21명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신규위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구청장은 “수인분당선 단선 신설 문제 등 여러 철도 현안 문제를 지혜롭고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데 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동대문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논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제1차 회의에서는 수인분당선 왕십리~청량리역 간 단선전철 신설 추진, GTX-B·C 노선 관련 현안에 대한 설명과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대문구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이달 19∼22일과 다음 달 2∼6일에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소통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이브커머스’란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판매자와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물건을 사고파는 전자상거래로,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이커머스(E-commerce)의 합성어다. 구는 온라인플랫폼에 대한 소상공인의 경험 축적과 판매 촉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먼저 6월에 사업에 참여할 지역 소상공인을 공개 모집하고 최종 9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어 이들 업체에 대해 라이브커머스 관련 사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쇼호스트(상품안내자), 촬영, 상품기획, 제품 광고 제작, IPTV 송출까지 일체를 지원한다. 송출은 ‘네이버쇼핑라이브’를 통해 ▲물놀이용품(8/19) ▲떡갈비(8/20) ▲세정소독제(8/21) ▲유산균(8/22) ▲카레돈까스(9/2) ▲무드 등(9/3) ▲찹쌀떡(9/4) ▲아기 띠(9/5) ▲주꾸미(9/6)순으로 해당 일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이뤄지며 시중보다 저렴한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15일, 여름철 모기 등 위생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수유2동 새마을지도자회와 함께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올 여름 장마와 폭염으로 인한 습한 날씨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위생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위험이 증가됨에 따라 주민의 위생보건 안전을 위해 실시됐다. 방역소독은 수유2동 빌라촌 주거지 일대의 빗물받이와 도로, 공원 등의 풀숲, 웅덩이 같은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수유2동 새마을지도자회의 회장·총무 등 8명의 회원이 함께했다. 방역활동 이후 유인애 의원은 이영래 회장 자택으로 이전한 수유2동 새마을지도자회 사무실 현판식에도 참석했다. 유인애 의원은 “적극적이고 안전한 방역을 통해 여름철 위생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하겠다"며 "여름이 점차 길어지는 만큼 앞으로 남은 여름기간까지 방역소독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대문구는 이달 13∼15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서대문독립공원 일대에서 개최한 ‘2024 서대문독립축제’에 연인원 10만 4천여 명이 방문하는 성황을 이뤘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유동 인구 센서 4개의 휴대전화 신호 분석에 따른 것으로, 영유아 등 스마트폰이 없는 이들까지 더하면 이보다 방문 인원이 많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축제 장소가 독립운동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잘 알려진 데다 전문해설사가 들려주는 형무소 이야기, 미션 수행 ‘광복 스탬프 랠리’ 등의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옥사 미니어처 만들기, 심리 테스트 ‘내가 독립운동가였다면’ 등의 체험 부스가 많은 호응을 얻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주민 걷기대회 ‘감사하는 광복의 길’과 축제 기간 매일 저녁 독립공원 특설무대에서 잇따라 펼쳐진 개막 축하공연, 광복절 전야 음악회, 폐막 공연에도 많은 참가자와 관객이 모였다. 특히 윤동주 뮤지컬 공연, 지휘자 함신익이 이끄는 심포니송 오케스트라의 ‘행복도시의 광복 퍼레이드’ 음악회, 광복뮤지컬 ‘웃는아이’ 공연 등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하며 광복의 의미를 더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이달 19일부터 11월 29일까지, 서울 동대문구가 장애인 ‧ 홀몸어르신 등 안전에 취약한 885가구를 대상으로 가정 내 전기 ‧ 가스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장애인 ‧ 홀몸어르신 ‧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 가스 안전점검 희망자를 조사했다. 조사기간 중 1,000가구가 신청, 심의를 통해 ‘전기 분야 318가구’, ‘가스 분야 392가구’, ‘소방분야 175가구’ 합해 점검대상 총 885가구를 선정했다. 구는 전기 ‧ 가스분야 전문가와 함께 선정가구를 방문해 ▲전기차단기 동작 및 누전여부 ▲가스누출 여부 및 가스사고 위험요소 등을 확인한다. 점검결과 노후화되거나 방치 시 사고 위험성이 높은 부품 ‧ 시설의 경우 즉시 정비하는 한편, 화재 예방을 위한 스프레이형 소화기도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 안전점검 및 정비 ‧ 보수에 사용될 예산은 약 6천만 원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세대구성 및 주거유형에 따라 보다 취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세심하게 점검해 지원할 것”이라며, “안전한 생활환경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