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 신사1동은 지난 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더 좋은 은평 공모사업 ‘우리가 함께 만드는 2025년, 신사에서 추억을 담다’ 두 번째 출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장년 1인 가구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출사한 사진으로 연말에 달력 제작을 계획하고 있다. 고립되기 쉬운 중장년 1인 가구에 외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연대감 상승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두 번째 출사는 지속되는 폭염과 장마를 고려해 실내에서 활동할 수 있는 곳인 ‘광명동굴’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첫 번째 출사에서 소극적이었지만 두 번째 출사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교류도 활발했으며, 능동적으로 출사에 임했다. 전봉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참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서현 신사1동장은 “참여자들이 행사를 통해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을 보니 사회적 연대감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립을 막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 신사1동은 지난 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나눔네트워크 공모사업 ‘함께해요~ 계절밥상!’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함께해요~ 계절밥상!’는 총 4회 진행 사업으로 지난 6월 25일 1차 행사에 이어 2차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무더위와 장마 속에 지친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삼계탕을 직접 끓여 제공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삼계탕 재료를 함께 손질하고 삼계탕과 찹쌀밥, 밑반찬, 수박, 방울토마토를 준비했다. 완성된 삼계탕은 관내 한부모 가정과 다문화 가정 15가구, 새터민 아이들이 지내는 시설에 전달했다. 전봉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직접 끓여 만든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관심과 사랑을 가지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주서현 신사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삼계탕을 드시고 한부모 가정과 다문화 가정의 가구원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삼성물산과 8월 13일 오전 서울 강동구 삼성물산 건설부문 본사에서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을 위한 환경성적표지 인증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환경성적표지 제도는 제품 및 서비스 전 과정에 대한 환경성 정보를 정량적으로 표시하는 제도로, 이번 협약은 건설자재 중소기업 제품의 국제 환경 규제 대응 및 지속 가능한 생산을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비용 감면 및 지원을 통해 삼성물산의 협력 중소기업의 환경성적표지 인증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다. 이 협약에 따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삼성물산은 중소기업의 제품의 환경성적 산정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인증 신청 수수료를 감면하고, 삼성물산은 차액을 부담한다. 올해는 8개 기업, 16개 제품을 지원한다. 한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협약 또는 공모를 통해 중소기업 제품을 대상으로 ‘환경성적 산정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지난해 총 76개 기업, 140개 제품에 약 4억 원 규모의 비용을 지원했다. 김영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건설 분야의 환경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성적표지 인증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성북구 정릉4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9일 ‘정릉4동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정릉4동 주민자치회 환경분과위원회에서 진행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우리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고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 방법을 알리기 위해 진행했다. 이상문 정릉4동 주민자치회장은 “‘그린상생’으로 대표되는 우리 정릉4동의 친환경 정책을 널릴 알릴 수 있었던 의미 깊은 행사였다”고 밝혔으며, 송은희 정릉4동 주민자치회 환경분과장은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우리 환경을 지킬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시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은 제302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관내 민간위탁기관 근로자에게 생활임금을 제대로 적용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생활임금 미적용 사례가 많은 노인요양시설과 어린이집 종사자의 생활임금 적용 확대를 위해 서대문구가 발 벗고 나서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날 주 의원은 “근로자가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서대문구는 2015년부터 생활임금 정책을 시작했다. 구 소속, 출자·출연기관 근로자에게는 대체로 생활임금이 잘 적용되고 있지만, 위탁 사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나 업체에는 생활임금보다 적은 급여를 받는 분들이 아직도 많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서 “우리 구의 위탁 사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 종사자 수는 총 1,187명인데, 이 중 생활임금보다 적은 급여를 받는 분이 373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생활임금 미적용 사유로는 ‘2024년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지급기준 준용’, ‘여성가족부'가족사업 안내' 지침에 의거 임금 지급’ 등을 들고 있는데, 서대문구가 시행하는 생활임금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대문구가 SNS 등을 통해 지역의 매력을 알릴 ‘제1기 서대문구 홍보대사’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관내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자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이달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이때 신속성장 서대문, 생활밀착 행복정책, 평생학습 확대, 안전돌봄 최우선 중 관심 분야를 선택할 수 있다. 구는 다음 달 서류 심사로 100명을 선발하고 결과를 발표한다. 위촉 기간은 2025년 8월까지다. 서대문구 홍보대사로 선발되면 개인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구정 소식을 알리고 구에 홍보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또한 구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구 소식지 ‘서대문마당’에 기고를 할 수도 있다. 구는 홍보대사들에게 ▲서대문사랑상품권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자원봉사 마일리지 제공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무료 입장 및 주요 문화공연 관람 ▲‘카페폭포 헹복장학생’ 추천 ▲홍보 교육 ▲우수 활동자에 대한 구청장 표창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앞으로 홍보대사분들의 활약을 통해 서대문구의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중구 남산자락 아래 있는 장충단공원. 어느 가수의 노래 제목, 장충체육관과 유명 제과점·족발 골목 근처의 공원, 동국대 학생과 시민들의 휴식 공간 등 세대별로 기억하는 장충단공원의 모습은 서로 다를 것이다. 하지만 세대를 초월하여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장충단공원에 담긴 시련의 역사와 애국충정.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도 아끼지 않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이 공원 곳곳에 서려 있다. 서울 중구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장충단 호국의 길 도보 투어를 진행한다. 혹서기인 7~8월에는 문화해설사 투어 프로그램이 일시적으로 중단되나 광복절을 기념하여 지난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오후 6시 30분부터 약 1시간 30분가량의 도보 코스를 특별 운영한다.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도보 코스는 큰 호응을 받아 모집과 동시에 신청이 조기마감 되었다. 문화해설사 없이도‘서울 중구 스마트관광 전자 지도’ 앱을 통해 거점별로 음성 해설을 들으며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다. 동대입구역 6번 출구로 나오면 도보 투어 장소인 장충단공원 입구로 이어지며 코스 안내판도 설치되어 있어 누구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마포구는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를 통한 취‧창업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전문가와 함께하는 릴레이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9월 4일부터 10일까지의 기간 중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마포구는 인공지능 기반의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고 미래 직업에 대한 동기와 목표 설정을 돕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했다. 1회차는 ‘스마트팜’을 주제로 퓨처커넥트 강길모 대표가 강연을 진행한다. 강 대표는 도심 속 스마트팜 농장에서 직접 키운 채소를 이용한 ‘리브팜’ 서비스 사례를 통해 매력적인 미래산업의 비전과 전망을 소개한다. 2회차에는 노코드캠프 대표이자 유튜브 구독자 9만 명을 보유한 ‘일잘러 장피엠’ 장병준 강사가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핵심 인공지능 실무 기술에 관해 설명한다. 3회차 특강은 드론 업계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코리아드론킹 이호열 감독이 맡아 드론 촬영에 대한 모든 것과 미래 직업으로서의 흥미로운 정보를 공유한다. 마지막 4회차는 AI를 활용한 청년 창업가의 성공사례 및 전략 강의로 코드프레소 김지훈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일부터 4박 5일간 우호도시 일본 동경도 무사시노시의 청소년 교류단을 맞이하여 청소년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강동구·무사시노시 청소년 교류단은 2005년부터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서로의 나라를 오가며 문화를 교류하고 있다. 2020년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교류로 전환되었으나, 지난해 강동구 청소년이 일본 무사시노시를 방문하면서 다시 대면 홈스테이 프로그램이 재개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사시노시 청소년들에게 강동구의 선사유적지를 소개하고, 인사동에서 나만의 도장 만들기 체험을 하는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롯데월드를 방문해 한국 교복 입어보기 체험과 각 홈스테이 가정에서 준비한 자유일정 등 서울과 강동구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개별 일정을 마친 후에는 학생들의 환송식을 위해 송파구 레이크호텔로 이동해 함께 만찬을 즐겼다. 환송식은 이상철 행정지원과장의 따뜻한 환송사를 시작으로 참가 학생들이 서로의 소감을 나누며 다시 한번 우정을 다졌다. 특히 무사시노시 청소년들이 준비해온 소란부시 전통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난 12일, 지하철 8호선 연장선 개통 후 첫 평일을 맞아 출근 첨두 시간에 지하철을 직접 탑승해 강동구 8호선 역사들의 혼잡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암사역사공원역, 암사역, 천호역, 강동구청역의 혼잡 현황을 직접 모니터링한 이 구청장은 “일부 구간에서 열차 내 움직임이 제한되었고, 플랫폼에서는 열차에 탑승하지도 못하는 등 개통 전보다 혼잡한 행태를 보였다”라고 밝혔다. 8월 10일 토요일 첫차부터 운행을 시작한 별내선은 모란역에서 별내역까지 전 구간 운행 중이다. 별내선 운행에 따른 8호선의 혼잡도는 개통 전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개통 전에도 150%에 육박하는 8호선의 혼잡도가 개통 이후 170% 이상으로 치솟을 것이 예상되었기 때문이다. 지난 9일 개최된 별내선 개통식에서도 이수희 구청장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에게 “별내선 개통에 대해 환영하는 마음만큼 걱정의 마음도 크다”며, “최우선인 주민의 안전을 위해 혼잡 개선에 대해 각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주시길 바란다”라고 혼잡도 개선의 필요성을 역설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