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굴포천에서 ‘굴포천 자연형하천 대청소 행사’를 진행했다. 대월놀이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구의원, 굴포천 네트워크 봉사단체들과 1사 1하천 기업인 한국지엠 환경봉사단, 동국제강, 현대제철 외 8개 단체 관계자 및 구민들, 구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굴포천을 깨끗하고 건강한 하천으로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굴포천 대청소 행사는 매년 2회(봄가을)씩 개최된다. 구는 이를 통해 굴포천, 청천천, 갈산천에서 ▲쓰레기 줍기 ▲수질 개선을 위한 활동(미생물(EM)흙공 던지기, 미꾸라지 방류)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등 다양한 하천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시간을 내어 주신 주민·기업·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구도 구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굴포천을 조성하는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하천 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친수환경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참여 주민의 자립 및 자활 역량 강화를 위해 취창업 연계 전문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인 ‘스팩튼튼! 미래든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팩튼튼! 미래든든!’ 사업은 계양구 자활기금으로 사업비 1천2백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자활사업 참여 주민에게 전문자격증 취득 비용 중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추진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 주민들의 자격증 취득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취창업 기회 확대 및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원 자격은 자활근로사업단에서 1년 이상 참여한 주민이며, 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10일까지이다. 센터는 지원 신청을 받아 총 25명을 선정해 올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센터는 참여 주민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자활기업 창업 지원 및 자활근로사업단의 전문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계양지역자활센터는 시장진입형 자활근로사업단 7개, 사회서비스형 자활근로사업단 11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첫 행복누리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누리음악회’는 거동이 불편해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구립예술단이 직접 찾아가서 공연하는 작은 음악회로서, 계양구가 10년 이상 지속해 오고 있는 문화공연이다. 올해 첫 공연으로 구립풍물단과 구립여성합창단은 각각 인천고운빛요양원(계산동)과 간호사랑요양원(작전동)을 찾았다. 먼저, 19일 풍물단에서는 흥겨운 사물놀이와 함께 버나, 버꾸춤을 선보이며 신나는 공연과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20일 여성합창단은 어르신들의 귀에 익숙한 옛 가요와 동요를 합창하며 따뜻한 감동과 위로를 전했다. 어르신들은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그동안 외부와의 접촉이 어려웠던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제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새학기를 맞아 지난 21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학교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계양구 지역 내 중학교 교장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과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각 학교장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교육지원을 위한 개선 의견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 통폐합 문제와 학교복합시설 유치 등 중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 구청과 교육청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윤환 구청장은 “오늘 학교장 간담회 시간을 통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구정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관련 정책들이 학교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지난 3월 7일 ‘2025년 제1차 교육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181개 사업 총 11억 5천여만 원의 학교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이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21일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자 보건복지부와 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주관해 지난해 10월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캠페인 참여를 통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사회 전반의 관심과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계양구의 합계출산율이 낮은 편이었지만 지난해부터 소폭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 만큼,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지속적으로 출산율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계양구는 양육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아이사랑꿈터 운영 확대, ▲전국 최초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출산정보통합누리집 구축 및 종합 안내책자 발간, ▲영유아 가정 유아차·카시트 무료 대여 등 다양한 사업과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와 협력해 지난해부터 임산부 교통비, 천사지원금, 아이꿈수당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기온 상승으로 악취 민원이 급증하는 하절기 대비, 사전 악취 관리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악취배출 사업장 단속에 앞서'악취방지법'준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점검 사항 문항을 전체 악취 배출사업장에 배부했다. 사업장은 배부된 문항지를 활용 ▲단위 시설의 고장, 누출 등 관리 상태 ▲악취의 엄격한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활성탄 또는 세정수 등 악취 저감 시설 정상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다음 달 30일까지 서구청(기후대기과)에 제출해야 한다. 서구 관계자는 “단속 중심의 사후 대처가 아닌, 사업장이 스스로 악취 배출 현황을 점검하고 줄일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며 “사업장과 꾸준히 협력하여 악취를 관리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국제 지식재산권 분쟁 예방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은 전문지식 없이 대응하기 어려운 국제 지식재산권(특허, 상표, 디자인 등)과 관련하여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분쟁을 전문가의 도움으로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 관내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특허분쟁 대응전략은 세부사업별 최대 2,000~10,0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K-브랜드분쟁 대응전략은 세부사업별 최대 1,200~4,000만원 범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국제 지식재산권 확보를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은 국제 지식재산권 분쟁 정보 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업지원과나 인천지식재산센터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기업지원과 부서자료실’을 참고하면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인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카페)를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해 인천시 군·구 중 유일하게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에 선정,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 성과평가 결과 ‘우수 등급’을 받았다. 올해도 구직 또는 이직 과정 중, 직업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15세~39세 인천 청년을 대상으로 상담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상담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초기상담 ▲청년정책 안내 ▲마음힐링 프로그램 ▲진로명리학 ▲직업성격검사 ▲적성찾기 ▲서류교육 및 면접교육 ▲헤어스타일링 및 이력서 사진촬영 ▲직무체험 등을 지원한다. 전체 프로그램 중 80% 이상 수강하는 경우 수료증도 발급한다. 서구 관계자는 “구직과 이직 과정에서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청년성장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년성장프로젝트는 4월에 진행되는 3~4기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해 8월 1일 발생한 청라 아파트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 관련, 화재 대응과 수습 과정을 담은 백서를 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오는 4월 초 백서 제작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7월 발간할 예정이다. 백서에는 화재 수습에 나섰던 직원들의 의견뿐 아니라, 피해 주민들의 인터뷰도 담길 계획이다. 주민들이 겪었던 실질적인 불편과 고통을 반영하여 구체적인 화재 대처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해당 화재가 입주민들에게 큰 피해를 초래했던 만큼, 세부적인 분석을 통해 보다 나은 대응체계를 세운다는 방침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백서는 단순한 화재 보고서로 그치는 것이 아닌 주민들의 실제 경험을 기록한 심도 있는 지침서가 될 것”이라며 “향후 유사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매뉴얼로 활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2일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제10기 서구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서구와 경인교육대학교 영재교육연구원은 지난 2016년을 시작으로 매년,서구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 중 과학영재로서의 잠재력을 가진 학생을 조기 발굴하여 교육함으로써 미래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올해 서구 영재교육연구원 입학생은 소정의 선발 과정을 거쳐 초등 심화‧사사과정 50명, 중등 심화‧사사과정 44명으로 총 94명이 선발되었으며, 교육 전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원격교육(온라인 학습) ▲주말교육(출석 대면 학습) ▲집중교육(탐방) ▲특별교육(특강 개최) ▲학습결과 발표 등으로 운영되며, 단순 과학지식의 습득이 아닌 창의적 문제 해결 중심의 탐구수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입학식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구온난화·핵무기 등 지금 우리 시대가 겪고 있는 많은 문제에, 남들과 다른 시각을 갖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생각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서구는 2016년부터 지난 2024년까지 지속적인 영재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