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있어 투표장소로 이동하는데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어르신, 임산부등을 대상으로 차량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차량지원은 안성시선거관리위원회와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투표편의 차량지원을 제공받고자 하는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등은 안성시 선거관리위원회에 5월 17일부터 5월 30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차량지원 서비스는 사전투표기간(5월27~8일), 본 투표기간(6월1일)만 지원된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중증장애인등 이동약자의 투표편의 서비스제공을 통한 투표권행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현재 차량 19대가 교통약자(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하여 연중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6월 중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2대를 추가 증차해 총 21대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안성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교육실에서 ‘2022년도 제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가진 첫 번째 대면 회의로, 총 12명의 실무위원 및 사업담당자들이 참석해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논의를 활발하게 진행했으며, 실무위원들 간의 교류를 통해 청소년안전망 체계를 더욱 굳건히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조화제 위원장은 “여러 사유로 보호자로부터 안전하게 양육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조화롭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함께해 주시는 모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어떤 청소년이라도 충분히 기능하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저희 센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이마트 안성점은 지난 18일 협력관계를 형성하고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안전망을 구축해 주민복지 증진 관련 공익목적 사업을 활성화하고 이와 관련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도모하고자 체결됐으며, 이를 위해 이마트 안성점에서는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 및 나눔 실천을 위해 정기적으로 나눔 행사 및 물품 후원에 참여하고 자원봉사활동에도 적극 협조해 지역주민들을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 조성우 점장은 “앞으로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활발히 교류하고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안성시민들의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준 이마트 안성점에 감사드리며, 본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가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오는 5월 27일까지 경기도 어르신 즐김터 ‘청춘마당’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문화즐김 사업 어르신 즐김터 ‘청춘마당’은 경기복지재단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문화·여가활동 공간을 마련해 지속적인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준비를 목적으로 지난 4년간 진행해왔다. 이번 어르신 즐김터는 우쿨렐레(청춘악단), 시쓰기(청춘일기장) 2강좌로 진행되며 이론 교육뿐 아니라 외부 체험활동, 봉사활동, 발표회 및 전시회를 통해 참여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사회 내 환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좌는 오는 6월 2일부터 10월 중순까지 매주 목요일(14:00~15:30 우쿨렐레)과 금요일(10:00~11:30 시쓰기)에 복지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60세 이상 안성시민으로, 참여 신청은 전화접수와 방문접수 모두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은순 관장은 “지역주민들 간 따뜻한 만남의 장소일 뿐만 아니라 문화 여가를 누릴 수 있는 편안한 어르신 즐김터가 될 수 있도록 하고 문화와 여가활동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길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안성시 보개면은 19일, 동신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면사무소를 방문해 직접 만든 목공 벤치 2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보개면 소재 동신초등학교에서는 6학년 실과 과목 시간에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목공프로젝트’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목공 물품을 전달한 것이라고 전했다. 동신초등학교 학생은 “이번 ‘목공프로젝트’을 통해 보개면사무소 외에도 안성경찰서, 평안노인요양원, 평강공주 유기견·유기묘 보호소에도 각각 필요한 목공 물품을 제작해 기부함으로써 지역 내 여러 기관단체를 견학하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상우 보개면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구성원으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며, 기증해주신 벤치는 보개면 주민자치센터 앞에 비치해 보개면 주민들이 오가며 편히 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안성시는 이달부터 취업이 어려운 다문화 구직자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해 취업의욕을 고취하고자 '다문화 취업성공특강'을 진행한다. '다문화 취업성공특강'은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에서 기수별 2시간씩 2기수로 나누어 진행된다.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대상자 총 2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강의와 실습이 병행되어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과정으로는 나의 퍼스널 컬러를 찾아 면접 전략 세우기를 주제로 △참여자들과의 라포 형성 △나의 퍼스널 컬러 찾기 △나를 어필하는 면접전략 등 참여자들에게 자신감 회복 및 취업 촉진을 할 수 있게 구성됐다. 이번 특강은 교육생의 자존감 향상 및 자신감 회복을 도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취업 연계를 통해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긍정적인 사회활동과 경제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숙희 안성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증가하는 다문화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돕고자 '다문화 취업성공특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교육의 공공성 및 다양성을 바탕으로 다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6일 LS미래원에서 행정 각 분야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유니버설디자인 교육’을 개최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이란 성별, 나이, 국적, 문화적 배경뿐만 아니라 장애 유무에도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는 제품 및 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을 말한다. 이날 교육은 성기창 한국복지대학교 교수의 ‘유니버설디자인의 이해 및 사례’ 강연으로 시작됐는데 유니버설디자인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설명됐다. 이어서 민경식 건축가의 ‘안성 시민의 자존, 공생으로-유니버설디자인’ 강연에서는 안성시의 가능성을 바탕으로 유니버설디자인과 공생할 수 있는 방안이 소개됐다. 또한 오후 교육에서는 안성시에서 추진 중인 ‘안성시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용역’과 관련하여 공공시설물 실태 현황 및 공공시설물의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필요성에 대한 용역사(야무진 기획)의 강연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들부터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공공사업에 우선적으로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하여 존중·배려의 도시, 모든 사람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조성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안성시는 이달부터 관내 공동주택 4개 단지에 음식물류 폐기물 RFID기반 종량기 52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음식물류 폐기물 RFID기반 종량기란 음식물류 폐기물을 배출할 때 세대별 배출카드를 사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면 배출량을 자동 측정하고 이에 따른 수수료를 부과(세대별 아파트 관리비에 포함)하는 방식이다. 이 경우 음식물 종량제 봉투를 별도 구매하지 않아도 되며, 적은 양의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해도 수시로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통의 외부 노출을 방지해 미관이 개선되고, 악취가 저감되는 효과(자동 악취 제거제 분사)는 물론, 버릴 때마다 배출량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음식물쓰레기 감축에도 효과적이다. 2021년 시범사업을 추진했던 공도읍 부영아파트의 경우 안성시 1인당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 대비 약 13.7%의 감량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은 결과 4개의 공동주택(KCC스위첸아파트, 우방아이유쉘아파트, 쌍용스윗닷홈아파트, 아양LH2단지아파트)이 최종 선정됐으며 종량기 총 52대를 설치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안성시보건소에서는 지역 내 치매 환자들에 대한 서비스 공백을 해소하고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했던 치매 쉼터 운영을 오는 5월 23일 재개한다. 안성시치매안심센터는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안성·공도 쉼터는 매주 월요일~금요일 낮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 양성·죽산 쉼터는 매주 수요일~금요일 낮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 운영한다. 양성 쉼터는 지난 5월 11일부터 재개했으며, 안성·죽산 쉼터는 5월 23일, 공도 쉼터는 5월 30일에 재개할 예정이다. 치매 쉼터에는 인지자극 및 인지훈련, 운동치료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는데, 인지자극 프로그램으로는 미술치료, 원예치료, 실버 레크리에이션 등이 있고, 신체기능 향상 및 유지를 위한 간단한 체조와 근력운동, 현실 인식 및 인지훈련 학습지 활동 등의 인지훈련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안성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 조기 발견을 위한 치매선별검사와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에게 치매 관련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연계하는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예방과 치료를 위한 수시상담, 치매환자에게 필요한 배회 인식표 보급, 조호물품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 이현초등학교 꿈플러스 독서동아리는 지난 18일부터 매주 수요일 ‘책 읽어주는 선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6학년이 주축이 된 독서동아리 회원들이 1학년 교실로 찾아가 자신이 고른 그림동화를 후배들에게 읽어주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간 총 15회에 걸쳐 각 반 별로 15권의 책을 소개하고 감상할 예정이다. 꿈플러스 독서동아리 명칭은 독서를 통해 꿈을 더하자는 의미로 학생들이 직접 공모하여 선정했다. 연간 동아리 활동은 ▲책 읽어주는 선배, ▲고전 함께 읽기, ▲꿈플러스 신문 만들기, ▲북챌린지, ▲북퀴즈 등 다양한 독서활용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 이현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이러한 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가질 수 있도록 학교 내 독서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서로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책 읽어주는 선배’ 활동은 선배와 후배 간의 아름다운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언니, 오빠들이 재미있게 읽어 준 책을 도서관에서 꼭 빌려서 다시 읽고 싶어요.”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6학년 학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