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괴산군은 육군학생군사학교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학교 장병 및 군인가족, 괴산군민들의 화합·단결을 위한 부대개방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대개방행사에는 학군교 소속 직원 및 가족 외에도 괴산군민들도 자유롭게 입장해 참여하고 관람할 수 있다. 부대개방행사에서는 볼거리, 군 이색코너, 체험 프로그램, 문무제 음악회 등을 진행한다. 볼거리로는 태권도 시범, 학군교 군악대 및 괴산군 음악동호회의 버스킹 공연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괴산지회의 난타 공연 등이 준비돼있다. 군 이색코너에선 장비전시, 황금마차, 건빵시식, 포토존 등을 운행한다. 체험 프로그램으론 승마체험, 보물찾기, 풍선던지기에 참여할 수 있고 영화 관람도 가능하다. 문무제 음악회는 저녁 6시부터 학군교 군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사관후보생 장기자랑, 성악, 랩, 비트박스, 초청가수 걸그룹 등 2시간 정도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더불어, 학군교는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도 준비하고 있으며, 괴산군민들의 편리한 이동을 위해 괴산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셔틀버스도 운행(13:00~14:00)할 예정이다. 학군교-괴산군-충북도 사전회의 개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동소방서는 장준종 영동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 마약 예방과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마약 범죄의 심각성이 드러난 가운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어가는 범국민적 릴레이 공동 캠페인이다. 이날 장준종 연합회장과 영동남성의용소방대 대원들은‘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가 담긴 캠페인 피켓을 들고 인증 사진과 함께 마약 근절을 위한 전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26일을 시작으로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시키고 예방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국민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장준종 연합회장은 “최근 마약이 사회 전반에 급속도로 퍼져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며, 캠페인을 통해 마약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 없는 사회가 됐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옥천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국가재난관리 유공’정부포상에서 재난관리 능력을 인정받아‘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각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업무를 수행한 기관에 수여됐다. 군은 2022년 조기경보시스템, 하천구역 출입자동차단시스템을 구축해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재난 발생 시에도 신속한 자동화 시스템으로 인명피해 최소화 및 재난복구가 이뤄지도록 노력한 점과 2022년 실시한 자연재해안전도 진단에서 기존 E등급(2020년 진단)에서 B등급으로 크게 향상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자연재난에 대비한 사전 준비를 견고히해 군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옥천군은 24일 읍면 사회복지담당자를 대상으로 금융취약계층 위기가정사례관리를 위한‘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제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 현장에서 채무조정, 재무관리 등 금융과 관련된 상담 서비스 수준을 높여 사회복지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방안, 신용회복, 채무 관련 구체적 사례 제시를 통해 사회복지담당 실무자들의 호응과 이해를 높였다. 이응주 복지정책과장은“증가하는 금융위기 취약계층에게 맞춤형서비스 제공 및 지원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특화된 교육을 시행해 복지대상자뿐 아니라 채무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지난 2022년 8월 어머니와 두 딸이 질병과 빚으로 극단적 선택하여 사망한 채로 발견된 수원 세 모녀 사건이 우리 지역에서는 발생하지 않도록 읍면 사회복지담당자들의 맞춤형 업무역량 강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옥천군은 25일 관성회관에서 공공일자리사업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 대상으로는 공공근로, 신중년경력형 일자리, 청년일자리, 행복드림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와 관계 공무원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 수칙, 온열질환 예방 등 계절성 산재예방 및 안전보건의식 함양교육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 홍광의 부장을 강사로 초청했다. 홍 부장은 근로활동 중 발생한 실제 재해사례 및 올바른 예방법,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해 참여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고령자 비중이 높은 일자리 사업 특성상 온열질환 발생사고 유형과 유사시 행동사항에 대해 실제 사례 위주로 강의해 교육의 이해도를 높였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모두 건강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에 유의해 주시길 바라며, 특히 때 이른 더위로 인해 온열질환이 생기기 쉬우니 야외 작업시 더욱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일자리사업 종료 시까지 관계공무원이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옥천군은 도로변 재비산먼지로부터 주민건강을 보호하고 청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가지 주요 도로변 대청소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도로변 대청소는 겨우내 잦은 폭설 등으로 도로에 쌓여있던 제설잔해 및 자동차 타이어 마모 등으로 인한 도로의 재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이달 25일부터 9월까지 월 2회 실시할 예정이며, 진공흡입 청소 차량 1대를 임차해 옥천군 시가지 주요 도로변 총 12km를 청소할 계획이다. 이번 대청소를 통해 도로변에 쌓인 재비산먼지를 제거하고 미관에 불편을 주는 담배꽁초 등을 함께 제거한다. 주정차가 빈번한 시가지 외곽 도로 청소작업은 새벽부터 오전까지의 시간을 활용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천기석 환경과장은 “주요 도로에 지속적으로 대청소를 실시해 주민건강 증진과 쾌적하고 청정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옥천군은 29일 옥천로컬푸드직매장 개장 4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축하 공연, 기원식, 시상식과 함께 4주년 기념 떡 나눔, 사은행사, 먹거리 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직매장에서는 사은행사로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감자(2kg, 850개 한정)를 증정한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로컬푸드를 활용한 콩국수, 비빔국수, 비건 샌드위치 등을 만들어 제공하며, 옥천푸드가공협동조합에서 생산자들이 직접 만든 가공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시식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2019년 5월 개장 이후 4년여 기간 동안 누적 매출액 178억원(일평균 1,200만원), 누적 방문객 약 65만명(일평균 459명)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참여농가는 현재 400여 농가로 확대되어 지역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며, 소비자 회원수는 2023년 4월 기준 11,987명으로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타지역 소비자도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성장세로 옥천군은 3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먹거리 지수 A등급에 선정돼 로컬푸드사업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옥천군은 25일 비혁신도시 17개 시군과 함께 국회소통관에서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 관련 인구감소지역 공공기관 이전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강원도(동해/횡성), 경상북도(안동/영주/상주/문경/봉화), 경상남도(밀양), 전라북도(고창), 충청북도(제천/충주/괴산/보은/단양), 충청남도(공주/논산/부여) 전국 6개도 18개 시군은 인구감소 지역 내로 공공기관 이전을 촉구했다. 현행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29조’에 따르면 *이전공공기관은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전공공기관:수도권에서 수도권이 아닌 지역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다만 지역의 특성과 이전공공기관의 특수성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국토교통부장관이 이전공공기관과 이전공공기관이 이전하는 지역의 시도지사의 의견을 듣고,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제22조’에 따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혁신도시 외의 지역으로 개별 이전을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비혁신도시 18개 시군은 1차 공공기관 이전 후 혁신도시 외 중소 지자체의 소외현상 및 인구절벽이 가속화되는 등 부정적 효과가 유발됨에 따라 2차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옥천군이 시행하는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이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황규철 군수의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12월 ‘옥천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대상자를 기존 65세에서 63세 이상 군민으로 확대했다. 2월 20일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약 3개월 동안 1,768명이 무료 접종 혜택을 받았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ZV)가 피부에 발진을 일으키면서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특히 연령이 증가할수록 세포면역력이 저하되면서 대상포진 발병이 증가하며 증상이 심한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남을 확률 역시 증가한다. 하지만 대상포진 접종 후 신경통으로 진행될 확률을 무려 60% 이상 감소시킬 수 있어 고령으로 갈수록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접종 대상은 접종일 기준 옥천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 63세 이상 모든 군민으로, 과거에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은 이력이 없어야 한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기 위해서는 우선 관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해 주민등록 거주 사항과 예방접종 이력을 확인하여야 한다. 접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23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철저한 구제역 차단 방역을 강조했다. 송 군수는 “인접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구제역 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됐다”라며 “이번 주가 구제역 확산 방지에 최대 고비인 만큼 방역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송 군수는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 대응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송 군수는 “여름철을 맞아 폭염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라며 “사업장, 마을회관, 경로당, 버스승강장 등을 현장 방문하며 폭염 대응방안을 강구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특히 노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특별 보호 대책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어제 군정자문단 전체회의를 개최하며 군정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라며 “실과소에서는 정부예산확보나 사업추진 시 군정자문단을 적극 활용해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