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9일, 하늘도시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 제2회 중구청장배 파크골프 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1984년 일본 훗카이도에서 시작된 파크골프는 2000년도에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파크골프장이 만들어진 이후, 최근까지 이용객이 비약적으로 늘고 있으며, 중구 내 파크골프 동호인의 수도 약 400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대회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이종호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의원, 김광호 의원, 손은비 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장관훈 중구체육회장, 김무용 중구파크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강후공 의장은 “파크골프의 진흥과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파크골프 동호회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중구의회도 파크골프 기반시설 확충과 더불어 구민에게 더 나은 생활체육 환경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0일, 영종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제1회 중구체육회장배 바둑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달 23일에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바둑이 13년 만에 다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며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이번 대회를 통해 바둑 활성화에 힘이 보태지길 기대하고 있다. 대회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김정헌 중구청장, 장관훈 인천중구체육회장, 김선홍 중구 바둑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강후공 의장은 축사를 통해 “중구 바둑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바둑 축제의 장이 될 제1회 중구체육회장배 바둑대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상대와의 승부보다는 최선을 다해 즐기고 서로 화합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9일, 하늘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영종1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지역의 주요 현안과 관련된 사업을 주민들이 함께 발굴한 후, 그것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자리로, 지역주민이 주체가 됨으로써 주민자치가 실질적으로 실현되는 민주주의 실현의 장 역할을 했다. 행사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이종호 운영총무위원장, 윤효화 의원, 김광호 의원, 손은비 의원, 이광만 회장, 김정헌 중구청장 등이 함께했다. 한편 강후공 의장은 “주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가 모여 우리 중구 주민자치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된다”며 “영종1동의 주인이고 행정가라는 마음으로 열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오늘 총회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가 안산시, 아산시와 함께 내·외국인 상생을 위한 정책 제도개선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법무부 장관에 전달할 공식 건의문에 서명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이민근 안산시장, 조일교 아산시부시장은 11일 오후 2시30분 경기도 안산시청에서 고려인 등 외국인 비자관련 문제를 포함해 공동 대응을 위한 정책 제도개선 건의문에 서명했다. 서명식은 지역 내 외국인 관련 현안이 유사한 인천 연수구-경기 안산시-충남 아산시가 내·외국인 상생을 위한 정책 제도개선을 공동으로 법무부에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명에 참여한 3개 기초단체는 외국인 상생을 위한 자체 대응만으로는 법령상 한계가 있어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대응을 통해 효과적으로 정책 및 제도개선을 이끌어내자는데 의견을 같이한 바 있다. 주요 정책건의 내용은 ▲비자제도 운영 시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 강화 ▲외국국적 동포에 대한 한국어 의무교육 강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신청 자격 확대 ▲향후 출입국 이민관리청(가칭) 신설과 연계한 지자체 재정지원 제도화 등이다. 단체장들은 이날 공동건의문을 통해 “인구감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원도심 주차문제 해소와 아동 돌봄사업 확대를 위해 인천기독교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무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부설주차장 개방지원 사업’과 ‘아동 마을공유놀이터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지원하며, 인천기독교총연합회는 부설주차장 확보에 적극 노력하고, 아동 마을공유놀이터 조성사업에 필요한 유휴공간 제공과 전담인력 지정에 협력하기로 했다. ‘부설주차장 개방지원 사업’은 부설주차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내년부터 관내 대형 교회 10개소와 함께 교회 주차장을 평일에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인데, 이로 인해 원도심 주차문제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동 마을공유놀이터 조성사업’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교회 유휴공간을 아이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놀이 공간을 활용하는 사업으로, 인천시는 우선 2개소를 시범 운영한 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시는 종교계와의 협력사업으로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고,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행정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서구가 11일 오전 아라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서울5호선 연장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100여명의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인천 서구청 주관으로 인천시 철도과 및 서구 지역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사전타당성조사용역을 통해 검토한 5호선 연장 노선안에 대해 설명하고 아라동, 원당동, 불로동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하고자 추진됐다. 서울5호선 연장 논의는 2017년부터 시작돼 2021년 7월 확정·고시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 검토사업으로 반영됐으나 노선계획과 건폐장 수용 등 현안과 관련하여 김포시와 인천시 간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지자체 합의를 도출해내지 못한 상황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 5호선 연장 노선은 오랜 기간 수도권매립지와 광역교통망 소외로 고통받아온 서구 원도심과 검단신도시 주민들까지 모두가 국민의 기본권인 이동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인천시 노선안이 가장 타당하다”며 “대광위에서 노선을 결정하는 시점까지 인천시 노선안이 관철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차외과의원으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김훈혁 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격려가 되길 바라며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후원의 뜻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기부자 뜻에 따라 저소득 한부모 및 아동‧청소년 가정 4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지역사회와 이웃에 관심과 나눔을 전파해주시는 차외과의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차외과의원은 2018년부터 매년 1천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후원금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바탕으로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골드그룹(5천만 원 이상 기부)에 헌액되어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최근 간석오거리역 역사 내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건강부스(레드서클존)를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남동구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혈압,혈당, 콜레스테롤, 혈관 나이 측정 및 개별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 등을 홍보했다. 아울러 8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남동구보건소 모바일 워크온과 연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레드서클 챌린지’를 진행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및 행동 변화를 유도했다. 조은행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기 혈관 숫자를 확인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생활 수칙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특히 갈수록 증가하는 심뇌혈관질환 유병률을 낮추고 건강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7일까지 관내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일제 정비는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소재 주요 도로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정비대상은 학교 주변 낙하위험이 있는 노후·불법 간판과 음란·퇴폐·선정적인 내용의 전단지 및 명함형 광고물과 보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에어라이트와 현수막 등이다. 구는 각 동을 중심으로 불법 광고물 단속과 함께 현장정비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노후·위험 간판은 업주에게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 유동 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수거할 예정이다. 또한, 적발한 현수막·벽보·전단 등의 유동 광고물은 과태료를 부과하고, 음란·퇴폐적이고 선정적인 청소년 유해 광고물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뿐 아니라 자동전화 발신 시스템을 통한 광고 번호 차단 등을 병행할 방침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의 일제 정비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 속에서 학교생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내년도 생활임금을 1만 1,230원으로 결정했다. 11일 구에 따르면 지난 7일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도 남동구 생활임금을 1만 1,230원으로 결정하고 8일 고시했다. 이는 작년 생활임금액 11,030원보다 1.8% 인상된 금액으로 내년 최저임금 9,860원 대비 1,370원(13.9%)이 높은 금액이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 2,347,070원으로, 최저임금 대비 약 28만 6천 원을 더 받게 되며 2023년 전국 지자체의 평균 생활임금(10,993.7원)을 약 2.2% 상회하게 된다. 이번에 확정된 생활임금은 2024년 1월 1일부터, 1년간 구 및 출자․출연기관, 민간위탁기관 등 소속 근로자와 타 지자체에서는 제외되는 국․시비 지원사업 참여자도 포함돼 약 238여 명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단, 공공근로사업 등 국가 고용시책 등에 의한 직접 일자리 사업 참여자나 기타 생활임금 적용대상에 적합하지 않은 근로자는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 “2024년도 생활임금은 구의 재정 여건과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