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흥군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치매 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 ‘제2의 인생! 꽃보다 어르신’ 프로그램을 지난 8월 25일 고흥군 제2호 치매 안심마을인 포두면 신기마을에서 시작해 12월까지 5개월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두뇌를 깨우고 신체를 활성화하도록 하는 ‘오감 자극 활동프로그램’으로 치매 안심관리 전문강사가 지도하는 화훼활동, 요리교실, 레크레이션 및 인지 활동을 주 3회 40회기로 진행하며, 외부 문화 체험활동 프로그램인‘성님! 마실 가세’는 관내에 있는 자원을 활용해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체험, 분청문화박물관 관람, 작은영화관 영화관람 등의 활동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포두파출소 협조로 마을주민들의 안전과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신기마을을 집중 순찰지역으로 지정하고 지역의 위험 요소를 사전 점검하는 등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수시 순찰 활동을 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이웃과 함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마을로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광명시가 9월 2일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에서 ‘2023년 광명시 사회적경제 연합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민선8기 광명시 주요 시정과제인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 이를 위한 시민참여와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이번 축제는 ‘소중한 우리가 주인공인 찬란한 페스티벌’을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우선 이번 행사는 광명시가 민선8기 주요 과제로 추진하는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추진 사업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70여 개의 홍보‧판매 부스가 마련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이번 축제는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공유하고 공동체의 나눔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일상에서 사회적경제를 만나고 윤리적 소비와 재투자를 통해 선순환하는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체육관 실내에 마련되는 광명시 사회적경제 사업 홍보관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 설립, 공정무역 가게, 공정관광, 공유경제 등 광명시에서 추진하는 사회적경제 정책과 다양한 지원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관련 제품을 체험하고 교육을 들으며 사회적경제와 공정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흥군은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지난 24일 시작한 가운데 그에 대한 대응을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해양수산부와 전남도 대응계획에 따라 방류 전·중·후 단계별로 계획을 수립하고, 수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로 피해를 최소화하여 군민의 건강과 안녕을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단계별 추진사항으로는 ▲관내 해역 방사능 실시간 측정장비 설치 지원 건의 ▲원산지 표시 품목 확대 및 단속강화 ▲수산물 안심관리 마을 지정 ▲산지 위판장 방사능 검사 확대 ▲수산물 방사능 안전신호등 전광판 송출(고흥읍 남계회전 교차로, 도양읍민회관, 도양읍 녹동바다정원) 및 누리집 공개 ▲친환경 유기수산물 인증 지원 확대 ▲소비위축에 대응하기 위한 대규모 소비 촉진행사 ▲수산물 안전성 홍보 확대 등 철저하게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자체예산으로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를 구입해 고흥군수협과 나로도수협 산지 위판장에 지급하고, 유통 전 간이 검사를 진행해 수산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원산지 표시 단속을 강화해 수산물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고,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확대해 수산물 안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25일 김포지역 교(원)장 13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공연 및 신규 특수교사의 통합교육 사례 나눔을 통해 공감을 이끌어내는 특색있는 장애인식 개선 연수를 실시하여 큰 울림을 주었다. 이번 연수는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통합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장애 인식개선 및 장애 공감 문화 확산의 하나로 실시됐다. 특히 학교(원)장 차원에서 학교 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맞춤형 통합교육 지원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장애인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해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문화공연을 관람한 후, 학교 현장의 생생한 통합교육 이야기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김포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2년 차 신규 특수교사가 현장에서 바라본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특성과 교육 사례를 나눠 공감대를 이끌어냈고, 연수에 참여한 교(원)장은 아낌없는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백경녀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기존의 설명식 연수에서 벗어나 신규 특수교사의 현장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학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 자체 특정감사 결과, 지난 2019년~2020년 민선7기에서 당초 확정했던 신청사 부지를 주교동 공영주차장 인근 부지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정식 입지선정위원회 의결의 변경절차를 거치지 않고 소수 관계자의 결정으로 당초와 다른 부지로 변경하는 등 행정절차상 위법·부당 사항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시는 28일 2019년~2020년 당시 주교동 공영주자창 인근 ‘고양시 신청사 입지선정’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로 ▲고양시 신청사 선정부지 변경 조례 위반 ▲입지선정위원회 시민대표 선정 부적정 ▲입지선정위원회 위촉직 위원 구성 부적정 등 총 3건의 위법ㆍ부당 사항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신청사 부지 위치·면적 변경에도 입지선정위원회 미개최 이번 감사는 고양시 신청사 입지선정 과정의 각종 의혹에 대한 시민단체들의 특정감사 요구가 지난 4월과 5월에 민원접수되어 진행된 것으로, 입지선정 과정의 적정성, 관련 행정절차 추진사항을 점검하여 각종 의혹을 해소하고 제도적 문제점을 도출ㆍ개선하고자 실시됐다. 현 고양시 청사는 지난 1983년 건립 이후 사무공간 협소 등으로 인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는 새학기를 맞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8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8일간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차량이 계속 발생하여 등·하굣길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사고 위험성이 높은 등교시간(8∼9시) 및 하교시간대(13∼16시)에 집중단속이 이루어진다. 어린이보호구역 1,692개소에서 실시하는 이번 집중단속에는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서울경찰청이 참여하며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예외 없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단속 및 과태료를 부과하고, 필요시에는 견인 조치도 한다. 어린이보호구역 중 어린이승하차구역 표지판이 설치된 지역에 승·하차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5분 이내의 주정차를 허용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관할 경찰서에서는 25개구 자치구와 협력하여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하교시 순찰활동을 강화하며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범칙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 조치하고 관할 경찰서별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교통질서 확립에 노력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가 올해 상반기 노후주택 집수리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의 1~2차 참여자를 모집, 현재 337가구가 수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세 번째 사업참여 가구를 모집한다. 서울시는 8월 28일~9월 15일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3차)’ 참여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0년 이상 된 저층주택 중 ▴자치구 추천을 받은 중위소득 70% 이하 취약가구 거주 주택 ▴반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저층주택에는 단독주택(다중․다가구 포함), 공동주택(다세대․연립)이 포함되며 주거 취약가구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 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다자녀가족,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이 해당된다. ▴취약가구가 거주하는 주택은 공사비의 80%, 최대 1,000만원까지 ▴반지하 주택의 경우 공사비의 50%, 최대 600만원까지 집수리 보조금을 지원한다. 단열․방수 등 주택성능 개선, 침수․화재 방재 등 안전시설 설치, 내부 단차 제거․안전손잡이 설치 등 편의시설 설치를 위한 집수리 공사에 신청할 수 있다.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 참여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남도가 경남 청년들을 응원하고 청년세대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9월 8일과 9일 양일간 쿠킹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내달 경남청년주간을 맞아 사전행사로 마련됐으며, 브런치 만들기와 고민 나누기 시간, 명사 특강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9월 8일은 저녁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양산시 소재 마스터요리제과제빵학원에서 마련된다. 각종 요리 정보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신효섭 셰프가 출연, 맛은 물론 삶의 여유를 찾는 브런치 메뉴 레시피를 소개하고 청년들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우리나라 최초로 209일간 무기항·무원조로 요트세계일주에 성공한 김승진 선장을 초청, 청년의 도전과 모험을 응원하고 생활 속 고민을 나눠보는 특강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튿날인 9월 9일은 오후 2시부터 통영조리직업전문학교에서 신효섭 셰프의 브런치 만들기와 함께 개그맨 출신 방송MC로 권영찬 행복상담연구소 소장이 청년의 행복한 삶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도내 19세 이상부터 39세 이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지난 25일, 수원특례시 권선구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립준비청년들과 집밥을 함께하는 특화사업 ‘나 혼자 잘산다’를 진행했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원시에서 지원한 셰어하우스CON에 거주하는 관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기본적인 가사활동과 생활방법 등을 멘토링하고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이번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날 협의체 위원들은 독립생활에 필요한 밑반찬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대상 청년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종철 위원장은 “혼자 살아가는 청년들은 그들을 돌봐줄 가족이 없어 자칫 건강을 놓칠 수 있다. 완전한 자립을 이루기에 우리 사회는 그들에게 녹록치 않기 때문에 우리를 가족처럼 편안하게 느끼고 의지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지난 24일 권선구 세류2동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위기가구를 찾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병·의원을 중심으로 관내 거점지역에서 추진됐으며, 수원새빛돌봄 홍보물 등 전단을 배부하며 돌봄이 필요한 위기이웃의 발굴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주민들에게 수원새빛돌봄, 경기도청 핫라인, 온수원 안심서비스앱 등을 알리며 위기이웃들에게 늦지 않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주민이 함께 참여해달라고 홍보했다. 정금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지역 내 위기이웃이 있어도 충분한 홍보가 되지 않으면 돌봄에 공백이 생긴다.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준재 세류2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위기 이웃에 따뜻한 관심이 전달되고 있다. 함께 발맞추는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