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남대표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펼쳐보자, 책도 꿈도’라는 주제로 2023년 경상남도 북돋움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2회차인 ‘북돋움 축제’는 도내 시군 지역대표도서관(진주시, 창녕군) 및 유관기관(경남문인협회)과 협업하여 운영하며, 도민이 자유롭게 책으로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독서 축제이다. 이번 북돋움 축제는 강연과 공연, 전시 등으로 진행되며, 찾아가는 초청 특강 등 강연 8개, 경남의 작가 북큐레이션 1회, 클래식 4중주 공연 1회, 티소믈리에 강좌 1회, 도민 참여 행사(구독형 전자책 참여, 내가 색칠하는 도서관, 경남의 책 세 줄 필사), 각종 이벤트(2배 대출, 연체자 해방) 등 총 16개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경남의 문화적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주 일요일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 분야의 대표적 경남 작가를 초청해 강연하는 경남 작가와의 만남도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다. 강연은 ▲ ‘인생 2막 리모델링을 위한 길잡이’(창녕군) / 문요한 작가 ▲ ‘글 쓰는 힘을 기르는 방법’ / 고도원 작가 ▲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삼패한강시민공원에서 남양주시 대학생 기획단 플래너즈(이하 플래너즈)가 주관하는 ‘2023 썸머너즈’를 개최했다. ‘2023 썸머너즈’는 시민과 함께 막바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고자 플래너즈가 직접 기획한 행사로, 주말에 시민공원을 이용하는 시민 400여 명이 참여해 마지막 여름 축제를 즐겼다. 이날 행사에서는 나만의 비치백 만들기,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물놀이로 행사 내내 시민들의 열기와 흥겨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아이들이 물총과 물풍선 놀이를 정말 신나게 하는 것을 보니 마음이 덩달아 즐거워졌다.”,“ 남양주시 대학생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했다니 놀랍고 앞으로도 활동을 응원하겠다.”라며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플래너즈 배유진 단장은 “시민분들이 즐거워하시고 좋아하셔서 보람이 크다.”라며“이번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13기 단원들 모두에게 좋은 경험이 됐길 바라며, 단원들과 함께 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광주광역시 교육청의 장애인 의무고용 대책 일환으로 ‘장애인 예술단’ 창단이 대안으로 제기됐다. 광주광역시의회 서용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8일 열린 제31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광주광역시 교육청 장애인 고용현황과 대책’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서용규 의원은 “장애인 일자리 늘리기 정책으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의무 고용율 3.6% 달성시에 고용장려금을 지급하지만 장애인 의무고용률에 미달시에는 고용부담금이 부과된다” 며 “광주시교육청은 장애인 고용 미달로 2013년도에는 12억 5,000만원, 10년후인 2022년에는 개선이 됐지만 8억 6,200만원의 고용부담금이 국고로 납부됐다” 라고 지적했다. 이어 서 의원은 “2023년 6월 현재 광주교육청 교원 9,623명 중 장애인 교원은 181명으로 1.88%에 불과하다” 라며, “장혜정 뇌병변 장애인 특수교사의 경우 필기시험과 수업 실연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으나 면접에서 번번히 부적격 판정을 받아 15년간 채용이 차단됐지만 소송 제기로 승소해서 7년째 광산구 선광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잘 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한 달간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책 읽는 분위기 확산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시민 누구나 도서관에 머물며 보고 읽고 즐길 거리를 12개 공공도서관에서 다양하게 선보인다. 대표 공연으로는 와부도서관의 ‘책 읽어주는 미술관’, 화도도서관과 별빛도서관에서 진행하는‘그림책 낭독공연’, 진건도서관 ‘앤서니 브라운 '우리 엄마' 음악극’, 퇴계원도서관 ‘꼼지와 왕 콧구멍’, 호평도서관 ‘마법의 선물상자(버블쇼)’, 평내도서관 ‘뮤직피크닉 '북앤클래식-긴긴밤'’등이 진행된다. 또한, 진접도서관‘식집사를 위한 친절한 식물상담소’, 진접푸른숲도서관 ‘그림책 '달토끼' 작가와의 만남’, 별내도서관 ‘오십, 인생의 후반의 즐거움을 준비하는 시간’, 오남도서관 ‘두 손과 눈 그리고 마음이 연결되는 예술작업’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도 준비돼 있다. 특히, 정약용도서관은 9월 23일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주제는 '책과 함께 하는 하루 : 리딩 올데이'로‘'우리, 서(書)로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는 기존에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변경된 정보를 신고하지 않았더라도 자진신고를 하는 경우 과태료 부과가 면제된다. 동물등록제는 유실·유기 동물의 발생을 방지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반려동물 정보를 관할 지자체에 등록하는 제도로, 주택·준주택 또는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한다. 동물등록은 반려동물과 동반해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가능하며, 등록 방식은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RFID)를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과 목걸이 형태의 외장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자진신고 기간이 끝난 후 10월부터 집중 단속이 실시될 예정이며, 동물등록을 하지 않으면 최대 60만 원, 변경 신고를 하지 않으면 최대 4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박승복 소장은“동물등록은 선택이 아닌 법적인 의무”라며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및 유기·유실 방지를 위해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반드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남도립미술관은 8월 16일부터 3일간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아카이브 리듬》전시연계 어린이 교육 '진실의 작은 조각들'을 운영하여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카이브 리듬》전시와 연계하여 참여 작가 작품과 전시 개념을 중심으로 도서자료실, 수장고 탐방 등 더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여 미술 아카이빙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와 그 면면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8월 16일 1차 교육은 ‘수집하기’ 주제로 도서자료실에 수집된 도서를 분류하고 보관하는 법, 미술관 소장품의 종류와 수집, 분류법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17일 2차시에는 ‘기술하기’라는 주제를 통해《아카이브 리듬》전시 참여 작가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그와 관련된 아카이브를 직접 감상한 뒤 자신만의 작품 관리 카드를 제작하고 기록해 볼 수 있었다. 18일 3차시에는 ‘보존하기’의 주제 아래 수장고를 탐방하며 미술관 소장품의 분류 및 보관법을 살펴보는 등 보다 심층적인 내용으로 아카이브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마지막 활동으로는 이건용 작가의 신체를 이용한 드로잉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철 특화사업인 ‘안전한 여름나기’ 사업을 위한 주거취약가구 집중 발굴에 나섰다. ‘안전한 여름나기’ 사업은 불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노후화된 방충망 수리하여 취약계층의 건강한 주겨환경을 돕기 위한 것이다. 올해 지원 대상 가구는 총 20가구로 현관, 창문 등의 노후된 방충망 교체와 수리를 지원하고 대상가구의 말벗과 건강을 살피고 있다. 불현동 평화로에 거주하는 김 모 어르신은 “방충망의 구멍과 벌어진 틈으로 벌레가 들어와 불편했는데 이제는 편안하게 창문을 열 수 있어 너무 좋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전동근 공동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을 살피고 생활환경을 개선해 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우정 불현동장은 “폭염과 장마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다”며, “어려운 주민들이 청결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5,065억 원을 편성해 28일 중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23년 제1회 추경 예산 4,912억 원보다 153억 원(3.13%) 증액된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53억 원 증가한 4,964억 원, 특별회계가 9백만 원 감소한 101억 원이다. 이번 추경의 일반회계 주요 세입재원은 조정교부금 73억 원, 지방교부세 30억 원, 국·시비 보조금 60억 원 등이다. 중구는 재해 예방 및 지역 안전 강화,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우선 재해 예방 및 안전 강화를 위해 △상습 침수 구역(복산사거리) 정비사업 7억 원 △재해취약 미정비 소하천 정비공사 5억 원 △폭염 대책비 2억 원 △CCTV 통합관제센터 지능형 시스템 보강 2억 원 △주연길 도로확장공사 2억 원 △교량·옹벽 정밀안전점검 및 보수·보강공사 1억 원 등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중구축구장 조성 20억 원 △국공립어린이집 신축 3억 원 △100세 다목적체육관 건립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 생연1동 평화로봉사회와 협력하여 취약계층 10가구에 착한식당 물품 배송 지원 및 홀몸 어르신 말벗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평화로 봉사회는 돌봄을 받지 못하는 홀몸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말벗 서비스 및 물품 배송 지원 등 진심이 담긴 봉사를 실천했다. 생연1동 평화로봉사회 차광미 회장은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홀몸어르신들에게 말벗을 해드리고, 후원 물품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앞으로 민·관 자원 배분 및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데 더욱 협조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성곤 생연1동장은 “평화로봉사회와 함께 상호 협력하여 찾아가는 복지사업의 활성화 및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공공청사, 공원, 공영주차장 등 충전 수요지역에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창원시에 따르면 지난해 1월 28일부터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친환경자동차법)이 시행되면서 충전시설 의무설치대상이 당초 주차면 100면 이상에서 50면 이상 시설로 확대됐다. 전체 주차구역 대비 충전시설 비율도 신축시설 총주차대수의 0.5%이상이었으나 5%이상으로 늘었다. 기축시설 또한 2% 이상 비율로 충전시설을 갖춰야 한다. 이에 창원시는 시가 관리하는 공공시설 124개소에 충전시설을 설치, 운영할 ‘민간충전사업자 선정 공모’를 통해 3개 업체{㈜차지비, ㈜이지차저,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창원시 제공부지에 무상으로 충전기 (급속 221기, 완속 97기)를 설치하고 운영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평가 점수 순위 1위 성산구(급속 82기, 완속 32기), 2위 의창구(급속 78기, 완속 15기), 3위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 진해구(급속 61기, 완속 50기)에 따라 설치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