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지역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제2차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청년 창업자에게 임차료·시제품 제작비·홍보비 등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창업상담·교류 기회 등도 제공한다. 이번 사업 대상으로 차별화된 사업 아이템을 가진 생애최초 청년(4월 1일 기준 19세~39세) 예비창업자 6명이 선정될 예정이며, 구는 약정을 체결해 이들에게 사업화 자금 각 1천만원씩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이번 2차 모집에서 ‘약정 체결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부평구 소재 사업자 등록 및 개업’을 하는 조건으로 예비창업자의 거주지에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 이를 통해 창의적인 청년들이 더 많이 창업에 도전해 지역 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5월 2일까지 구 일자리창출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필요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일자리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일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삼산경찰서 부흥지구대와 합동으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직원을 보호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구는 실제 자주 발생하는 상황 중 하나인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이 대리인 서명을 누락한 위임장을 제출하며 여권 대리 수령을 요구하는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비상상황 대응 지침에 따라 훈련 내용은 ▲민원인 진정 유도 ▲휴대용 영상음성기록장치(웨어러블 캠)를 활용한 녹화 · 녹음 ▲민원실 퇴거 요청 ▲청원경찰 및 비상벨(112상황실 연결) 호출 ▲피해 직원 보호 및 타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지 및 경찰 인계 등의 순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실제 상황처럼 훈련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비상벨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신속한 출동 및 대응 절차 등을 점검했다. 구는 매년 반기별 1회씩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훈련을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전체 2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관할 지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의회는 4월 2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에는 김동민 의원(대표위원)과 함께 작년에 이어 권복성 · 박혜민 · 윤동혁 · 진덕수 세무사 등 총 5명으로 올해 제267회 부평구의회 임시회에서 본회의 의결로 선임했다. 결산검사는 4월 2일부터 4월 21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검사분야는 부평구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이다. 검사가 완료되면 구청장에게 검사의견서를 제출하고, 구청장은 오는 5월 31일까지 검사의견서와 결산서를 의회에 제출, 결산은 올해 6월 예정인 제269회 부평구의회 정례회에서 최종 승인을 거칠 예정이다. 안애경 의장은 “결산검사는 전년도 결산서의 확인 및 재정집행의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한 회계검사로,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되는 중요한 절차”라며,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해 면밀하게 검사하여 부평구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적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부평문화원과 지난 1일 ‘문화활동 발전과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부평구 역사현장 투어 및 문화행사지원 ▲상호 정보 공유 및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두 기관은 협약 이후 ‘역사속으로 풍덩’ (수련관)과 ‘걷다보니 부평’ (문화원)을 연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부평구 역사현장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이 우리 고장 부평구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 문의 또는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일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고향사랑기금 지정기부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 문화․예술 사업지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에게 음악과 역사 교육 기회를 제공해 문화·예술적 잠재력을 키우고, 올바른 역사관 확립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심의위원장인 조인권 부구청장을 비롯해 고향사랑기금에 관한 전문지식을 가진 민간위원 등 위원 총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사업을 지정기부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는 ‘지자체가 추진하고자 하는 특정사업을 기부자가 선택해 기부하는 제도’로, 기부자의 참여 의욕을 높여 모금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조인권 부구청장은 “앞으로도 기부자와 지역주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찾아내, 고향사랑기금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향후 구의회 의결 등 사전절차를 거친 후 오는 7월부터 지정기부사업에 대한 모금을 시작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6일 6명의 꿈드림 소속 청소년들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에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꿈드림은 매년 소속 청소년들이 문화적 감수성을 느낄 수 있도록 영화·연극 관람 등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보고 싶었던 유명한 뮤지컬 공연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명선 센터장은 “비용적인 문제로 쉽게 접할 수 없는 뮤지컬 공연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경험하도록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질 높은 문화적 경험을 통해 문화적 소양이 높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드림은 9~24세의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지원, 학업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오는 9월까지 ‘채소와 친해지는 싱싱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어린이급식소 20곳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작물을 심고, 수확하는 활동을 통해 채소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고 친밀감 형성을 돕고자 마련됐다. 센터 직원이 직접 어린이급식소를 방문해 총 4단계(4회)의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각 단계는 ▲1단계-영양교육(텃밭에서 자라는 채소의 종류와 잎·뿌리·열매채소 알아보기) ▲2단계-상자텃밭에 토마토, 오이 작물 심기 ▲3단계-내가 심은 작물 키우고 관찰하기 ▲4단계- 텃밭 수확물을 이용한 자체요리활동로 구성됐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직접 작물을 수확하며 맛보는 경험을 통해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낮춰, 음식을 골고루 먹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자긍심과 소속감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나섰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자발적으로 위기가구 발굴·지원 활동에 참여하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됐으며, 무보수·명예직으로 활동 중에 있다. 구는 이들의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신분증 제작·지원 ▲우리동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집 운영 활성화 ▲고위험 가구 일촌맺기 활성화 ▲우수사례 공유 및 역량강화 교육 ▲유공자 포상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구는 올해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성화의 원년으로 삼고 더욱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해 지난 1~3월 동안 생활업종 종사자 등 40명을 신규 위촉한 바 있다. 현재 ▲각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87명 ▲통·반장 577명과 자생단체 37명 ▲공인중개사 등 생활업종 종사자 60명 등 총 1천61명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에 있다. 구 관계자는 “고독사 위험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지역사회 내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참여와 지원이 절실하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어려움 없이 활동할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부평구청에서 지원한 초화 800송이를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운영하는 실버카페인 “카페아띠” 주변 화단에 어르신과 직원들이 함께 식재하여 봄의 따뜻한 기운을 전하는 멋진 꽃동산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봄 초화 식재는 복지관을 방문하는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봄의 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전하고자 팬지, 데이지, 스토크꽃 등으로 화단을 조성하여 카페 아띠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힐링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계획됐다. 성우중 사회복지사는 “새봄을 맞이하여 초화 식재를 통해 카페아띠와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이 작은 즐거움과 생기를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계절별로 어울리는 초화를 식재하여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복지관 환경을 조성하는 등 늘 변화하는 모습을 어르신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의회는 3월 31일 원주시의회 정책지원팀의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을 환영하고, 양 의회간 협력을 강화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지방의회 의정활동 지원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실무적 경험과 구체적인 운영 방식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안애경 의장은 원주시의회 정책지원팀장 및 실무진과 함께 의장실에서 차담회를 갖고 양 기관의 조직 운영 방식과 정책지원 기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의정회의실로 이동하여 부평구의회의 정책지원팀 운영 체계, 정책지원 업무 추진 방식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했으며 특히, ▲정책지원 전문 인력의 운영방식 ▲의원 입법활동 및 정책 연구 지원 체계 ▲데이터 기반의 자료분석 및 지원 방안 ▲의정활동 지원 체계 시스템 등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안애경 의장은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 의원의 폭넓은 의정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이번 교류가 양 의회의 정책지원 업무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오늘 논의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