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도서관은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이 주관하고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에서 시상하는 ‘친환경 도서관상’(Green Library Award 2023)분야에서 대한민국 최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 International Federation of Library Associations and Institutions)는 전 세계 150개국, 1,500여개 도서관협회가 가입해있는 도서관 부문 최고권위의 국제기구이다.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World Library and Information Congress)는 국제 도서관계 동향 파악과 각국 도서관 현안문제 논의, 인적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세미나 개최 등을 위해 진행되는 행사로 해당 대회에서 전 세계의 우수한 도서관들을 시상한다. 현재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제88차 '세계도서관정보대회'가 진행 중이며, 8월 22일(현지 시각 기준) 최종 1~3위 수상자가 발표됐다. 서울도서관 오지은 관장이 대표로 수상했다. 서울도서관은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한 서울도서관의 친환경 프로젝트’(Eco Proj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지난 25일, 권선구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협의체 특화사업 ‘우리집 냉장고가 달라졌어요’를 진행했다. ‘우리집 냉장고가 달라졌어요’는 저소득 독거 노인의 청결한 주방 환경과 신선한 식재료 섭취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주방에 쌓인 묵은 때를 제거하고 냉장고 보관 식품의 위생 상태를 확인해 정리했다. 또한 냉장고 정리로 생겨난 빈 공간에는 미리 준비한 밑반찬과 식재료로 냉장고를 가득 채워 넣었다. 대상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서 주방, 냉장고 청소와 정리는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몸이 불편한 노인을 도와주어서 고맙고 선생님들이 오셔서 대화도 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르신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힘써주시는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남도는 새로운 미래 성장산업으로 주목받는 그린바이오 산업발전을 견인할 천연물 소재 허브 구축 등을 위해,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을 비롯한 9개 기관․단체와 상호 협력하는 서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천연물 등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 등을 적용하여 농업과 전․후방산업 전반에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으로,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따르면 2027년까지 연평균 6.7%씩 성장해 1조 9,208억 달러(약 2,497조 원)의 시장 형성을 전망했다. 정부(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월, 천연물 소재 허브 구축 등 그린바이오 산업 거점을 육성하고, 산업생태계 조성과 혁신기술 개발 등으로 2027년까지 국내시장을 10조 원 규모로 확대하기 위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가 9월 공모 예정인 ‘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사업’을 유치하고 천연물 소재 그린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관련 기관․단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사업’은 천연물의 생산에서부터 소재 추출, 가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지난 25일 권선구 환경위생과는 청소 관련 현안사항을 시달하기 위해 권선구 관내 12개 동 행정민원팀장, 환경관리원 반장, 청소담당 등 36명과 함께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용 폐자원(폐건전지, 종이팩 등) 수거 독려 ▲주요 도로변 시선 유도봉 설치에 따른 탄력적 청소 추진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수거 대행업체 휴무에 따른 주민 안내 철저 ▲낙엽철 대비 노면 청소 차량과 환경관리원 간 협조체계 유지 등 동 행정복지센터와 유기적 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전달하며 향후 효율적인 청소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인순 환경위생과장은 “각종 청소 현안사항은 주민들의 눈높이에서 생각하면 모든 답이 나온다. 항상 현장을 먼저 둘러보고, 현재보다는 앞으로 다가올 상황을 미리 고민하는 지혜를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8일 권선구청 내 북카페에서 직원 및 구민들을 대상으로 일일공예 지끈 공예 클래스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날 진행한 일일 클래스에는 이달 초부터 권선구청 로비에서 진행하고 있는 전시 ‘지끈공예를 아시나요?’의 고은선 작가가 강사로 참여하고, 고은선 작가의 수강생들이 보조강사로 함께해 권선구청 직원들에게 주재료인 지끈에 대한 설명과 텀블러 보관가방과 반려식물 화분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 시간을 이끌었다. 한지를 꼬아 만든 끈으로 장식품, 접시, 가방 등 다양한 형태의 공예품을 만들어 내는 지끈공예는 기후변화 위기로 탄소 중립 및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즈음 친환경적 취미 생활로 각광 받고 있다. 강좌에 참여한 한 직원은 “동 주민자치센터가 아닌 구청에서 이런 문화강좌를 받아보니 색다른 느낌이다. 구청에 들어서며 본 여러 가지 형태의 지끈공예 작품들을 보고 이렇게나 다양한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는데 거기에 더해 친환경적으로 즐길 수 있는 취미인 것 같아 계속 배워보고 싶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남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 관련 도민 불안이 커짐에 따라 일본산 등 수입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8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100일간 도내 일본산 수산물 취급업체(1,334개소) 전수를 대상으로 도, 시·군, 해양경찰, 명예감시원과 함께 합동점검을 추진하며, 시·군 자체 점검반도 별도 구성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3년간 수입량이 많고 연간 원산지 위반 빈도가 높은 활참돔, 활가리비, 활우렁쉥이를 중점 점검품목으로 지정하고, 올해 7월부터 음식점 원산지 표시 대상 수산물로 추가 지정된 5종을 포함한 총 20종에 대한 거짓표시, 미표시 등 원산지표시법 준수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명절, 김장철 등 정기 단속 시에도 해당 시기 수입․소비가 증가하는 일본산 수입 수산물 품목 등에 대에서도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했을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5만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형 보육정책 유아발달지원 [The자람]을 추진하기 위한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25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The자람]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원활한 실행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사업설명회에서는 시 담당자가 [The자람] 사업의 목적, 추진내용 및 기대효과를 상세하게 설명했으며,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사업 추진 절차와 신청 방법, 운영 일정 및 권역별 교사교육 일정 등을 안내했다. 이번 온라인 사업설명회는 [The자람] 사업에 참여하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계가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이날 사업설명회에 참여한 보육 교직원들에게 어린이집의 협력이 해당 사업 운영의 중요한 성공 요소임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The자람]은 남양주에 거주하고 있는 2019년생 유아를 대상으로 보호자와 교사가 발달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추천 놀이콘텐츠를 제공하는 남양주형 보육정책 영유아발달지원사업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는 5월 30일부터 6월 16일까지 시군, 경남육아종합지원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과 합동으로 도내 장애아어린이집에 대한 전수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 발생에 따라 장애아 전문·통합 어린이집의 보육현장 운영실태 파악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도내 시․군 소재 58개 장애아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도-시군 합동점검 및 시·군간 교차점검으로 실시됐으며, 주요 점검내용은 폐쇄회로(CCTV) 관리실태 및 사각지대 유무, 장애아 안전관리 실태, 보육교사 배치기준 준수 여부,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예방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 결과, 폐쇄회로(CCTV) 사각지대 확인, 보육 시 안전관리 소홀, 회계과목 미준수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보완 조치했고, ▲폐쇄회로(CCTV) 영상정보 60일 이상 미보관 ▲특수교사 배치기준 미준수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 직무교육 미이수 등 영유아보육법 위반사항은 시정명령 또는 자격정지 등 9건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경남도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8일부터 1박 2일간 2023년 성장멘토링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멘토와 멘티 총 8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속초에서 ‘우리두리 캠프’를 진행했다. ‘우리두리 캠프’는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의 지원사업인 2023년 성장멘토링사업의 일환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1박 2일 캠프를 통해 멘토와 멘티의 공동 체험으로 정서적 교류를 증대하고 여름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 첫날에는 강원도 설악워터피아에서 물놀이를 즐겼으며, 이튿날에는 설악산 생태 탐방원에서 자연을 누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프는 멘토와 멘티가 사전 의견 나눔을 통해 함께 목적지를 정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캠프에 참여한 멘티 김모 군은 “워터파크는 처음 와봤는데 멘토 선생님과 친구들이랑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다음에도 또 오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캠프를 담당한 장애인복지관 가족지원팀 김현숙 팀장은 “코로나 이후 몇 년 만에 다시 캠프를 진행하게 되어 안전과 기타 많은 부분을 더욱 세심하게 준비했다.”라며“이번 캠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부터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자립 준비 청년 5명을 대상으로 도시락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앞서 지난 3월 24일 815종합어시장과 후원 협약을 맺어 농아인협회에 주 1회 도시락 30개를 지원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아동 복지 시설 퇴소 및 가정위탁 보호 종료로 홀로 자립을 준비하며 생활하고 있는 자립 준비 청년 5명에게 도시락을 전달했다. 도시락은 자립 준비 청년에게 매주 금요일 주 1회 지원되며, 남양주시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멘토단의 멘토들이 도시락을 전달할 예정이다. 도시락을 전달받은 한 청년은 “독립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요리에 서툴러 배달 음식에 의존하게 됐는데 정성스러운 도시락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신기화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이웃사랑과 나눔 봉사에 앞장서는 여성단체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