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대학생 중독예방 응원단(서포터스) ‘개치네쒜’가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운영한 도박중독 예방 혁신 프로젝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개치네쒜’는 재채기를 한 뒤에 외치면 감기가 물러난다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개치네쒜’ 단원인 김지유(대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4학년), 박지현(울산대 사회복지학과 3학년), 김수현(대구대학교 심리학과 4학년), 유현서(울산대 사회복지학과 4학년), 양다정(울산대 사회복지학과 3학년) 등 대학생 5명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두 달여에 걸쳐 도박중독 예방 보드게임 ‘저지르GO’를 개발했다. 이어서 지난 11월 13일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운영하는 도박중독 예방 혁신 프로젝트 ‘정신건강 서포터즈 영마인드 링크’ 해단식에서 해당 보드게임을 소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저지르GO’는 아동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도박중독의 위험성과 도박중독 예방법, 도박중독 대처법을 익힐 수 있는 보드게임이다.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저지르GO’ 게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가 18일 서생면 간절곶 일대에서 협의체 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울주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간절곶 일대의 환경정비를 통해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공생해 더불어 사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김형수 회장은 “이번 환경정비활동이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가 지역복지에 대한 공동의 책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합회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는 12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합해 지역 복지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기업과 민관이 협력해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가 스포츠의류 전문 브랜드인 콜핑의 후원을 받아 18일 울주군 범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김장김치 물가 상승에 따른 지역 소외계층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차 김장김치 전달식에 참여했던 콜핑 박만영 대표가 추가로 500만원을 지원해 추진됐다. 이이경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이날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울주군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이경 회장은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는 가운데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우리 이웃에게 작은 온기를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많은 사회공헌활동에 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사)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김치와 함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엽제전우회 울주군지회가 18일 울주군 보훈회관에서 고엽제 환자와 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복 입혀드리기와 모범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 고엽제전우회 권영호 지회장 대회사, 울주군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월남전 참전 60주년을 맞아 월남전 참전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가보훈부에서 추진 중인 ‘명예로운 제복’을 이순걸 군수가 직접 권영호 지회장에 입혀드리면서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헌신을 표했다. 이순걸 군수는 “국가를 위해 피땀 어린 희생과 헌신을 다해준 고엽제전우회 회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며 “고엽제전우회를 비롯한 모든 국가유공자의 합당한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2025년도 당초예산(안)으로 2024년보다 219억원(5.75%)이 증가한 4,037억원을 편성했다. 이중 일반회계 4,000억원이며 특별회계 37억원이다. 주요 세입으로 자체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672억원, 의존재원인 국시비보조금과 조정교부금 등이 3,124억원이다. 주요 분야별 세출예산을 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2,252억원으로 전체예산의 55.79%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역개발 및 교통물류 273억원, 보건 및 환경 253억원, 문화관광 및 교육 215억원, 농업․산업․에너지 분야 208억원, 시민안전 및 일반공공행정 158억원 순으로 각각 편성했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대송시장 공영주차장 건립공사 74억원, 일산해변 풍류문화놀이터 명소화사업 35억원, 노동복지기금 조성 18억원, 동부체육센터 민간위탁금 12억원, 남목건강생활지원센터 조성 7억원,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3억5천만원, 스마트 쉼터형 버스승강장 설치 2억4천만원, 꽃바위체육센터 민간위탁금 3억원, 영어광장 및 영어캠프 운영 1억3천만원, 슬도 미디어아트 전시장 조성 1억1천만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종훈 동구청장은 2024년도 구정운영 방향으로 "일하는 사람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존중도시를 만들어가는 한편, 교육과 돌봄에 책임을 다하고 청년에 적극 투자해 동구의 미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11월 18일 오전 10시 동구의회 의사당에서 열린 제225회 동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 참석해 2025년도 예산안 제출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구정 운영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동구청은 올해 노동복지기금 본격 운용, 공공부문 생활임금 시행, 저임금 영세사업장 사회보험료 지원, 근골격 건강지원센터 개소 등으로 노동자들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고, 외국인 노동자의 정착을 돕기 위한 외국인 전담부서를 신설했다. 또,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와 경영환경 개선 사업비를 지원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확보를 적극 도왔다. 이와 함께 '두근두근 반상회', 마을교사 파견, 영유아 대상 마음 두드림 시업' 등 온 마을이 함께 아이들을 키워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청년공유주택을 운영해 청년들의 주거문제 해결을 도왔으며 '청년스테이지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태동, 이하 동구장애인복지관)이 11월 15일 멀티아이연구소(대표 김지혜)와 협약을 진행했다. 멀티아이연구소는 동화의 순수함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어린이가 행복한 동화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문화를 연구하고 널리 보급하고자 창단한 단체로 2022년부터 동구장애인복지관 장애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장애아동 및 청소년 동화구연 교육을 위한 정보화 인적 관계망을 구축하고, 협약기관 보유 인적 자원을 활용한 장애아동 및 청소년 동화구연 체험과 교육을 위해 진행됐다. 동구장애인복지관 이태동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아동과 청소년의 순수함을 닮은 동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함께해준 멀티아이연구소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손근호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18일, 오후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울산트램 추진 현황과 과제’토론회를 개최했다. 울산시민연대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울산트램의 성공조건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울산트램 기본계획(안)과 향후 계획(울산시청 광역트램교통과) △울산 트램의 성공조건(한국교통연구원 안정화 박사) △기후위기와 대중교통(공공교통네트워크 김상철 센터장) △수소트램 도입과 검토과제(울산시민연대 김현주 공동대표) 4개의 주제에 대해 우선 발표하고 발표 이후 손근호 의원이 좌장을 겸하여 발표자와 객석의 시민들이 서로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했다. 울산트램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는‘철저하게 계획하여 완벽한 인프라를 건설하고 수소 트램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해야 하며, 버스체계 변화 등 전반적인 교통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이 공통사항으로 이야기됐다. 손근호 의원은 “부서에서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향후 계획에 반영해 주길 바라며, 시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18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52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이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과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변경 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시정 운영 방향은 첫째, 일자리가 넘치고 기업 하기 좋은 경제활력도시 둘째, 일상에 활력과 풍요로움이 넘치는 문화도시 셋째, 편안한 정주 도시로 만들겠다“고 하며 ”지금은 울산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로 글로벌 경기침체와 지방소멸 위기에 맞서 경쟁력을 높일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고 했다. “특정공업지구 지정과 제3의 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야 하며 산업수도의 강점은 굳건히 하면서 문화, 관광, 체육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고, 시민의 삶과 직결된 의료, 교육, 복지를 강화해서 ‘꿈의 도시 울산’을 완성할 것이다 “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는 11월 18일, 현 정부의 원전 생태계 활성화에 따른 정책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특별위원회의 확대 운영을 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이를 위한 구·군별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코자'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제5차 회의를 개최하여, 구성 변경 결의안에 대해 논의했다. 울산광역시는 가동 중인 2기의 원전 시설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원전 산업 기술 육성 방안을 마련하고 고급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 중이나, 2기의 원전 시설과 인근 고리·월성 원전 시설로 인한 지역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것 또한 큰 숙제이다. 이에 원전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원전 산업을 울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하여'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를 2023년 7월 13일에 구성하여, 시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공진혁 위원장은 “이번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변경 회의는 원자력 발전소와 관련된 정책 및 결정이 지역 주민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면밀히 고려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