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역문화유산을 자발적으로 보호하고 알리는 문화유산지킴이들의 활동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조례안이 만들어진다. 울산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동칠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울산광역시 문화유산지킴이 활동에 관한 조례안’을 제245회 임시회에 제출했다. 문화유산지킴이는 문화유산을 자발적으로 가꾸고 지키는 무보수 자원봉사자들의 모임이다. 울산에서는 개인 76명·가족 13명·단체 42명 등 모두 126명이 문화유산지킴이로 위촉돼 49건의 지역 소재 문화유산을 보호하면서 주변 정화, 순찰 및 감시, 장비지원과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례안은 이러한 시민의 자발적인 문화유산 홍보 및 보호 활동을 활성화해서 문화유산의 가치를 확산하고, 시민의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넓히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문화유산지킴이 활동 지원계획의 수립, 행정ㆍ재정적 지원, 활동 홍보 및 교육, 유공자 포상 등 문화유산지킴이 활동 활성화에 관한 사항이 포함돼 있다. 울산시의회는 이번 조례 시행으로 문화유산지킴이 활동의 체계적 지원이 가능해져 문화유산 보존과 가치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24일, 제245회 임시회 기간 중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남구 삼산동)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활동은 제2 시립노인복지관 건립을 앞두고 노인복지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운영 현황 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함이다. 이날 환경복지 위원들은 △실버밴드사업, △상담·사례지원사업, △노인취업교육센터 등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의 전반적인 진행사업과 현안, 업무보고 청취, △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기능회복실, △식당 등 주요 시설들을 살펴봤다, 이영해 위원장은 “시간이 흐르고 나이가 드는 것은 모든 삶이 같지만, 그 세월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삶의 질은 달라진다.”며, “1997년부터 이어져 온 울산 노인복지서비스의 중추로서, 어르신의 신체적·심리적 건강 증진과 사회참여를 위해 다양한 상담·취업 연계 사업들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제공해달라”고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의 역할과 기능을 당부했다. 또한, “시립임에도 불구하고 이용객 대비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하루 이용 인원 500명과 등록회원 8천여 명을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4월 24일과 25일 이틀간 울주군 언양읍 소재 농기계 전문업체(언양읍 평리다개로 7)에서 구조대원 16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사고 대비 특별구조 훈련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농사철을 맞이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각종 농기계사고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필요시 현장활동 중 농기계 관련 전문인력의 지원 및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협업 체계를 구성한다. 훈련은 농기계전문 업체 직원을 강사로 초빙해 농기계 유형별 위험요소 및 비상대처요령 등 교육과 함께 진행된다. 주요훈련 내용은 ▲농기계 사고사례 및 유형별 비상대처요령 ▲인명구조 실습 ▲농기계 제원 및 구성원리 이해 ▲기본조작법 숙지 등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봄·가을철은 크고 작은 농기계관련 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 농기계 사용 시 안전점검과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꼭 준수하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공단119안전센터는 4월 24일 오후 2시 공단119안전센터에서 화재 현장대응 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 건물 및 대형 공장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대처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상황별 소방자동차 부서 위치 선정 타당성 검토 ▲대상물 특징 고려 소방호스 휴대 및 연장방법 숙달 ▲신속동료구조팀(RIT1) 운영 절차 및 주요임무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공단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화재 대응 능력을 높여 직원들의 안전과 나아가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2024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6월 2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2개 분야이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개인 또는 팀)이면 가능하며 울산시 데이터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 및 발표는 6월 24일부터 7월 12일까지이며 시상식은 8월 중 예정이다. 시상 내용을 보면, 아이디어 기획 부문은 대상(250만 원), 우수상(150만 원), 장려상(50만원),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은 대상(400만 원), 우수상(250만 원), 장려상(100만 원) 등으로 구분해 시상한다. 부문별 대상 수상작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2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 자격이 부여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울산시 스마트도시과 또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에이아이(AI)배울랑교로 연락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4월 24일 오후 1시 30분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제11회 울산 일반인 심폐소생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중요성을 알리고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학생·청년부 5개 팀, 대학·일반부 4개 팀이 참여해 심정지 발생 상황을 연극 형태로 연출하며 평가용 마네킹을 활용해 심폐소생술 시연하는 방식으로 경연을 펼친다. 학생·청년부와 대학·일반부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두 팀은 5월 소방청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울산시 대표로 출전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보급,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서 응급환자 소생률 제고 및 생명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대곡박물관은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4월 24일 오후 2시 대곡박물관 시청각실과 천전리 암각화에서 ‘우리 동네 박물관 나들이-봄날 소풍길 따라 찰칵!’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울주서부노인복지관 어르신 24명이 참여해 강의와 답사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대곡박물관에서 ‘폰카 사진으로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사진에 대한 기본적인 강의를 듣고, 대곡천 일대의 문화유산 및 자연유산을 직접 느끼기 위해 박물관에서 천전리 암각화까지 걸어가면서 사진 촬영 실습을 진행한다. 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사물을 카메라를 통해 새롭게 관찰하고, 대곡천 일대를 여유롭게 답사하면서 어르신들에게 쉼과 치유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 동네 박물관 나들이’ 프로그램은 지난 1월 31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노인복지관과 체결한 ‘지역 노년층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개발된 성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암각화박물관은 4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박물관 1층에서 2024년 특별기획전 ‘고래의 꿈: 반구천 암각화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반구천의 암각화’의 202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며,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조명하고 세계유산 등재라는 꿈을 이루기 위하여 우리가 어떤 노력을 해왔고 앞으로 어떤 과제가 남아있는지 소개한다. 전시는 ▲‘꿈이 생기다’ ▲‘꿈을 모으다’ ▲‘꿈에 그리다’ 등 총 3부로 구성된다. ‘꿈이 생기다’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정의와 등재 조건을 알아보고, 세계유산적 관점에서 바라본 ‘반구천의 암각화’의 의미와 가치를 소개한다. ‘꿈을 모으다’에서는 1970년대에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가 세상에 널리 알려진 발견의 순간부터 이후 연구 성과와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반구천 암각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많은 사람의 노력을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꿈에 그리다’에서는 발견 이전에 반구천 일원을 주제로 그린 그림과 시를 소개하고, 반구천 일원이 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초등학생들에게 대기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대기질 측정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대기이동측정차량을 이용한 ‘찾아가는 꿈돌이 환경사랑교실’을 운영한다. 올해 체험교실은 지난 4월 16일 울주군 웅촌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첫 수업을 시작으로 11월까지 6개 초등학교 4 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26교시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교육에 앞서 3월 울산시 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수요 학교를 파악하여 관내 대상 초등학교를 선정했다. 교육은 ▲보건환경연구원의 역할과 대기환경에 대한 기본 교육 ▲대기이동측정차량에서 실시간으로 대기오염물질이 측정되는 과정 등을 확인하고 체험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아울러 최근 관심 현안인 미세먼지와 오존의 발생 원인과 인체 위해성, 그리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교육하고 건강 취약계층인 어린 학생들이 대기오염 경보 상황을 신속하게 알 수 있도록 ‘문자서비스 신청’도 홍보할 계획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지속적인 환경사랑교실 운영을 통해 어린 학생들이 대기환경 측정 과정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어업인의 소득 격차 완화와 어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소규모 어가와 어선원을 대상으로 연간 130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어가 직불금 지급대상은 연안어업허가, 양식업 면허․허가 및 수산종자생산업 허가를 받거나 나잠어업 등을 신고하고 △3년 이상 어업에 종사 △어가 내 어선 총톤수 합이 5톤 미만 △어가 구성원 어업총수입이 1억 5,000만 원 미만 △어업 외 종합소득 개인 2,000만 원, 가구 4,500만 원 미만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단 어가당 한 명만 신청 가능하고 어촌지역에 거주해야 하며 직불금 신청일까지 어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어선원 직불금은 내국인 어선원에게 지급되며 대상은 1년 중 6개월 이상 연근해 어선 소유자와 고용관계를 유지하면서 승선한 경우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소규모 어가 및 어선원 직불금이 고물가 및 경영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과 어선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