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부모를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초청하여 3월부터 연간 12회에 걸쳐 ‘학부모 첫! 디딤돌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첫! 디딤돌 교육’은 학교와 가정의 협력을 통해 교육공동체 구성원으로서 학부모의 역할을 강화하고 바람직한 학부모상을 정립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 전문가의 부모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학부모들이 실질적인 교육 정보를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첫 교육은 지난 3월 14일에 진행됐으며, 관내 유아·초·중학생 중 새롭게 특수교육에 입문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아동재활 전문 의사가 ▲아이의 기질적 특성에 적합한 양육 태도, ▲성공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교사와의 협력 방안, ▲아이의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는 가정 내 지원 전략 등을 다뤘다. 이어 진행된 맞춤형 컨설팅에서는 자녀의 학교생활 이해와 적응력 향상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보는 시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달성군은 가창면 우록1리 경로당부터 우록2리(백록마을) 마을회관을 연결하는 도로가 확장됨에 따라 마을 주민들의 생활 안정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가창 우록 동회관~백록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는 2018년 2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확정되어 추진된 사업으로 총 178억 원(국비 89억, 군비 89억)이 투입됐다. 가창면 우록1리부터 2리까지 이어진 도로는 공사 이전 폭 4~5m의 차선 없는 왕복 1차선이라 주민들이 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지난 2월 말, ‘가창 우록 동회관~백록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약 2,200m 구간이 10~15m 폭의 왕복 2차선 도로로 변모했다. 특히, 이번 확폭 공사 구간은 2018년 12월 준공된 ‘가창 삼산~우록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와 이어져 특별함을 가진다. 우록 1리 경로당을 기점으로 좌측으로 ‘가창 우록 동회관~백록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우측으로는 ‘가창 삼산~우록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가 완료돼 우록리의 최동단부터 최서단을 관통하는 주요 도로가 새롭게 조성됐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중구는 18일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중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과 사대부초 교장‧교사 34명이 함께 참여해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계도, 교통사고 예방 수칙 홍보 등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개선사업과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한 중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설 개선 및 교통안전 캠페인 등 맞춤형 교통안전 대책을 지속 추진하며,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중구재활용센터(태평로51길 77) 개관 3주년을 맞아 4월 30일까지 특별 할인 및 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이 친환경 생활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중구재활용센터는 재사용이 가능한 중고 가구를 수거·수리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공간으로, 개관 3주년을 맞아 4월 30일까지 전 제품을 10% 할인하며, 중구민에게는 추가 10%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3월 28일까지 업사이클링 제품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헌 옷을 활용한 에코백, 폐목재로 제작한 공예품, 재활용 소재를 이용한 생활용품 등 12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방문객들은 다양한 업사이클링 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다.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아나바다 부스’도 운영되며, 주민들은 사용하지 않는 헌 옷과 잡화를 기부하거나 교환할 수 있다. 또한, 3월 22일에는 신천교~성북교 산책로에서 ‘클린투게더 줍깅 캠페인’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중구는 대구 중구 새마을국제협력단이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3박 5일의 일정으로 라오스 루앙 프라방을 방문해 반픽야이 초등학교 지원 및 국제협력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구 중구청의 후원과 중구새마을회(회장 권혁대)의 자체 사업 지원금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반필야이 초등학교 지붕공사 및 시설 보수, 이‧미용 봉사, 학용품과 생활용품 후원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졌다. 특히, 대구 중구 새마을국제협력단은 학용품 50세트, 체육복 50세트, 파자마 100세트와 수건 200장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교육 환경 개선과 더불어 학생들의 생활 여건을 향상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반픽야이 초등학교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을 약속했다. 박영제 단장은 “이번 국제협력 사업이 어려운 교육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우는 라오스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 중구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3월 5일부터 13일까지 구청 민원실 및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에서 실제 발생했던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을 재연하여 4개의 비상대응반을 구성 후 특이민원 발생, 영상 촬영, 비상벨 호출, 경찰 인계까지 남부경찰서와 협력하여 진행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 비상상황을 체계적으로 대비하는 훈련을 통하여 민원인이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동구보건소는 3월부터 65세 이상 지역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선정된 어르신은 보건복지부가 개발한 ‘오늘건강’ 모바일 앱과 연동된 건강측정기기로 손목 활동량, 혈압 등을 측정하고,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비대면 맞춤형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AI시대에 발맞춰 시·공간 제약을 최소화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식품제조업체 역량강화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전문 컨설팅 업체가 업소별로 사전 진단·분석 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컨설팅 지원 분야는 △경영개선 △상품개발 △브랜드디자인 △홍보·마케팅 등이며, 최종 선정되는 8개 업소는 500만원 한도 내 원하는 분야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사업장 소재지가 대구 동구이며 업체 이력이 1년 이상인 식품제조가공업소다. 희망하는 업소는 동구청 위생과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 등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관내 식품제조업체의 졍쟁력을 높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식품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8일 달서발전협의회와 함께 ‘골목상권 온기 불어넣기’ 실천 서약식을 개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 서약은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실천 운동으로, 지난 10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전 직원이 동참을 다짐한 데 이어, 달서구 소재 기관 및 단체장으로 구성된 달서발전협의회로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달서구는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영 안정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대출 규모를 지난해 60억 원에서 올해 72억 원으로 확대했으며, 1월 지정된 장기동 먹거리 상가와 성서계대 로데오거리 상가를 포함해 추가 상점가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외식업·이·미용업소 시설 개선 지원, 지역 우수식품 명품 브랜드 육성, 먹거리 골목 스타점포 발굴, 청년 소상공인 플리마켓 운영 등 부서별 맞춤형 사업도 이어간다. 소비 촉진을 위해 구내식당 ‘외식의 날’을 3월 말까지 연장하고, 각급 단체와 함께 ‘골목상권·전통시장 이용의 날’을 운영한다. 또한, 소상공인 이용 인증 이벤트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서구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 400명을 대상으로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역량강화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20개의 사업단을 그룹별로 모아 외부 전문업체를 통해 진행됐으며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개인정보 보호 교육 ▲산업안전보건교육으로 내용이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매월 다양한 주제(자활 참여자들의 자존감 향상, 취·창업교육, 마케팅 홍보 교육 등)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사회적·직업적 역량이 강화되고 자립 의지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 있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이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으로, 현재 20개의 자활사업단과 4개의 자활기업을 운영·관리하고 있다. 또한 카페 및 음식점 운영, 세탁업 등 다양한 자립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류한국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활 참여자들의 자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