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청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공동추진위원장, 추진위원, 관련 사업 부서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청도군에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70억 원(국비 49, 군비21)으로 근교 도시민과 관계를 형성하는 영향력 있는 액션그룹 양성과 지속적인 발전을 준비하는 역량 높은 거버넌스 구축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자체 운영 가능한 중간 지원 조직 육성과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하드웨어 기반구축 사업 등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 상반기 동안 추진한 신활력 아카데미, 액션그룹 심화교육, 청청두레 등 사업 성과를 보고하고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희영 추진단장은 “주민참여형 시범사업들을 펼치며 청도의 변화와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사업을 잘 추진될 수 있게 도와주신 추진위원회 위원 및 청도군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추진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김천상무 U18(경북미용예술고등학교)이 2024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8이 25일 19시, 천안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4 GROUND.N K리그 U18 챔피언십’ 결승에서 전북현대모터스 U18에 1대 4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천상무는 2021년 유소년 선수단 창단 이후로 아낌없는 투자를 지속하며 우수 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이에 작년 ‘백운기 고교축구 대회’ 준우승을 달성했고, 올해는 창단 4년 차 만에 ‘K리그 U18 챔피언십’ 준우승을 통해 25개의 K리그 유스팀 중 2위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네 골 차에도 끝까지, 이도헌 대회 4호골 작렬! 김천상무 U18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 이시헌을 시작으로 송찬홍, 차호연, 이건희, 정찬호가 백포를 구성했다. 이어 이찬빈, 맹준호가 3선, 강동하, 노현준, 윤성목이 2선을 맡았다. 최전방에는 이도헌이 선발로 나섰다. 경기 초반 김천상무는 강동하의 강력한 유효 슈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6일 경주시에 있는 화랑마을 화백관에서 교육지원청 재난관리 업무 담당자 46명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재난관리 분야별 정책 설명과 지난해 기상이변으로 발생한 집중호우 등 경북교육청에서 발생한 재난과 안전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여 재난 예방과 대응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또한 전문성 강화를 위한 강민호 충북생활안전시민실천연합 대표의 ‘재난 책임기관의 역할과 책무’ 특강을 시작으로, 재난 안전 분야 종사자 전문교육(법정 교육) 안내, 폭염 대응 재난관리, 재난 발생 시 신속․정확한 상황전파와 상황별 대처 능력 강화, NDMS(재난관리 업무포털) 이용 상황전파 교육, 재난 상황 보고 관리시스템 운영 설명 등 재난관리와 상황대처에 관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김종열 교육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관리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6일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2024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자원봉사단 발대식과 홍보대사 위촉식을 했다. 2024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다음 달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금오공업고등학교와 4개 지역, 7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지역 간 숙련 기술 수준의 상향 평준화를 도모하고 범국민적 숙련 기술 우대풍토 조성과 저변 확산을 통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며, 매년 세종특별자치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순회 개최되고 있다. 이번 2024년 제59회 대회는 16년 만에 경상북도에서 실시하게 된다. 경상북도는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첫 종합우승을 거둔 이래 매년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학생부는 6년 연속 우승, 일반부와 학생부 성적을 합산한 종합 성적에서는 제55회 대회부터 지난해 제58회 대회까지 4년 연속 종합우승을 거두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7개 경기장에서 실시되는 50개 직종의 경기 참관이 가능하며, 일반관람객도 대회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한국 유소년 스포츠의 산실인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가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하며, 경북 김천에서 테니스와 수영 종목이 개최된다.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테니스가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7일간, 수영은 7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1985년 처음 시작된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는 민간에서 주최하는 유일한 전국 유소년 종합체육대회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누적 참가 규모가 약 14만 명에 이른다. 정현(테니스), 박태환(수영), 김재범(유도), 이상화(빙상) 등 수많은 스포츠 스타가 이 대회 출신일 정도로, 꿈나무 체육대회는 지난 40년간 스포츠 인재 발굴 및 육성에 앞장서며 한국 스포츠 미래를 밝히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김종현 김천시 스포츠산업과장은 “올해로 40회를 맞는 교보생명 꿈나무 체육대회에 테니스, 수영 두 종목을 김천에서 열리게 된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향후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 전 종목이 김천에서 개최되는 날을 기대하며, 이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5일, 김천성의고등학교와 대구가톨릭대학교 다문화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김천시와 대구가톨릭대학교 경북미래라이프대학이 후원하는 제1회 경상북도 이주민 통합 청소년 모의UN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천성의고등학교 등 김천지역 4개 고등학교 재학생 30명과 경상북도 내 3개 대학교의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등 6개 국가의 외국인 유학생 12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가톨릭대학교 효성캠퍼스에서 개최된 이날 모의UN은, 이미 지난 5월 참가 학생들이 국가별로 조 편성, 분임활동을 시작하며 관심 주제 정하기, 자료 수집 등 자율적인 활동을 해온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로서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국가별 분임활동과“외국인을 바라보는 한국 사회의 태도”를 주제로 한 국가별 토론 등 각자가 야무지게 준비해 온 자신들의 의견을 발표하고 열띤 토론을 펼치는 등 진지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이번 모의UN은 다문화 사회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지역 학생들이 외국 문화에 대한 탐구와 이해,‘이민정책’에 대한 수용 능력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김천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24부터 26까지 2박3일 동안, 김천시의 자매 도시인 강북구와 군산시 청소년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매도시 청소년 교류캠프를 개최했다. 청소년 교류캠프는 청소년들이 자매도시의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며, 자매도시 청소년 간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홀수 연도에는 김천 청소년들이 자매도시를 방문하고, 짝수 연도에는 강북구와 군산시 청소년들을 김천으로 초청하여 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24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환영식을 시작으로 직지사, 청암사 등 지역 관광명소 방문, 부항댐 집와이어 체험, 바람떡 만들기, 레크리에이션과 대형 풀장에서의 물놀이 등 다양한 친교와 체험 활동을 통해 서로의 우정을 쌓았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은 "학교와 학원에서의 일상을 벗어나 집와이어를 타고 물놀이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박 3일이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하 복지환경국장은“이번 캠프를 통해 김천의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하고 경험해서 자매도시 청소년들과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김천시 평화남산동에서는 지난 25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 공지사항을 전달한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 회의가 진행됐다. 자체 회의에서는 고독사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계획을 보고 했으며, 이외에도 제5기의 활동 결산과 제6기 협의체 구성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진석 위원장은 “지난 2년간 바쁜 일상 가운데서도 지역사회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회의에 참석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위원들이 구성된다면 새로운 마음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더 나은 복지를 위해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철환 평화남산동장은 “지난 2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제5기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 인사드리며 새로 구성될 6기 협의체 위원들도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 대상자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5기 활동을 다음 달 12일 마무리하고 13일부터 제6기 활동을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증산면사무소는 중복(中伏)을 맞이하여 지난 25일 경로당 16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문했다. 중복은 삼복 가운데 두 번째에 드는 복날로 일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긴 절기인 하지 후 제4경일이며, 이 기간은 연중 가장 더워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 온도가 35도 이상을 웃돈다. 이날 면 직원이 함께 순회하여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혹서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대비 행동 요령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전승철 대한노인회 증산면 분회장은“무더운 장마와 폭염으로 힘든 시기에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상철 증산면장은“기후변화로 이번 여름이 유독 더워서 어르신들이 지치실 것이다. 농사철에 바쁘시지만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에 유의하셔서 여름을 잘 나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2024년 7월 25일 아포초등학교 49회 동기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아포읍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점심 식사로 삼계탕 300개(이백만 원 상당)를 41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지난 10일 한때 시간당 70㎜가 넘은 폭우가 쏟아져 하천제방 일부가 소실돼 주변 일대가 크게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이에 지역을 연고로 둔 아포초 49회 동기회 회장 성기천, 김은경)에서는 수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현장 복구를 기원하는 마음을 삼계탕으로 대신 전했다. 김춘옥 동기회장은 “시름에 잠긴 수재민들을 위로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삼계탕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봉사 활동을 다방면으로 전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김세종 아포읍장은 “이번 수해로 일상과 삶의 터전에 큰 상처를 입은 주민들의 마음에 위로가 될 삼계탕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수해가 빠르게 복구돼 평온한 일상생활을 신속하게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