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계양구가족센터는 26일 하나금융그룹이 계양구 내 취약위기가정 아동에게 총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계양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11세) 아동에게 지원됐다. 해당 아동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가족을 돌보고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가족 돌봄 아동으로 알려졌으며, 장학금은 아동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계양구가족센터 권도국 센터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거동이 불편하신 부모님을 돌보고, 학교생활에도 열심히 임하고 있는 해당 아동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적극적으로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과 계양구가족센터는 취약위기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대상자 발굴, 서비스 연계 및 후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하나금융그룹과 계양구가족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실행계획(안)을 심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계양구 적극행정위원회 내·외부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이 체감하고, 공무원이 보호받는 적극행정’이라는 추진방향 아래, 변화하는 지역 환경에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계양구는 올해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의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총 15개 세부 실행과제를 수립했으며, 이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주민 참여를 확대한 우수공무원 선발 절차 개선,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신설, ▲‘새올’ 게시판 활용 보호·지원 제도 홍보 강화, ▲적극행정 콘텐츠의 다양화와 주민 추천제도 활성화 등이 포함됐다. 구 관계자는 “적극행정 추진은 단순한 시책 이행이 아니라,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핵심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7일 구청 신비홀에서 ‘제2기 계양구 문화유산해설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은 ‘문화유산’ 및 ‘계양학 마을길’ 해설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해설 시연 평가를 거쳐 이뤄졌으며, 구는 이 과정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17명을 문화유산해설사로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6월부터 2년간 계양구 곳곳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위촉된 해설사들은 계양구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배경으로 관광객에게 보다 깊이 있는 맞춤형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설 활동은 계양산성, 부평향교, 부평도호부 관아 등 주요 문화유산을 비롯해, 지역 구석구석 숨어 있는 명소들을 연결하는 ‘계양학 마을길’ 코스까지 포함된다. 간단한 스토리텔링부터 학술적 해설까지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해설로 지역을 찾는 이들에게 폭넓고 다채로운 ‘계양 문화관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문화유산해설사가 되기까지 오랜 시간 교육과 평가를 거치며 보여주신 노력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문화관광도시 계양의 얼굴이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양소방서(서장 김희곤)는 지난 27일 서운동 건물 구내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방안전관리자가 소화기로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건물 내 구내식당에서 조리 중 화재가 발생해 조리실장이 자체진화를 시도했으나 화상을 입고 현장 대피했다. 그러나 건물 소방안전관리자가 식당에 비치된 분말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에 성공했다. 직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가 추가 안전조치를 취하고 부상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서는 조리 중 음식물(식용유) 취급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다고 추정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화재는 관계자의 신속한 초기 대응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평소 소화기 사용법과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주방용 K급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삼산경찰서는 봄철 특별범죄예방활동(4.28~6.8)계획을 추진하면서, 지난 22일 공동체 치안의 날을 맞아 전 지역관서에서 협력단체와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산서에서 치안수요가 가장 많은 중앙지구대는 부평동 문화‧테마의 거리에서 범죄예방대응과,여성청소년과,교통과,자율방범대,생활안전협의회, 인천청 기동순찰2대 등 약 40여명이 야간 합동 순찰에 참여하였다. 문화‧테마의 거리는 유흥가 밀집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청소년 비행 등 112신고가 많은 지역이다. 이러한 다중밀집지역에서 선제적으로 범죄를 예방하고자 골목길을 꼼꼼히 살피는 등 가시적 순찰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순찰 활동을 통해 협력단체의 의견을 향후 범죄예방 환경개선 및 순찰 노선 지정 등 삼산경찰서 범죄예방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유명종 중앙지구대장은 앞으로도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지속적인 협력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7월 11일까지 ‘2025년 부평 청소년페스티벌 놀자!’의 청소년가요제와 청소년댄스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부평 청소년페스티벌은 오는 9월 6일 삼산동 분수공원에서 열리며, 두 대회 모두 전국의 11~19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노래 또는 댄스 영상을 촬영해 신청서와 함께 오는 7월 1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 후 1·2차 예선이 진행되며, 이를 통과한 팀은 행사 당일 본선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게 된다. 두 대회를 합쳐 상금은 총 900만원이며, 각 대회의 대상팀에게는 상금 150만 원과 여성가족부장관상이 수여된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다양한 진로 체험과 세대 간 소통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문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와 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14일 굴포누리기후변화체험관 일대에서 환경문화축제 ‘2025 굴포천천히 – 그린 라이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움직이는 초록, 자라나는 초록’이라는 표어를 주제로,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방식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생각하고 실천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오후 12시 현장 내 버드나무 메인 무대에서 소설가 김금희 작가가 남극 세종과학기지 체류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나의 폴라 일지’와 관련해 북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남극에서 마주한 자연과 인간’을 주제로, 작가와 참여자들은 생태와 인간 삶의 관계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또,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이 꿈꾸는 굴포천의 모습을 그림과 글로 담아볼 수 있는 체험형 전시 ▲어린이의 눈높이에서도 환경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채로운 거리 공연 ▲자연과 생활 속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 인형과 조개 열쇠고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워크숍 등이 준비돼 있다. 현장에서 체험 형태의 환경 캠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6일 구청에서 지역 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인천지회와 함께 ‘2025년 장애인생산품 전시·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부평 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7곳과 인천시 내 표준사업장 8곳이 이날 행사에 참여해 사무용품 및 식품 등 40여 개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주민과 구 직원들은 이를 둘러본 뒤 구매했다. 아울러 굿윌스토어 부평점은 현장에서 구 직원들과 함께 물품 기증 캠페인을 펼치며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구는 매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표준사업장이 함께 참여해 장애인생산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홍보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생산품 구매는 단순한 소비를 넘어 장애인의 자립을 응원하는 의미 있는 실천으로, 주민과 구청 직원들이 동참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는 인천시가 주최한 2025년 지방세 업무 연찬회 연구과제 발표 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가 지방세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주최한 것으로, 10개 군·구 지방세 담당자들이 각자 연구한 과제로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세무2과 성대훈 주무관은 ‘새는 건설기계 구조변경 취득세, 보수공사 하자!’를 연구과제로 삼아 건설기계 구조변경 취득세 관련 문제점을 살펴보고,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했다. 이를 통해 납세자 편의를 도모하면서 지방세 세원의 효율적 관리가 가능한 새로운 지방세 과세 방안을 제시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수상으로 성 주무관은 올 하반기 진행 예정인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도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 인천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 세원 발굴 및 납세자 편의시책 추진 등 지방세 발전 방안을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방세원 발굴과 세무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양소방서는 주택 화재 예방과 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홍보한다고 27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대응ㆍ대피를 위해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일 수 있도록 캠페인이나 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에게 설치 홍보를 진행 중이다.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ㆍ사후관리를 추진하고 있기도 하다. 김희곤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가정의 안전을 지키는 기본이자 가장 확실한 대비책”이라며 “화재안전에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