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인천나비공원과 대월어린이공원 커뮤니티센터에서 봄맞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체험 과정은 목공예 프로그램(▲벤치 북 선반 만들기 ▲자작나무 커버 다이어리 만들기 ▲우드 버닝 원형 시계 만들기 등) 및 생태교육 프로그램(▲곤충 표본 만들기 ▲나비랑 곤충이랑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인천나비공원 누리집을 통한 사전예약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운영 일시 및 장소, 참여대상이 다르며 자세한 사항은 위에 기재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인천나비공원이 휴식과 체험활동을 함께 즐기는 가족형 여가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부개동 371~420-3 일원에 위치한 군용철로를 정비하는 ‘군용철로 주변 환경개선 사업’을 26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군부대 주변지역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군용철로 주변을 쾌적한 보행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지역 주민들에게 여가·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부평의 새로운 명소로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앞서 인천시가 지난 2023년 3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한 후 두 차례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구는 인천시·국방부와 지난해 12월 철도부지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총 예산 25억원 가운데 17억5천만원(70%)를 지원할 예정이며, 구는 공사 및 조성된 시설물 관리를 맡게 됐다. 국방부는 사업에 필요한 토지를 구에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사업 주요 내용은 ▲보행공간 조성 및 지역 단절 해소를 위한 연결계단 3개 등 시설물 설치(2·3·4구간, 사진참고) ▲교목류, 관목류 등 약 9천그루 식재 ▲주민 안전과 야간 경관을 위한 보안등 및 볼라드등 50개, 영상감시장비(CCTV) 1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문화재단은 다음 달 25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무용단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피버’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피버’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지난 2020년 초연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대표작이다. 해당 작품은 우리 몸 안에 남아 있는 전통의 흔적과 그동안 느껴본 적 없는 흥의 기원을 찾는 과정을 담고 있다. 우리 고유의 색을 활용한 의상과 ‘태평소 시나위’라는 중독성 강한 전통음악 장단에 디제잉(DJing, 디제이의 공연)이 더해져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선보인다. 또, 소리꾼의 가창과 무용수들의 독특한 움직임이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 잡는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부평아트센터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현대무용을 통해 지역주민의 예술적 경험이 확장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티켓은 전석 3만원이며, 부평구민은 30% 할인이 적용된다. 예매는 문화재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단으로 연락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무용단 앰비규어스댄스컴퍼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사단법인 경주시종합자원봉센터와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자원봉사 정보교류 및 프로그램 공유 ▲공동연구 ▲직원 간 상호교류 및 네트워크 확대 ▲협력사업 지원 구축 등을 진행하게 된다. 김동엽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원봉사 활동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병철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소장은 “협약의 첫 사업으로 추진되는 AI 활용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추진의 효과성을 높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인천나비공원에서 주말 곤충 체험 프로그램 ‘곤충표본 만들기’ 및 ‘나비랑 곤충이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곤충표본 만들기’는 오는 4월 5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월 첫째주·셋째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나비랑 곤충이랑’은 같은 기간 매월 둘째주·넷째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열린다. 곤충표본 만들기는 ▲1교시(10~11시) 곤충표본 제작 ▲2교시(11시~12시)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숲체험으로 구성됐다. 나비랑 곤충이랑의 경우 ▲1교시(10~11시) 다양한 곤충체험 및 애완곤충 사육에 관한 수업·체험이 진행 ▲2교시(11시~12시)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숲체험 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인원은 1회차 당 15명으로 제한되며, 8세이상 주민(가족단위도 가능)이라면 누구나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나비공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해 곤충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하며 직접 곤충들을 체험 이러한 체험을 통해 곤충과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반기 연세대학교의 ‘아동청소년 꿈나무 멘토링’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연세대학교 재학생 8명이 참여해, 오는 4월~5월 두 달간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재학생들은 학교 밖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교과목 기초학습을 돕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꿈드림은 지난 20일 꿈드림 내 교육실에서 예비교육(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 연세대 재학생들에게 센터 및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해 설명하고 활동 일정 등을 안내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한 청소년은 “연세대학교에 다니는 선생님이랑 함께 공부할 수 있어서 좋고, 검정고시 합격에 대한 자신감이 생길 것 같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꿈드림은 9~24세의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지원· 학업지원·진로지원·계발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오는 4월 5일 시행되는 제1회 검정고시를 대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꿈드림 누리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토지특성조사 및 지가산정을 완료하고 오는 4월 9일까지 열람 및 의견접수기간을 갖는다. 열람 대상 토지는 부평구 표준지 1천372필지를 제외한 지역 내 전 필지 (4만489필지)이며, 개별공시지가(1㎡당 가격)는 구 누리집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팩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 토지특성 등을 재조사할 계획이다. 이후 의견제출인, 감정평가사, 담당 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는 ‘개별공시지가 거버넌스 참여제’를 통해 개별공시지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인천광역시부평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굴포천에서 ‘굴포천 자연형하천 대청소 행사’를 진행했다. 대월놀이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구의원, 굴포천 네트워크 봉사단체들과 1사 1하천 기업인 한국지엠 환경봉사단, 동국제강, 현대제철 외 8개 단체 관계자 및 구민들, 구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굴포천을 깨끗하고 건강한 하천으로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굴포천 대청소 행사는 매년 2회(봄가을)씩 개최된다. 구는 이를 통해 굴포천, 청천천, 갈산천에서 ▲쓰레기 줍기 ▲수질 개선을 위한 활동(미생물(EM)흙공 던지기, 미꾸라지 방류)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등 다양한 하천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시간을 내어 주신 주민·기업·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구도 구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굴포천을 조성하는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하천 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친수환경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다음 달 13일까지 ‘홀씨’에 참가할 청년을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정책에 쉽게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전달하고, 콘텐츠 제작 및 홍보 활동을 통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역량 성장의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청년정책 관련 콘텐츠 사회관계망(SNS) 게재 ▲임시매장(팝업스토어) 기획 회의 및 행사 운영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 참여자들에게는 1인당 총 4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역량강화 교육, 참여자 간 교류(네트워킹 데이), 활동증명서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모집 인원은 원고·디자인·영상 분야별 4명씩 총 12명이다. 공고일 기준 부평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정책과 더 가까워지고 실질적인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유유기지 부평 전화 및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다음 달 1일부터 22일까지 근로활동을 하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저축계좌Ⅱ’의 1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Ⅱ’은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이하(1인가구 기준 119만6천7원)인 주거·교육 수급 및 기타 차상위 가구가 가입 대상이다. 구는 매월 본인저축액(10~50만원)에 ▲1년차 10만원 ▲2년차 20만원 ▲3년차 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한다. 단, 가구원 중 근로활동을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고, 3년간 자립역량교육(10시간)을 이수하고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장려금이 지원된다. 가입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청 기간 내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변경) 신청서 및 관련 서류(저축동의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자가 진단표 등)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사회보장과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