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부평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4월 14일 오전 10시 부평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부모강좌 ‘뇌가 문제인가? 내가 문제인가?’를 개최한다. 인천의료원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선우영경 과장이 진행하는 이날 강의는 부모 및 유관기관 관계자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아동청소년 뇌 발달 특징 및 이해 ▲청소년기 뇌와 정신건강 ▲정신건강 문제 효과적인 대응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허휴정 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뇌 발달 특징을 이해하고, 갈수록 심각해지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보를 얻으실 수 있다”며 “교육에 참여하는 부모 및 유관기관 관계자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다음 달 6일까지 전화 또는 포스터의 큐알(QR) 코드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가 봄을 맞아 민원실(구청 1층 하나로민원과) 내 ‘혼인신고 축하 포토존’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이번에 해당 구역에 꽃장식을 달아 새로운 출발을 하는 이들을 축복하는 따뜻한 느낌이 나도록 했다. 또, 특별한 순간을 기념할 수 있게끔 화관 및 꽃다발과 같은 소품도 비치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6월부터 ‘혼인신고 축하 포토존’을 운영해 새로운 가정의 탄생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조성하며,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구청 민원실이 혼인신고를 위해 방문한 모든 부부가 인생의 소중한 순간을 함께하는 추억의 장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와 더불어 고객 행복을 실현하는 작지만 의미 있는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7일 구청 중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부평구 SNS 기자단 9기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자단 위촉장과 기자증 수여, 사회관계망(SNS) 콘텐츠 제작 및 기획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구는 앞서 공개모집을 통해 기자단 총 15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2026년 2월까지 1년간 부평구의 주요 정책, 행사 및 축제, 명소 등을 직접 취재하고 사회관계망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한다. 이를 통해 생생한 현장 소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만의 미담, 문화·예술, 그리고 지역명소 등 다양하고 유익한 소식을 구민들이 더 많이 공유할 수 있도록 현장의 느낌을 담아 빠르고 생생하게 전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구와 구민을 잇는 ‘참여와 소통의 메신저’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더 멋진 활동을 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홍보 경향에 발맞춰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당근, 쓰레드 등 총 7개의 공식 사회관계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급격한 인구감소와 저출생·고령화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펼쳐지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프로젝트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다. 지목받은 기관장 등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합니다’라는 표어를 담은 사진을 사회관계망(SNS)에 게시하거나 보도자료를 배포한다. 이후 다음 참여자를 2명 지목해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부평, 우리의 자녀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부평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사람들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인식개선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한 차준택 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윤환 계양구청장과 이호은 부평구 건강가정지원센터장을 지목했다. 한편, 부평구는 ‘맘편한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을 새로 추진하는 등 출산·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개방형경로당인 중앙경로당에서 어르신과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홈카페 핸드드립”프로그램을 오는 3월 21부터 12월 19일까지 매월 셋째주 금요일에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홈카페 핸드드립”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 및 핸드드립 도구설명 / 추출방법 배우기 / 브루잉 추출법 / 정드립 추출법 / 브루잉 및 정드립 추출 후 맛의 차이 / 원두 분쇄도와 변수에 따른 맛 차이 / 아이스 핸드드립 추출 / 필터, 기구에 따른 맛 차이 및 점드립 추출 등으로 구성됐다. 이다휘 사회복지사는 “개방형 경로당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목적 여가 공간으로 이를 활용하여 지역 실정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기술도 배우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 계획했다.”고 밝혔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사회참여 프로그램, 건강기능향상 프로그램, 인지능력향상 프로그램, 특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부평에 거주하는 11~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천문 과학 별자리 캠프 ‘별나라 달나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별자리 캠프는 지난 2013년부터 진행된 인기 프로그램이다. 우주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 과학적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문관측시설(양주시에 위치한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나이대에 따른 비숙박 형태로 열린다. 프로그램은 ▲별나라편(오는 4월 19일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입체돔 관람, 증강현실(AR) 별자리 퍼즐 등) ▲달나라편(오는 4월 26일 11~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에어 로켓, 망원경 천체 관측 등)으로 구성됐다. 각 과정별 3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오는 26일까지 참가 신청을 접수받을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1만5천원이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주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또는 청소년수련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부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고립가구 온(ON)동네 안부확인’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고령, 질병, 장애 등으로 고립·은둔 위기인 가구에 협의체 위원들이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대상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매월 2회씩 진행되며, 지역 내 25가구가 대상이다. 이번 사업에는 화장시설주변지역주민지원기금 900만원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 100만원을 합쳐 총 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김영자 협의체 위원장은 “밑반찬 지원 방문을 통해 우리 이웃들의 건강도 챙기고, 사회안전망 강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영도 부평3동장은 “어려운 지역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시는 협의체,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부평3동 곳곳에 따스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3일 구청 중영상회의실에서 청년 네트워크 ‘청년다움’ 제3기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청년다움 3기 위원 19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김영범 전 서울청년센터 강서지부장이 ‘청년정책 및 정책제안의 이해’라는 제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구정에 반영할 수 있는 실질적인 청년정책을 찾아 제안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 위원들은 위원장과 분과장을 선출했다. 이후 구의 ‘2025년 부평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공유하며 3기의 구체적인 활동 계획도 협의했다.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다움’은 청년들의 구정 참여를 보장하는 정책 모임이다. 일자리·경제, 문화·예술, 주거·복지의 3개 분과로 구성돼 오는 12월까지 청년 정책 제안, 주민참여예산 정책 발굴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구는 위원들에게 활동 증명서 발급, 우수 위원 표창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3기 위원장으로 선출된 조하늘(28세) 씨는 “청년이 살기 좋은 부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5일 구청에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권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일정 안내 및 강사 소개로 시작해 ▲친구들과 공통점 찾기 ▲유엔아동권리협약 4대권리 및 참여권 학습 ▲모둠 구성 및 토의 ▲어린이날 행사 참여 아이디어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아동참여위원회는 교육 후 위원들이 정한 자체 안건인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약속’과 ‘4월 활동 시작 시간’을 각각 결정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유엔에서 우리 아동을 위해 정한 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의 4대 권리에 대한 교육을 공부한 점이 기억에 남는다”며 “아동에 관련한 정책을 기획하는 4월 활동과 위원들이 부평구 어린이를 위해서 기획한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는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 참여가 기대된다”고 활동 소감을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올해는 부평구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후 첫 번째 해로써 의미가 있고 중요한 해”라며 “미래의 주역인 부평구의 아동이 상상하고 도전하며, 창의적으로 활동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말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직원’을 표창했다. ‘적극행정 우수직원’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정책을 추진해 성과를 달성하거나 문제를 해결한 직원이다. 구는 접수된 총 14건의 적극행정 사례에 대해 공무원 평가와 주민투표 후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정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도로과 양희구 주무관은 도로 경계석을 상단에 미세한 요철이 있는 미끄럼방지 경계석으로 시범 설치했다. 이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미끄럼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했다. 하나로민원과 위지영 주무관(우수)은 인천시 최초로 무인민원발급기에 외국어서비스를 도입했다. 지역 내 5곳에 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 태국어가 지원되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며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주민의 서류 발급을 도왔다. 또, 노인장애인과 김정엽 주무관(우수)은 기존에 관리되지 않았던 ‘장애인 등 편의시설 설치 세부기준 완화 승인내역’ 관리대장을 신규로 작성하고 이를 건축물대장 상에 기재했다. 해당 내용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