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함양군 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5일 관내식당 5개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추진은 지난 8월 18일 개최된 회의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활성화를 위해 의결된 사항으로, 협약 후 관내식당 5개 업체에서 매월 밑반찬(4개소)과 식사(1개소)를 제공해 주기로 했다. 협약에 참여한 업체는 삼대문, 지곡식당, 대전식육식당, 고택향기, 카페 미소 등으로 업체 대표들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고자 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나눔 실천을 할수 있게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도움이 더 필요하면 더 도와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에 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요즘 업체도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지역주민을 돕는데 동참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의체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민원조정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심의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민원조정위원회는 ‘포천시 민원처리 규정’에 의거 위원장인 박헌국 자치행정국장을 필두로 3명의 내부 위원과 법률 및 민원 전문가 등 외부 위촉직 8명으로 구성했다. 외부 전문위원의 경우 민원인의 고충을 해결하고 원활한 행정처리를 위해 기존 6명에서 8명으로 확대 위촉했다. 민원조정위원회는 민원의 처리 주무주서 지정, 거부처분에 대한 이의신청, 장기 미해결 민원, 반복 및 다수인 관련 민원에 대한 해소대책 등을 심의·조정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심의회는 주요 안건으로 유사 반복민원과 관련한 민원조정위원회의 운영 방안을 다뤘으며, 점차 증가하는 유사 반복민원의 해소 및 방지를 위한 위원회의 역할과 대처방법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원인 권익향상 및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민원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위원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며, 민원조정위원회가 중재와 소통의 가교 역할로 시민 불편 및 문제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진도군 의신면 첨찰산 정상부에 위치한 ‘진도 첨찰산 봉수 유적’이 국가지적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지난 25일 진도 첨찰산 봉수 유적을 포함, 16개 봉수에 대해 '제5로 직봉'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 예고했다. 봉수 유적이란 요새 기능에 중점을 둔 조선시대의 중요 군사‧통신시설로서 그 시대의 군사‧통신제도를 보여주며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한 각 문헌에 기록됐다. 특히 진도 첨찰산 봉수는 서해와 남해를 잇는 곳에 위치해 왜구의 침투 감시에 탁월한 위치에 입지해 있다. 최종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지정은 30일간의 예고를 거쳐 오는 10월 중 지정 고시될 예정이다. 첨찰산 봉수 유적이 국가지적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되면 몽골의 침략에 대항하기 위해 쌓은 진도 용장성과 진도 남도진성에 이어 진도군의 세 번째 사적이 된다. 진도군 문화예술체육과 관계자는 “진도 첨찰산 봉수 외에도 여귀산 봉수와 서남해안 섬들을 연결하는 간봉(間烽)에 대한 조사를 지속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의 봉수 체계를 복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시정회의실에서 제3기 민간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민간감사관은 총 16명으로 지역별 균형과 제보의 다양성을 위해 읍면동장 추천을 통해 추가 선정했다. 위촉된 민간감사관은 임기동안 ▲시민생활 불편, 불만사항 제보 ▲공무원 비위, 부조리, 불친절 행위 제보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및 제도·관행 시정 건의 ▲그 밖에 시정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건의하는 등 청렴한 포천을 구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을 대표하여 사명감을 가지고 청렴하고 정의로운 포천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민간감사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분들이다. 시민과 소통하는 감사행정 추진으로 시정 신뢰성을 높이고 더욱 청렴한 포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해 3월, 공모를 통해 민간감사관 12명을 선정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합천군은 외신방송 NTD를 통해 방송됐던 K-미니드라마 ‘느티나무의 꿈’이 국내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느티나무의 꿈’은 중국어 버전으로 제작되어 외신방송 NTD를 통해 지난 5일 첫방송 됐다. 국내에서는 온라인 버전으로 합천군 유튜브(수려한합천TV)를 통해 오는 31일 1화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 미국 언론사 에포크타임스의 스트리밍 서비스인 에포크 TV를 통해 영어버전이 공개된다. 시간을 거슬러 어린시절의 엄마를 만나는 따뜻한 이야기 ‘느티나무의 꿈’은 자신밖에 모르던 천방지축 딸이 시간을 넘어 어린시절의 엄마를 만나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타임슬립 소재의 가족 드라마다. 주인공 다은은 과거로 넘어가 가장 가까웠지만 이해하지는 못했던 엄마에 대해 새롭게 알아가며 성장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집안일하는 엄마 옆에서 릴스를 찍는 등 아직 철부지 티를 못 벗은 20살 서다은(송예빈 분)은 엄마의 말에 한마디도 지는 법이 없다. 매사 엄마와 의견이 다른 대한민국 대표 MZ세대인 다은. 철딱서니 없는 딸의 행동에 속 편한 날이 없는 엄마, 함지수(황혜진 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함양군은 지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안의면 오리숲 일원에서 열린 제20회 함양연암문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20회 함양연암문화제에서는 연암부임행차, 안전기원제, 개막식 공연, 체험, 사진 및 미술 전시, 먹거리장터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방문객들에게 선보였다. 세부행사로는 25일 오전 5시30분 안의면사무소에서 안의면 오리숲 행사장까지 이어지는 연암부임행차를 시작으로, 색소폰, 난타, 연암시낭송을 내용으로 하는 식전공연, 행사기간 중 안전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 개막식, 미술 및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11개 읍면의 군민들이 참여하는 군민 노래자랑 및 초대가수와 함께하는 식후 공연, 불꽃놀이 등이 진행됐다. 둘째날인 26일에는 오후 2시 안의면 봄날센터에서 연암실학 학술대회, 오후 4시에 광풍루에서 연암 역사 OX 퀴즈대회, 5시에는 광풍루에서 연암의 하여가 마당극을 선보였다. 문화제 기간 중 연계행사로 안의향교 창건 550주년 행사가 26일~27일 이틀간 안의향교에서 개최됐고, IWS세계수채화 함양비엔날레가 26일부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8월 26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문화나눔 공연을 가졌다.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은 경기도 내 문화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공연예술 전문 단체가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는 방문형 문화복지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도노비(DONOVI)앙상블’로 가야금 병창 차보영, 클라리넷 이지수, 바리톤 황중철, 소프라노 자원이 함께했다. 이태리어로 ‘당신에게 음악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도노비 앙상블은 2021년 창단했다. 이날 공연은 가야금 병창 차보영의 ‘태평가’로 시작하여 ‘한오백년’과 ‘비오는 날’, 클라리넷 이지수는 나태주 시인의 ‘그런 너’ 시를 낭송한 후 ‘섬집아기’, 아리랑 랩소디’, Hommage a Z. Kodaly을 연주했다. 바리톤 황중철은 ‘시간에 기대어’, ‘베사메무초’, ‘물망초’를 노래했다. 마지막으로 소프라노 자원은 ‘Nella Fantasia’, ‘강 건너 봄 오듯이’를 열창했고, 바리톤 황중철과 소프라노 자원이 함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선보였다. 앵콜 곡으로는 ‘O Sol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합천군의회는 28일 전남 화순군의회를 방문해 지방 의회 간 상호 교류 협력 및 고향 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합천군의회 조삼술 의장이 화순군의회에 영남과 호남의 비슷한 지리적 여건을 가지고 있는 두 자치단체에 상호교차 기부를 제안했다. 화순군의회에서도 그 뜻을 받아들여 두 기관 소속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전원이 동참해 각 300만 원씩 상호 기부가 이뤄졌다. 합천군의회 조삼술 의장과 화순군의회 하성동 의장은 기탁식을 계기로 서로 협력하며 지방자치 발전에 힘을 모으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의정 활동들을 적극 공유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조삼술 합천군의회 의장은 “소중한 기부금이 주민 복리를 위한 재원 마련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기부를 결심했다”며 “고향사랑 기부제가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합천군과 화순군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의회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군 일대에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수해로 힘든 주민들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만 원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5월 힙합 콘서트 공연에 이어 오는 9월 16일(토) 캠프보산 특별 기획공연 ‘가을밤의 어쿠스틱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는 ‘쏘쏘’,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등으로 알려진 감미로운 보컬의 뮤지션 ‘백아연’과 실력 있는 R&B 발라드 남성 듀오 ‘길구봉구’가 출연한다. 또한, 드라마 ‘일타스캔들’‘구미호뎐 1938’ OST에 참여하며 떠오르는 신예 ‘그래쓰’와 매력적인 보컬의 싱어송라이터 ‘정아로’, 1997년 데뷔해 현재까지 활동 중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던 록 밴드 그룹 ‘더더’도 출연한다. 공연은 동두천시 보산동 한미우호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리며 선착순 무료 입장(200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동두천시 관광휴양과(031-860-2275)로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을의 문턱을 여는 시점에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을 기획했으며, 많은 시민이 힐링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물가점검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물가모니터요원 간담회를 가졌다. 물가모니터요원은 대형마트 등 대규모점포와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서비스 요금과 주요 생필품 가격변동사항을 조사하고, 착한가격업소를 관리·홍보하는 등 지역경제의 최일선에서 물가안정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하계 휴가철 및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물가안정 중점관리를 통한 소비자 피해 방지대책 마련을 위해 개최됐으며,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방안,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운영 방안, 물가조사 점검 시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모니터요원이 파악한 물가 동향은 매월 10일, 25일에 시민들에게 공개되며, 동두천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해‘분야별정보-기업/경제-경제정보-물가정보’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소비자 중심의 자율적인 물가 관리에 힘써주고 계신 모니터요원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물가모니터링 과정의 애로사항을 파악·개선하여 향후 현장의 물가 동향을 보다 정확히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