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4일 수원시 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 장정희 위원장, 관내 중소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요내용으로는 ▲수원시 기업지원 시책 ▲ 유관기관 기업지원 사업 ▲ 수원기업새빛펀드 등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설명회를 통해 소개될 다양한 정책과 지원 프로그램이 여러분의 기업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의회도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높은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가 청개구리 교실(Class)과 수원형 늘봄학교에서 활동할 학부모 강사를 양성한다. 수원시는 4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2025 도도(DODO)한 프로젝트 강사 양성 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도도한 프로젝트는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의 청개구리 교실과 수원형 늘봄학교 강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에게는 창의적 진로교육 기회를, 학부모에게는 평생교육·사회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공동체 사업 중 하나다. 수원시 교육브랜드인 청개구리 스펙(SPPEC)은 ▲학생 중심 참여형 정책 수업을 지원하는 청개구리 이야기(Story) ▲청소년 자유공간, 학부모 소통 공간인 청개구리 연못(Pond) ▲수원 지역을 알리는 취재 활동을 지원하는 청개구리 기자단(Press)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청개구리 진로체험처(Experience) ▲학교 안팎에서 수요자 중심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원하는 청개구리 교실(Class)로 구성된 사업이다. 수원시는 올해 청개구리 교실 사업을 확대한다. 기존 청개구리 교실(Class) 학부모 강사 양성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중소기업인들을 만나 “‘기업하기 좋은 도시 수원’ 만들기에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원시가 4일 수원시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한 ‘2025년 중소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국내외 정치 상황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커지고, 기업 경영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렵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수원대전환으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에도 따뜻한 봄날이 찾아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의 미래는 첨단과학 연구도시”라며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 조성으로 수원은 R&D(연구&개발) 중심의 첨단과학 연구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수원시, 수원상공회의소,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경기벤처기업협회, 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이 참여해 기관별로 2025년에 새롭게 달라지는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설명했다. 수원시는 중소기업 자금 지원, 기술개발·수출지원 사업 등을 설명하고, 수원기업새빛펀드 5개 운용사는 운용사별 투자 분야를 소개했다. 설명회에는 관내 중소기업 대표·임직원 등 200여 명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가 22개 시군 보건소, 약국, 병원에 설치된 1천912개 폐의약품 수거함을 통해 2024년 한 해 총 16톤의 폐의약품을 소각 처분하는 등 안전한 폐의약품 관리와 환경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 폐의약품 수거함은 사용이 끝나거나 유효기간이 지난 의약품을 편리하게 처리할 방법을 제공, 약물 오남용 방지 및 환경오염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알약과 가루약은 속포장 그대로 수거함에 넣고, 물약과 연고류는 마개를 잠그고 용기째 배출하면 된다. 전남도는 공무원과 도민이 폐의약품을 보다 안전하게 처리하도록 본청과 도의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했다. 또한 폐의약품 처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도민에게 알리는 홍보전단, 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와 홍보를 통해 도민 안전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폐의약품 처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2025년 저탄소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논벼 재배 법인·생산자단체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저탄소농업 프로그램이란 농업 활동 중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저탄소 농법으로 감축 활동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활동비를 직불금 형태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저탄소농업 프로그램에 많은 농업인이 참여하도록 신청 면적 최소기준을 50ha에서 20ha로 완화하고, 예산도 9억 원에서 22억 원으로 대폭 증액했다. 벼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중간 물떼기를 하면 ha당 15만 원, 논물 얕게 걸러대기는 16만 원, 바이오차를 투입하면 36만 4천 원의 활동비를 직불금 형태로 지급한다. 논물 관리와 바이오차 투입을 병행하면 ha당 최대 67만 4천 원의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중간 물떼기는 모내기 이후 한 달부터 2주 이상 논바닥이 갈라지게 말리는 작업이다. 논물 얕게 걸러대기는 중간 물떼기 후 2~5cm정도 얕게 물을 대고 논물을 말리는 작업을 4회 이상 반복하는 것이다. 바이오차는 목재 등을 고온에서 산소 없이 열분해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4일 미사노인복지관 개관식 행사에 참석해 “미사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 배움과 소통을 돕는 따뜻한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노인복지관 개관식은 이현재 시장과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홍준 영락사회복지재단 이사장, 지역 기관단체장, 경로당 임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테이프 커팅식 ▲경과보고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미사노인복지관은 총 사업비 454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5,269㎡(연면적 9,505.63㎡),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복합 공간으로 지난해 11월 준공됐다. 세부 시설을 보면, 1층에는 안내데스크와 카페를 비롯해 다함께돌봄센터, 시립하다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이 자리해 세대 간 소통과 교류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2층에는 대강당, 소강당, 물리치료실, 탁구장, 바둑실, 미용실, 컴퓨터실 등이 마련돼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 생활을 지원한다. 3층은 사무실, 서예실, 강의실, 헬스장, 당구장 등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의 배움과 성장을 돕고, 4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가 오는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남에서 열리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대회로 개최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4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명창환 행정부지사 주재로 전남도교육청, 전남도경찰청, 전남도체육회, 목포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제2차 집행부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 숙박·식품, 대회 운영 등 전반적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개·폐회식 연출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OK! Now Jeonnam, 활기 UP 생활체육!’이라는 주제로 전남의 문화유산·역사·산업·관광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방문객과 도민 모두가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연출할 계획이다. 대축전은 전 연령대가 참가하는 전국 최대규모 생활체육 행사인 만큼 도민 참여형 프로그램, 경기장 게릴라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봄철 지역축제를 집중 개최해 아름다운 남도의 봄을 방문객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4일 도청 접견실에서 필립 베르투(Philippe Bertoux) 주한 프랑스대사를 만나 전남도와 프랑스 간 해상풍력에너지, 문화관광 등 분야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2026년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앞두고 양측 간 실질적 협력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도의 글로벌 청정에너지 리더십을 강조하며 “전남은 세계 최대 규모 신안 8.2GW 해상풍력단지를 비롯해 재생에너지100(RE100) 기업을 위한 재생에너지 단지 조성, 미래 청정에너지인 수소 산업 인프라 확충 등 지속 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 EDF 리뉴어블스가 영광에서 참여 중인 1.5GW 해상풍력 발전 사업은 전남과 프랑스 간 파트너십의 실질적 사례로, 이러한 협력이 글로벌 청정에너지 시장에서 양국이 함께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등 국제행사를 통해 전남의 숨겨진 가치를 전 세계에 선보일 계획”이라며 “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의회는 4일, 2025년도 제3회 의원간담회를 개최하고,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집행부의 설명을 청취한 뒤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농어촌용수 이용 마스터플랜 수립 ▲공립요양원 건립사업 추진 검토 ▲공유수면 태양광 발전 허가 등의 안건이 다뤄졌다. 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의 농어촌용수 이용 마스터플랩 수립과 관련해, 의원들은 퇴적물로 인한 배수 불량 문제 해결과 체계적인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농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만큼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를 당부했다. 또한, 공립요양원 건립과 관련해서는 보건복지부의 국비 재이월이 승인되지 않으면서 사업 추진이 어려워진 가운데, 의원들 간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일부 의원들은 민간 요양시설의 증가와 공실 문제를 언급하며 사업이 무산된 것이 오히려 다행이라는 의견을 보였다. 반면, 치매 전담 요양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등 대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아울러, 공유수면 태양광 발전 허가와 관련해서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는 2025년 공원관리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공원관리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지원과 사회활동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2월부터 12월까지 약 11개월간 운영되며, 하루 3시간 이내, 월 30시간 이상 근무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중마동과 광양읍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어르신 85명은 중동근린공원 관리사무실과 광양읍 녹색도시센터 2층 강당에서 교육을 수강했다. 이번 교육에서 지역공원팀장과 도시공원팀장은 현장 근무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을 안내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수칙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 요령과 작업 중 유의해야 할 사항을 강조하며 참여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해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안전교육을 마친 어르신들은 앞으로 거주지 주변의 공원에 배치돼 공원과 생활권 내 녹지공간을 관리하고,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주요 업무로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