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개최한 ‘제29회 충청남도 새농민회 한마음 전진대회’에서 청양군 대표 명품쌀 ‘향진주’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쌀 점유율 확대를 위해 ‘향진주’ 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청양군 벼농사연구회 회원과 새농민회 청양지회 회원들은 행사장에서 구수한 맛과 향을 가진 ‘향진주’쌀을 알렸다.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육종한 중간향찰미인 ‘향진주’쌀은 구수한 맛이 일품인 품종으로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지만 품종에 대한 인지도가 부족해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향진주 쌀을 청양군 대표 명품쌀로 육성하기 위해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청양쌀의 이미지 제고와 다양한 소비층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용역사, 자문위원,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청양군 공공시설물 효율적 운영관리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9월 착수보고회에서 제시한 과업 수행의 방향성과 계획을 토대로 청양군 공공시설물의 정책적·운영적 측면에서 효율성 있는 관리 방안을 보고하고 자문위원의 자문과 토론 순으로 진행해 용역 진행 상황 전반을 중간 점검하는 자리였다. 본 용역은 역점 공모사업 확보로 증가한 시설물의 운영관리 인력과 재정부담의 문제를 해소하고, 행정수요의 변화에 맞춰 공공시설물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공공성을 유지하면서 민간과 조화를 이루는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안을 마련하고자 오는 12월까지 추진 된다. 이번 용역을 통해 군은 운영관리 주체를 다양화하고 주민참여를 확대해 공공시설물의 운영 효율성을 증대하고 시설 이용의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한다. 김돈곤 군수는 “민간위탁 서비스 공급 시장의 여건이 원활하지 않은 점을 감안해 수탁자 범위의 제한 없이 민간기관과 개인에게 운영관리 기회를 확대하고 민간경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는 지난 20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을 구현하고 회원 상호 간 정보교환과 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4년 바르게살기 회원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돈곤 청양군수와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 차호열 충청남도 협의회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 회원 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의회는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29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해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관내 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스마트청양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청양의 재도약을 위해 회원 모두의 마음을 모으는 시간도 가졌다. 김인태 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가 회원 간 단합과 친목의 시간이 돼 매우 기쁘다”라며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생활화해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이자 봉사자로 이웃, 군민, 국민과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제29회 충청남도 새농민회 한마음 전진대회가 지난 20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김돈곤 청양군수와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 그리고 도내 시·군 새농민회 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새농민회는 1965년 자립, 과학, 협동의 3대 정신을 바탕으로 시작해 60년의 세월 동안 농촌의 당당한 핵심 일꾼으로서 새로운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충청남도 새농민회는 농업인들의 상호협력과 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농업 발전과 농민 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농민이 자랑스러운 농촌 건설’을 군정의 제1목표로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칠갑마루와 푸드플랜을 통한 농가 맞춤형 농업을 육성하는 등 농업 혁신을 선도하는 청양군에서 개최된 점이 큰 의미를 가졌다. 곽상연 충청남도 한국새농민회 회장은 “지금 농촌은 계속되는 기상이변과 농산물 가격 하락, 고령화,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 농업인들이 농촌을 지켜내고 경쟁력을 높여가는데 앞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11월 26일부터 29까지 충남의 스타트업과 혁신을 연결하는 특별 주간, ‘2024 충남 스타트업 넥서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며,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충남 스타트업 컨퍼런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강연 및 IR 데모데이의 ‘글로벌 스케일업 익스프레스 데이’ ▲충남 로컬크리에이터 성과 교류회인 ‘흑백창업가 창업대전(大戰)’이 마련됐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충남 스타트업 컨퍼런스’는 11월 26일 오전 9시,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본 컨퍼런스는 확장(Scale UP)·도약(Boost UP)·혁신(Meet UP)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남도를 비롯한 창업 지원 기관들이 협력하여 개최된다. 컨퍼런스 프로그램은 창업기업들이 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드래곤 소속사인 갤럭시코퍼레이션의 기조 강연 및 토크콘서트을 포함한 ▲스케일업(Sc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 내포문화진흥센터에서는 내포 지역의 고대사 연구 현황과 성과를 정리하고 향후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내포문화진흥 전문가포럼과 내포문화유산 전시회를 오는 22일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내포문화진흥 전문가포럼은 관련 연구자를 초빙해 내포지역의 고대사와 관련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발표는 △ 고대 내포지역 마한소국의 탄생과 발전(서현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 백제의 진출과 내포지역의 변화(강유나 공주대학교)로 진행되며, 아울러 발표 내용과 향후 과제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종합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내포문화진흥포럼의 일환으로 내포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작품을 모은 “어반드로잉*으로 그린 내포문화유산 프로그램”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이 직접 내포의 문화유산을 답사하고 관찰하여 그림을 완성했으며, 대표작으로 선정된 추사고택, 결성동헌, 김좌진 생가, 부석사, 예산성당, 해미읍성, 목은 이색 영당, 홍주성 느티나무 등 3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회는 11월 22일 충남도서관, 11월 25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4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파이널 데모데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지역 콘텐츠기업의 투자 유치와 성장 지원을 위해 참여기업 17개사를 선정하여 맞춤형 멘토링,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IR 컨설팅 등을 통해 사업화 및 투자 유치 가능성을 높이고 성장에 필요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번 파이널 데모데이 1부에서는 지난 2회의 데모데이 예선을 통해 선정된 기업에게 주어지는 파이널 진출권을 획득한 총 5개 기업(△데브디 △컴퍼니에이 △차오르다 △해화 △그린루프)이 향후 성장전략, 투자 유치 계획 등 IR 피칭을 선보였다. 시장 경쟁력, 비즈니스모델 확장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 결과 1등은 △차오르다(데이터기반 AI 과외매칭 플랫폼)가 차지했으며, 2등은 △해화(미세먼지 확인 시뮬레이션), 3등은 △데브디(1인가구 맞춤형 주거이전 플래너)에게 돌아갔다. 이번 파이널 데모데이의 상위 3개사로 선발된 기업에게는 1등 500만원, 2등 300만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선선한 가을, 천안 성성호수공원 일대에 문화의 바람이 시민들을 찾아왔다. 천안시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곡미) 문화도시사무국은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성성호수공원 일원에서 진행한 ‘2024 천안문화도시 페스타 천안, 문화독립을 더하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천안문화도시 문화창업 생태계 구축, 지역 문화 콘텐츠·거점 조성 등 2020년부터 진행된 5개년 주요 사업 성과를 시민분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13일에 진행된 천안문화도시 페스타 개막식은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곡미 원장의 개회사와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격려사, 박상돈 천안시장의 환영사로 시작하여 시민들의 환호와 함께 성공적인 막을 열었다. 개막식 이후에는 스크린을 이용한 개막 세레머니로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 이후에는 천안문화도시 성과공유회가 개최되어 올해 시민참여 지원사업의 우수사례로 뽑힌 ▲백송도자기 ▲코끼리별꽃의 사례발표로 천안이 전국 유일한 문화산업형 문화도시로 자리매김 했음을 강조했다. 문화산업형 문화도시 천안은 문화 분야의 창업을 지원하고 문화산업 특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공주시는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024년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사업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우수기관과 농업인 단체, 유공자를 발굴하여 농작업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시는 국고보조금 집행률 제고 95% 달성, 농업인 학습단체를 대상으로 한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 적극 추진(13개 단체 7,305명) 그리고 폭염 및 화재 예방, 중대재해처벌법 등 농작업 안전 관련 교육 및 홍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농작업 안전 분야 시범사업에 참여한 작목반을 대상으로 한 평가 결과에 따르면, 안전관리 수준이 28.5% 향상되었고 안전 인식은 24.5%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수상은 농업기술센터와 농업인 단체가 농작업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작업 안전교육, 홍보, 시범사업을 균형 있게 추진하여 안전한 농촌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공주시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제70회 백제문화제’가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금산군 다락원에서 열린 제18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시상식에서 공주시가 개최한 백제문화제가 야간크리에이티브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세계적 축제와의 네트워크 구축 및 축제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설립된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2007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50개 지자체 및 재단에서 70개의 축제가 출품되었으며 프로그램 부문과 미디어 부문으로 나눠 시상이 이뤄졌다. 공주시는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개최한 제70회 백제문화제를 통해 백제의 역사문화와 축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백제문화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주 행사장과 미르섬, 공산성 일대에서 진행된 웅진백제등불향연과 웅진백제별빛정원 등은 웅진 백제만의 정체성을 담은 야간 경관과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