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1일 정종복 기장군수는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군민과의 신뢰’를 강조하면서, “군민과의 약속 실천을 위해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정 군수는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차성아트홀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직원 정례조례’에서, 군 직원들과 함께 앞으로의 군정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 군수는 “남은 1년은 군민께 드린 약속을 실천으로 증명해야 하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다”라며, “지금까지 추진해 온 사업들을 군민의 눈높이에서 다시 한번 꼼꼼히 점검하면서, 군민 모두가 체감하는 군정 성과 창출을 위해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모범 및 우수공무원 16명과 모범공무직 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면서,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기장군의 모든 행정은 군민에게는 꼭 필요한 서비스임을 강조하며, 직원들이 항상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각자의 자리에서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남은 임기동안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구새마을회 (회장 권광택)는 지난 6월 27일, 동구국민체육문예센터 3층에서 제24대 회장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홍 동구청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새마을지도자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해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출발의 자리를 함께 축하했다. 권광택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마을운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는 동구새마을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새마을회가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더욱 따뜻하고 활기찬 동구를 만들어가는 데 든든한 주축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달 27일 부산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데 이어 30일에는 부산 중부(금정구·북구·동래구·연제구·부산진구·사상구)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올여름 부산지역에 유례없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국민의힘, 강서구)이 ‘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 지원사업’의 홍보와 바우처 사용 독려에 대한 부산시 차원의 역할을 대폭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 지원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냉·난방비(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등)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시행하고, ▲부산시가(각 지자체가) 신청·접수, 대상자 선정(결정 통지), 홍보, 바우처 사용 독려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등유 바우처 지원사업을 에너지 바우처 지원사업으로 통합하여 시행하며, 동절기와 하절기의 칸막이를 제거해 전체 단가 금액을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방식이 대폭 개선됐다는 것이 이종환 의원의 설명이다. 이종환 의원은 “본 의원이 부산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해본 결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영선2동위원회는 지난 6월 30일 영선동 이송도 경로당(향토길 12)에서 관내 어르신 50여분을 모시고 사랑과 공경의 한끼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상 · 하반기에 실시되는 이 행사는 지역 어르신께 음식을 대접하며 안부를 나누는 자리로, 올 상반기에는 무더위의 문턱에서 손수 준비한 국수와 여름철 다과 등을 함께 대접했다. 추연자 위원장은“찜통더위가 시작된 6월, 무더위에도 건강하게 함께해 주신 어르신들을 뵙게 되어 반갑고 감사하다. 시원한 국수 한 그릇으로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바르게살기운동 영선2동위원회는 무더위를 함께 이겨내며 어르신과 이웃을 위한 봉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호영 영선2동장은“무더운 여름, 어르신들께 따뜻한 인사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게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 영선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월 27일 지속가능한 영선나릿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관내 아이존 어린이집과 함께 영도구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영도 자원순환센터 들락날락에서 다양한 환경 체험 활동과 재활용 선별장 관람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과 올바른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백미경 부녀회장은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마을을 만들어가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관내 주요 공중화장실 4개소에 불법촬영 감지장치와 시각적 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하는'여성안심존(Safety-Zone)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특히 여성 이용자가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설치 장소는 부산시외버스터미널, 사상역 경전철, 삼락생태공원 내 공중화장실 1-5번, 1-8번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4개소이며, 화장실에는 불법촬영 감지장치, 안심화장실 안내판, 안심반사경, 칸막이 안심거울, 안심스크린 등 맞춤형 장비가 설치됐다. 특히 감지장치는 화장실 내 불법 촬영 시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며, 안내판과 반사경 등은 시각적 효과를 통해 잠재적 범죄를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설치를 넘어 사상경찰서와 협력한 순찰 체계 구축 등 지속 가능한 관리 방안까지 함께 마련했다”며“구민 누구나 안심하고 공공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6월 28일 주례열린도서관에서 그림책 작가와의 활동 워크숍 ‘그림책으로 떠나보는 가족 기차 여행’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강연은 어린이 가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호선 그림책 작가와 그림책을 함께 읽어보고 그림책의 탄생 배경 등 책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가는 기차표와 기차를 직접 그려보고 참여 어린이들이 함께 모여 큰 기차를 완성해 보는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과 친구들이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독서 골든벨과 어린이들의 발표 시간이 더해져 어린이들의 참여도와 호응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내어 단순한 강연을 넘은 참여형 행사로 마무리 됐다. 참여자들은 “아이들이 작가님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자녀와 함께하는 새로운 경험이었다”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조병길 구청장은 “어린이 가족들과 함께해준 그림책 작가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례열린도서관이 생활 밀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충실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인 다양한 행사들을 지속적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사상구 주례열린도서관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8월부터 매주 주말 “청소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들의 여가 및 취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이 프로그램은 ▲놀면서 배우는 체스(4회)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5회) ▲책 한 권, 요리 한 접시(4회)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7. 1.10시부터 진행되며 사상구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지난 5~6월에 진행된 청소년 교과 연계 프로그램'디지털 드로잉과 굿즈만들기','문해력향상을 위한 시사논술'과 더불어 7월까지 진행되는'조선사, 문학과 함께 읽기'수업 등 교과 내용 보충과 전반적인 학습 경험 확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주례열린도서관은 여름방학 동안 도서관에서 다양한 취미 및 여가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휴식과 쉼터의 공간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게 힘쓸 것이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례열린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서구 암남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2025년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인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을 개강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론과 실기 수업을 통한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여 마을 평생교육 기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암남동주민센터 내 송도바다작은도서관에서 총 12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서구는 30일 관내 공인중개사 및 중개업 종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공인중개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 중개 실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중개대상물 확인 · 설명서 작성법 ▲부동산 중개 실무 팁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사례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2025년 6월 과태료 부과가 시행된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제와 관련한 설명도 함께 이뤄져 실효성을 높였다. 서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정기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이어가며, 지역 내 부동산 중개업 환경을 더욱 투명하고 안전하게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불법 중개행위와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공인중개사들의 전문성과 실무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중개 거래 문화 조성과 구민의 소중한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